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긴 글이지만,



   시즌6 탈리야가 나올 당시 랭크 게임 시작, 약 350게임(일반포함)을 할 동안 저는 실버에만 있었고


    포지션 변경으로 많은 라인 경험 , 유튜브 강의 영상 구독 하기


   연승을 하면서의 깨달음,  연패를 하면서의 나의 문제점을 찾으면서


   

   시즌 6 다이아5로 마감.


    시즌7 현재 플레티넘에서 근무중...


    여튼 티어를 올리면서 제가 깨닳은 점과, 듀오를 같이 돌리면 안되는 부류에 대해 개인적인 팁 드릴게요.


   주관적인 글이지만 도움 되시길 바라며

 

 1. 게임 시작 전




 - 개인/2인랭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게임 시작 전에 할 수 있는건, 듀오로 할 것인가?


   아니면 솔로큐를 돌릴 것인가?  이 두가지 선택지가 있겠죠.



   뭐 각자 편한 데로 하시면 좋겠지만 듀오인 경우 꼭 피해야할 경우의 사람을 적어볼게요.




    [탑] - 솔킬을 자주 주고, 자기가 안되면 정글과의 싸움이 잦은 사람

             챔프폭이 한번 망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망하는 챔프폭을 가진 사람

             텔레포트 스펠을 이용하지만, 효율적으로 못쓰는 경우 (only 복귀텔)
 

         탑 라인 같은 경우는 데스가 조금씩 차이나기 시작하면  디나이 라인도 시작되고 다이브도 정말 위험한

         라인이죠. 어떻게든 cs 하나 더 먹어보려고 손을 뻗다가 점점 데스는 늘어나고, 정글러와 싸우고

          정글러를 정도가 심할 정도로 귀찮게 하는 이상 그 게임은 그냥 망한 게임이에요.
 
        경험치만 먹으며 라인을 받아먹을지 모르고, 사려야 됨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워서 데스를 준다면

 
         브루저인 경우엔   죽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파밍한 미드라이너까지 달라붙어 녹여버리고

         이길 수 있는 소규모 한타에서 잘 큰 상대 탑솔러가 텔을 탄다면, 이득 하나 없이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가 나오죠.


          제 경험으론 라인전에만 목숨 걸고 하는 탑 라이너가 실버 구간에 특히 많았던 거 같은데,

          게임을 길게 볼 줄 아는 탑 라이너와 듀오 하는걸 추천 드려요.





   [정글] - 상대 정글러와 머리 싸움을 안 하려는 사람

               정글 챔피언도  육식,초식이라는 상성이 있는데  요즘 메타엔 초식 정글 비추천 

               (장인분들 제외, 정글 경험이 별로 없는데   상대 정글러가 경험 많은 육식vs 경험 없는 초식 아군)

               ★ 다른 포지션 경험  없이 only 정글만 해본 사람 ★ - 절대 비추천(특히 하위티어에선)

               리스크가 너무 큰 도박적인 갱,카정을 가는 정글러

               등등.. 너무 많아서 그냥 생각나는 것만 적을게요.


 
         미드라이너인 저는 정글러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 게임이 잘 풀리고, 여튼 서로 도움을 줘서 서로를 편하게

         해 준다면 게임이 그만큼 쉬울 때가 없더라고요.



         우선 지금 비주류의 정글챔을 픽하는 듀오가 있다. 추천 안드려요.


        며칠 전 친구들과 자유랭크 5인 게임을 하면서 느낀게 하나 있는데,  볼리베어를 픽하더라고요.


        상대는 렝가     뻔하죠? 초반부터 우리정글와서 렝가가 계속 볼리베어 죽이고 레벨차이는 계속

        나고  각 라인에서는 잘 큰 렝가때문에 이기고 있어도 이긴게 아니란거..


       지금은 그브의 높은 밴율 때문에, 몇몇 장인 분들을 제외하곤 나오는 정글러가 고정되있죠.


