확실히 경기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걸 느꼇고
오늘 분명 찬스 몇번이 있었고

비록 넣지는 못하더라도 유효슈팅을 만드는 장면이 있으면
그래도 만족했을텐데 손흥민의 그 욕심이랄까
100% 득점할수 있을때에만 슈팅하려는 그거때문에
말아먹는게 많은듯

가나 수비수들이 다 반대쪽에잇는데
패스로 건네 받은걸 논스톱 슈팅이든 zd든 햇으면 나앗을텐데
그걸 접고 오른발 zd하려고 할땐 이미
가나 수비수 5,6명이 그쪽으로 왔음

토트넘에서의 입지도 전술이 맞지 않는것도 있겠지만
본인의 폼 하락도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심란한건 손흥민때문에 토트넘을 보다가
이젠 토트넘 자체를 좋아하게 됏는데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저는 과연 앞으로도 이팀을 좋아하게될지..
내가 지금 토트넘을 좋아하는지 손흥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