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스페셜리뷰 오늘은 BTB클래스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1카 기준 영입비용 350억입니다.
그래요.
무진장 비싸죠.
하지만 엄마에게 빚을 져서라도 영입할 가치 충분합니다.

미드필더의 필수 덕목인 중거리슛 퀄리티가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뛰어난 정확도와 파워를 보여줬어요.
ZD슛도 인프런트가 아니라 인스텝으로 때리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마무시한 파워가 느껴지더라고요.
흔히 말하는 공이 살아 움직인다는 표현있죠.
그게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유도탄 마냥 알아서 골대 구석탱이에 꽂히는 느낌입니다.
제 평생 중거리슛 좋지 않은 선수들만 써오다가 베컴을 경험하니 게임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리뷰 끝나고 엄마한테 전화좀 하러 가야겠습니다.
진짜 3카 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패스마스터 특성이 없어서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스 퀄리티도 뛰어났고 크로스는 뭐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정도 날카롭고 정교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실거에요.
중거리슛의 장점을 살려 중앙에 기용하느냐 아니면 크로스의 장점을 살려 측면에 기용하느냐 이건 뭐 도저히 선택할 수 없죠.
만약에 엄마가 베컴을 사줬다면 엄마의 선택에 맡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조건 중거리슛으로 가겠네요.
진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스피드의 한계도 있고 기본적인 조작감 움직임도 아쉽습니다.
스피드는 뭐 논란의 여지없이 하로 평가할만하고 조작감이나 드리블링을 중으로 평가했지만 더 디테일하게 따지면 중하 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별점으로 평가하자면 3개반 정도 되겠네요.
메시와 호날두 사이의 조작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피지컬과 제공권 수준도 평범했습니다.
전형적으로 능력치는 안되지만 신체조건으로 커버가 되는 그런 유형의 선수입니다.
중미에서 기용하려면 능숙한몸싸움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서운한점들도 있지만 킥력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용서됩니다.
아 팔지 말고 계속 쓰고싶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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