      [그레이브즈, 리신 , 엘리스 , 카직스 , 렝가..는 이제 좀 어중간 해졌죠, 이블린?]

  
      특히 앞에  그브,리신,엘리스,카직스,렝가 등이  상대 정글에 나왔는데  저희 정글이


      극 초식 정글,정글링이 힘든 비주류 챔프 이런거 픽하면 그냥 닷지해요 아직도.

 
      중요한건 자기가 그런거 픽하고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르고, 다른 라인이 아군 정글러때문에 라인에서


      느끼는 부담감같은것도 모르고 카정 당하면, 아군 백업이 안와서 죽은거야... 이딴 병신같은 생각이나 하거든요.


  
      항상 상대 정글의 동선을 예측하며, 상대 정글 시야를 먹어주고 조금 힘들어 보이는 라인이 있으면

      갱킹보단느 얼굴만 보여줘도 상대 라이너는 뒤로 빼게 됩니다. (괜히 힘든 라인 갱갔다가 역갱 쳐맞으면 개손해)


      그리고 자신의 티어는 낮은데 어디 대회나 유튜브 영상에서 꼭 멋진 다이브 장면 같은거 따라하려다가


      더블킬같은거 주지 마시고,

       '상대 정글이 확실하게 저기 있고, 우리 탑솔러의 피와 상대 탑솔러의 마나,피를 보니 안정적인 다이브네?'


       이런 상황에나 다이브 해주시는 추천 드려요. 소통도 잘 안되는 솔랭에서 괜히 무리했다가 큰 손해 보시지 않길..


       

      그리고 별표시 해놓은 ' 다른 포지션의 경험이 없는 정글러'  이걸 왜 해놨느냐.



    
      ★하위티어에서 일어나는 다른 포지션의 경험이 없는 정글러들의 문제점★



     - 어느 라인이건 좋은 갱각이 보인다고 가정, 상대의 핵심 스킬이 하나 빠지고 들어가면 확실한 갱킹이 되는데

    
       타 포지션 라인의 경험이 현저하게 부족하거나, 챔프의 정보를 잘 몰라  이도 저도 아닌 손해만 보고 나오는 경우

       가 하위티에선 분명 존재함.


     내가 자유랭 티어는 낮아서 친구들과 5인큐를 가끔 하는데  3시즌 연속 브론즈인 정글러가 있음.


      저번에 한 게임 하고서 정말 답답한게, 엘리스란 갱킹 최상위 챔프를 들고 스펠이 다 빠진 피즈가 있음.


     난 그래도 머리속으로 ' 재간둥이 빠지면 그때 잡아버리자!' 이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그냥 생각도 없이 들어와서 스킬 퍼붓는데 맞을리가 있나?


 
     적어도 라인 서는 각 챔프들의  생존,핵심스킬 정도는 다 알아두고 하는 정글러를 데리고 하시길 - 하위티어에서



   정글 게시판을 보다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1&name=subject&keyword=%ED%95%98%EC%9C%84&l=339270 이 글을 봤는데

  
    정말 좋은글이라 생각함... 자기가 정글러인데 승률이 원치 않는 만큼 안나온다 싶으면 이 글을 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보시길!





  [미드] - 데스가 많은 사람 

              자기 편하자고 정글러를 힘들게 하는 사람

              라인클리어가 안되는 개 똥 비주류챔 (미드 이즈,럭스 ) 같은 챔피언을 픽하는 사람

              정글 진형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한타에서 합류가 엄청 느린 사람

              상대 미드를 계 로밍보내고 미아핑만 찍는 사람



 
   
     데스가 많은 경우 , 자기 자신도 힘들겠지만  제일 힘든건   바텀,정글임


     레벨,템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아군 미드라이너는 계속 죽고 게다가 상대는 


     카타,트페,아우솔,탈리야 등 로밍에 특화된 챔이다?  아무리 바텀에서 안죽고 잘 풀려도 게임은 지게 됨


     또, 상대 정글러는 잘 큰 상대 미드라이너의 편한 백업으로 편한 카정, 상대 정글 동선 파악이 아주 쉬워지며

      미드라이너와 함께 모든 라인 다이브가 쉬워짐.


