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까 없음 - 9차 넥필만큼 억까 없었던 적이없었다.볼을 뺏으면 높은 확율로 당연히 내 볼이되었다.피파 5년 동안 이 당연한걸 유일하게 경험했던 패치였다
2. 무지성 없어짐 - 무지성 중거리, 무지성스루, 무지성크로스이딴 되도안한 플레이 하는 사람들 없어짐 즉 뽀록으로 승 쌓았던 사람들 죄다 본 실력 뽀록남
3. 중거리, 스루, 크로스 납득될만한것만 들어감 - 중거리 , 슛파워 130이상 되는 선수들 페널티박스라인 즈음에서 때리면납득할만한 확율로 들어감. (안들어간다는 놈들은 니가 쓰는 선수 스탯을 봐라)스루패스 역시 빈공간으로 찔러주는게 들어갔고, 크로스 역시 공격수 오픈찬스에서만 헤더골이 들어갔다. 모두 납득할만한거였다.
4. 파워슛의 실용성 - 먼 거리에서는 파워슛으로 때려넣으면 되었다. 득점확율은 낮지만 납득할만한 수준의 파워슛이 들어갔고 이런걸 축구보는 사람들이 인정하는중거리 원더골이라서 이걸 넣었을때의 쾌감 또한 어마어마했다. (파워슛 조차 연습할 생각도 안하는 것들이 징징이들이었다.)
5. 피파가 말하는 실제축구 - 축구의 기본은 패스다. 9차넥필은 기본적으로 패스플레이로 풀어나가야했다.패스를 못하면 그냥 못하는거다. 골이 잘 안나온다고하는 인간들 전부다무지성 중거리 크로스만 노리는 것들이다. 9차넥필때 패스 플레이를 할줄아는사람들은 경기당 평균 2~3골은 꾸준히 나왔다. 골 들어갈꺼만 노려서 슛을 때리니까 가능한거다.피파가 모티브로하는 실제축구, 그게 바로 9차 넥필이다.
6. 수비 ai - 수비 ai가 좋아져서 수비 컨트롤이 보다 편했다. 물론 공격하는 입장에서도 그만큼 뚫기 힘들었다 그래서 위에 말한 패스가 무엇보다 중요했고, 전술, 포메이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했다.이 부분에서 실력 차이가 나는것이다. 즉 무지성 중거리충들은 죽었다 깨도 못할 플레이다 또한 수비 뚫기가 어려워서 SQ패스의 실용성이 높았다.
7. 납득이 되는 패배 - 억까가 사라지고, 버그성 플레이가 사라지니 경기에 져도 납득이가고 스트레스가 없었다.그러니 게임을 하고싶어졌고 그래서 게임을 정말 오랜만에 많이했고 오랜만에 현질도했다.
8. 선수빨이 안돼면 손가락빨로 비벼볼수있는 게임 - 구단가치가 낮더라도 전술 이해도가 좋고, 패스플레이 이해도가 있으면 1조 구단으로 50조 구단하고도 비벼볼만했다. 손가락만 좀 된다면 어느정도 선수빨이되면 그 이상은 손가락으로 커버가능했던 유일한 시기였다.
9. 전술의 다양성 - 무엇보다 전술이 다양해졌다. 항상 봤던 포메이션 전술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전술들이 나왔었고, 피파 유튜브(현질유튜버 제외)들도 다양한 전술실험을 하고 유져들에게 알려줬고, 그로인해 경기마다 다양한 상대를 상대하는 재미가 추가되었다.
10. 유일하게 패치에 대한 칭찬이 많았던 시기 - 9차 넥필 이후 유튜버들은 물론 (현질 bj 유튜버제외) 다수의 유져들도 9차넥필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아마 오픈 후 최초로 칭찬이 가장 많았던 시절이었다. 물론 무지성 중거리충들이야 징징되었지만 그들을 제외하면 대다수는 9차 넥필에 대해서 많이 칭찬을 했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11. 국대의 종말 - 억까가 사라지고, 날먹이 사라지니 그동안 유져들에게 스트레스를 줬던 한국 국대도 힘을 못썼다. 그동안 한국 국대로 날먹했던 인간들 죄다 징징댔다.

그래도 안좋았던점 - 크로스 커서 풀림, 키퍼 상향, za날먹 딱 이 세가지만 고쳤다면 밸런스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혹시나 물타기 할까봐 말하지만 돈슛이니 금카선수들 구려졌다고 징징대는 유져 및 비제이도 있었는데 애초에 그 되도안하고 말도안돼는 플레이가 쉽게 나온다는거 차제가 말이 안돼었고, 금카선수들은 그때도 속가, 피지컬,패스 등 이런부분에서 우수했다. 그때 큰손들이 떠난게 아니라 무지성충들이 떠난거고 콘손들이 떠난건 모먼트가 나오면서 금카선수들 가치가 떨어지면서 떠난거다. 그래서 금카 특성 부여하는 패치를한거다
근데 왜 이 역대급 9차 넥필이 2주만에 돌아왔을까?이유는 딱 하나다. 이 게임은 날먹 징징이들이 너무 많다는거다. 실제 축구다운 플레이를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한게임 운빨로 이기든, 날먹으로 이기든 이기는게 주 목적이라는거다. 슛까지 가는 플레이 자체를 즐기는 인간들이있는게 아니라 한골 한골 만들어가는 재미와 플레이를 즐기는게 아니라 억까든 날먹슛이든 뭐든지 이기면 장땡이라는 것들이 주가 이루고있는거다. 거기다가 정점을 찍은건 현질 bj 유튜버가 이걸 갖고 같이 편들면서 떠든건다. 유일하게 날먹슛안됀다고 징징된 유튜버들이 바로 현질 bj 유튜버들이었다.
그러면서 그 bj는 인게임에 문제생길때 그걸갖고 넥슨 비판하는 방송을 하고 영상을 올린다 인게임을 해결한 9차 넥필에 비판 목소리를 낸 사람이 인게임 문제가 생겼는데 비판한다?? 무슨 기준을 갖고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모든 일이 그렇듯 게임 역시도 100% 완벽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그렇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점을 해결했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인게임문제를 해결한 9차 넥필을 잘 해놓고징징이들한테 휘둘려서 5년동안 문제되고 비판받았던 시절로 되돌린 박정무의 판단은 가장 멍청했다.
잘 한번 생각해봐라. 피파4가 오픈하고 극찬글이 올라오고 칭찬 영상이 유튜브에 이렇게많이 올라왔던 시절이있었는지 생각해봐라. 9차 넥필만큼 있었던 적은 없었다.
지금이라도 생각이라는걸 한다면 다시 9차 넥필로 되돌리고 크로스 커서풀림, za사기성, 키퍼상향 이부분 밸런싱만 조절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하는 게임이 될꺼다.징징이들? 이들은 이러나 저러나 징징대는 사람들이다. 애들 만족시켜줄려면 중거리 스탯 100도안돼는 선수로 중거리 슛 들어가게 만들어줘야할거다. 아니 그래도 만족못할 인간들이다.
당신들이 모티브로 내세우는 실제축구 플레이 그게 9차넥필이다 다시 되돌려라. 그럼 민심은 확 돌아선다
게임이 어려우면 누가 게임하냐고? 롤이 게임이 쉬워서 그렇게 많이하냐? 게임은 쉽고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가 있어야하는거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플레이를 좋아하는거지 단순 골 넣는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다. 골은 플레이 통해 즉 패스 이후에 나오는게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