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은 애초에 딜이 시밤쾅 개쩐다고 재밌는 게임이 아님. 와우마냥 미터기에 딜러들 쫙모아놓고

"이게 내 능력이다 닝겐들아, 보고서 찬양해라" 게임이 아니란 말임. 


총카이가 핵토믹을 할로우샷쓰듯이 쓴다해서 좋아할 카이유저 한명도 없음. 

방강을 카운터 쓰듯이 쓰게해준다고 좋아할 오나유저도 없을것이며 

글퓨 한번 긁을때 no7처럼 나간다해서 질질쌀 시타분들 없단 말임. 


허크 맹습이 45초쿨에 킹왕짱쌔다고해서 허크유저들이 와 나 개쩌는 케릭임 하며 

기뻐할 유저 없단 말임. 필격이 45초마다 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근데 딜딸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일단 하면서 뭔가 내가 오락을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음? 

다른 오락들보다 마영전이 지금까지 이어온 명목이 뭐라 생각함요? 

룩딸? 맞음 이거 부정못함 근데 마영전만한 손맛내주는 오락이 없슴다.

파일럿 손타면서 내 능력껏 즐길수있는 오락이 드물다는 말이에여


근데 그걸 잘라버렸어요. 적어도 내가 노력하면 시밤쾅 쩡쩡 울리며 맞서 싸우던 손맛이

45초마다 한번으로 강요당한다는 말임. 

내 능력껏 행동했는데 그게 제한됨. 안된다는 말임. 뭘 하려고해도 제약되서 할수가 없다는것임


데브켓이 그렇게 만들면 유저들은 그렇게 해야함. 상실감 박탈감이란게 무슨 말인지 앎?

지금 헠게 유저들은 이 감정때문에 흥분되서 물고 늘어지는것임. 



딜딸은 어차피 다들 하게 되있는거임 그게 잘나오고 못나오고는 자기만족이라는 말임. 

누구한테 자랑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한 목적이 아니란 말임. 

마영전은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오락 아님? 남들 다죽어나가도 혼자 솔플가능하면 남들 보란듯이

솔플로 잡아버리는 오락임. 타 직업들도 허크가 몹을 쳐내버리면 딜딸을 못치니까 빡쳐하는거 아님요?


파티플 파티플하는데 이건 내가 편하자고 파티플하는거지 내 능력 되면 솔플하는게 더 편한 오락이

마영전인거 부정안하겠져. 



무튼. 논점을 벗어나지 말자는게 이 글의 요지임. 

딜딸은 너나 치라고. 애초에 딜딸이 목적이였으면 허크 안하지. 또한 이렇게 쳐내기 쿨가지고 

물고 늘어지지도 않는단 말임. 돌격 봉쇄로 피해다니면서 히트엔런 할거엿음 허크 안했다고. ㅇㅋ?


부디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