     탑솔러의 경우, 디나이를 당하지만 


     미드라이너의 경우 포탑에 서서 사라진 미드라이너가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시야 장악도 못해


     그냥 모든 라인에 짐이 되죠.  승률도 어중간한데 kda가 특정 미드 챔을 제외(야스오?)  1점대 주변or이하라면

     그냥 같이 게임하지 마세요.


 
    또 미드라이너인 경우 정글러를 잘 활용하고 자신이 정글러한테 잘 활용당해야 합니다.


    정글이 자신에게 블루나 주고, 갱이나 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꼭 피하시고



    미드라이너가 상대 미드라이너를 압박 한다면, 아군 정글러와 함께 상대 정글 버프 시간에 맞춰


    카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상대 정글 시야를 먹어준다면 모든 라인이 편해져요.


    
     하위티어에서 가끔 일어나는 참 병신같은 문제거리가


    자기가 상대 라이너를 압도한다고   crtl+6 (숙련도 표시), 상대 미드 포탑앞에서 도발이나 하면서


    아군 정글러가 카정갔는데도 불구하고 저딴짓이나 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는데, 저러면 게임 비벼지죠


    적어도 상대 라이너를 압박한다면 시야에서 계속 사라져서 다른 라인에 압박을 준다든가,

  
     아군 정글러를 도와준다던가, 로밍을 가서 다른 라인에 힘을 실어준다던가 할수 있는게 참 많아요



  
    그리고 라인클리어가 안되는 미드 이즈 같은건 안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무리 지금 고인이 됬다지만  빅토르처럼 라인클리어가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 미드이즈를 픽했다?


     빅토르는 라인클리어를 빠르게 하고, 우리 미드 이즈리얼은 포탑에 밖힌 cs나 쳐먹으며 시야도 못 밝히고 있고


    포탑피는 걸레짝이 되있고  미드가 압박 받으면 모든 라인이 압박 받는걸 알아야 합니다.


  
     또 중반에 일어나는 소규모 한타에서 항상 뒤늦게 도착하여 게임은 힘들어 지겠죠?


   위에 적은 소규모 한타에서 항상 발이 느린 사람은, 그만큼 챔프폭이 답이 없거나


    자신이 쓰는 챔프가 요즘 메타에는 전혀 안어울려 자기 스스로 힘든 라인전을 택하는 경우, 맵리딩을 못하는 경우가 있죠


 
   

   그때 그때 맞는 템트리, 상황에 따라 피해야 될 챔프 픽을 생각 하시면서

 
   적어도 상대 미드와 반반은 가져가는게 최상이란 생각을 해주시면서 플레이해주는 미드 라이너 추천드립니다.

  + 정글러와 호흡을 잘 맞추는 미드라이너라면 최상


 




  [바텀]    -  바텀으로 듀오를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살짝 비추천

               -  ★★★원딜 , 서폿 서로 조금의 실수가 있다고 싸우는 사람★★★
              
               -  시야를 효율적으로 못 먹는 서포터

               - 베인+소라카 등 라인전이 매우매우 약하고 갱호응이 안되는 조합





    필자는 바텀은 호흡이 중요하고, 아직도 후반 캐리력은 원딜이 1순위라 생각함


 
   사심 하나 적자면 제일 싫어하는 듀오새끼들을 예시로 하나 들자면


   ( 원딜을 제외한 미드,정글,탑 라이너 - 실력 어중간함   티어:플레2

     서포터 - 티어: 골드5 , 실력도 안좋음. 그냥 플레2랑 같이하니까 서포터로 듀오함. 정치질 심함)


   이딴 놈들 듀오로 굴러오는거 정말 싫어함.


