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브라질이 16강 한국전에서 펼친 세리머니에 의견을 냈다. 브라질은 한국전에서 골을 넣고 단체로 춤을 췄고, 치치 감독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로이 킨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비판했다.

달리치 감독은 "브라질은 그들 나름의 세리머니 방식이 있다. 그것은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들도 그럴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내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상대에게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전에서의 브라질 대표팀의 세리머니에 각기 다른 입장이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11/000002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