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루과이 & 가나전을 합산한 결과임에도 최대 (8)중에 3이 최고 상승
- 1무 1패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라부는 승패보다 선수 개인의 평점도 중요했음
   결과(여론)로 놓고보면 우루과이전은 선방, 가나전은 아쉬운 패배
   평점으로 놓고 봐도 상대 국가 선수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접전이었음 (두 경기 모두)

2) 개같이 떡락한 선수들 (손흥민, 황의조, 김승규)
손흥민 - 1차전 평점 공동1위, 2차전 평점 황인범과 동일 (황인범은 +3 손흥민 -2)
황의조 - 1차전 날린 슈팅 XG 값은 0.15(어려운 슛) 평점도 6.2 정도(이전 기준 동결) 경기력은 괜찮았음
            2차전에 교체로 나와서 딱히 한게 없어서 6.0(기본)을 그대로 받았음 (많이 깎여서 -1 예상)
김승규 - 1차전 평점 공동 1위, 2차전 꼴지 2차전 꼴지로 -2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루과이전 김승규 평점은 7.2 정도였음 (적어도 1, 많으면 2는 받을만한) 근데 1차전 개나주고 -2줌

3) 반대로 이게 맞아? 싶은 상승을 기록한 선수들
김진수 - 1, 2차전 모두 7.5 이상의 평점을 기록함 가나전 동점골 어시스트까지 함 근데 +1?
김문환 - 1, 2차전 모두 7점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양쪽 윙백이 정말 잘해주고있다고 평가함
            물론 +2를 받았지만 기존 오버롤이 낮았던 점을 생각하면 그래도 아쉬울 법함 (그래도 양반)
김영권 - 김민재와 함께 좋은 수비&빌드업을 보여줬음 평점은 김민재와 거의 같음 +2 받음 (good)
            (2차전은 왼쪽 지역이 아쉽게 경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김민재보다는 조금 낮은 평점)
김민재 - 근데 여기서 문제는 김민재가 동결 1차전 평점 공동 1위 2차전에도 부상임에도 김민재 때문에 실점한
             루트는 찾아볼 수가 없음 XG(기대득점)값 자체도 가나가 운이 좋았던 상황이 많았음을 보여줌 근데 동결


뭐 객관적인 반영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1차전(우루과이전)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2차전만 반영한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 있고,
1&2차전 합산한 라부가 아니라 1차전 적용 -> 2차전 적용을 단계별로 하고 한번에 라부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는데 1차전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선수 대부분이 상대보다 평점이 높음) 나름 선방한 결과를 가져온 선수들이
+0 상태로 유지되었다가 2차전 아쉬운 활약으로 -2가 된다는 구조가 이해할 수 없음

ex) 손흥민이 1차전 최고 평점이었다면 +1을 줄만했음 (max) 하지만 2차전 아쉬운 확약으로 -2(최대)를 받았다면 결과적으로 -1이 되는 방식으로 적용이 되면 어땠을까싶다.

전부터 항상 논란이 되었던 라이브 부스트지만 이번 k22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객관적인 지표가 동일함에도 누구는 오르고 누구는 떨어지는) 또 생겨버린 것이 상당히 아쉽다.

인벤 축잘알 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