   
   이게 최악의 경우가 어떻게 되냐면


   아군 원딜이 맞파밍만 해도 후반 캐리력이 좋은 원딜러라 해도


   저런 서폿 데리고는 라인전 부터가 힘듬.   왜? 상대는 듀오로 바텀 올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데


    호흡 좋고, 티어에 알맞는 실력을 가진 상대 바텀 vs 버스타고 싶은 정치 서폿,잘하는 원딜러



  여기서 원딜이 실수로라도 한번 죽으면, 서폿만 정치가 시작되는게 아니라 듀오새끼도 같이 정치질 시작함.


  그 듀오가 월등히 잘해서 초반에 게임 터치지 않는 이상  바텀은 계속 힘들어지고


   내가 말한 후반 캐리력 제일 좋은 원딜의 캐리타임이 점점 빨라짐.


 
   전문 서포터나 원딜을  바텀에 보내고 자신이 다른 라인에 가는건 괜찮지만 저런 경우는 그냥 민폐임.



  그냥 바텀은 서로 트롤짓 하는게 아닌 이상 안 싸우는게 제일 좋음.


  뭐 한 쪽이 시비 걸면  그냥 차단하고 하던가, 맞싸움 하면 게임은 시간 지날수록 힘들어짐.


 
   지금 루시안의 미친 전성시대로   픽률,승률이 참 좋은데


  픽률이 저렇게 높으면 새로 유입되는 루시안 '충'이 있기 마련인데도 저렇게 승률이 높은건 그만큼 지금 루시안이란


  챔프는 참 좋단 소리임.


   상대는 루시안, 블리츠크랭크 같은 사기 조합을 가져갔는데


   우리는 베인 , 소라카같은 그냥 픽만 해도 표정 조금은 찡그러지는 픽을 가져가면  정글러까지 가기 꺼리직 해짐.


 
   솔직히 바텀에 대해서는 긴 말 안하고 싶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안죽고' 그냥 파밍만 하면서 시간 벌다보면 알아서 윗라인에서 승부 지어주는거 같음..


   뭐 후반가서 원딜이 압도적인 딜량으로 캐리하는 모습도 많이 봤지만,


   몇분 전 게임에서 난 파밍만 했는데  아군 애니비아가 초반에 게임 터쳐놔서 


    킬관여 9% 분당cs 9라는 그냥  ' 아 몰라 파밍만 해서 이제 좀 쌔졋으니까 한타좀 해볼까?' 란 생각 가지자마자


   서렌 나옴


 
   다른건 됐고, 바텀은 서로 안싸우면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함.


   사회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다 보면  호흡 안맞는게  절대적으로 당연한 일인데,


   이게   ' 아 저사람이 ~~~를 잘 못하시네.. 저 사람만의 방식 있을테니 내가 좀 맞춰볼까?'


           ' 아 저 병신새끼는 일을 원래 저렇게 해? 존나 트집잡아볼까? 하 답답하다'


   등 부정적 사람과 긍정적 사람이 있음.  


    결론은   원딜이 서폿한테 정치질할거면  니가 서폿해서 바텀 터쳐서 로밍다니던가


                서폿이 원딜한테 정치하려면 니가 원딜해서 캐리하면 됨.  



    그리고 서폿만 하는데 티어가 낮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하나 있을텐데


   ' 아 난 라인전에서 스킬도 잘 안맞고, 스킬샷도 잘 맞추는데 우리 원딜은 개피네 하 팀운;;'


 
   이런 생각 하는 새끼들한테 한마디 적어주면


   상대 바텀은 우리 원딜을 1순위로 노리고 있고, 니가 잘 사리는게 아니라 뒤에서 손까락만 빠는거임


   어떻게든 kda관리나 하면서 버스 타보려는 마인드론 티어 못올린다.



   그리고 원딜이 서폿한테 정치하는 경우,


   다 그렇진 않지만   이런 애들 전적 보면  자기는 서포터 진짜 200게임을 하면 10게임도 안하고


  서폿 가는거 존나 싫어하면서, 상대적으로 서폿하려는 사람은 많이 없는데


   그렇다고 지들은 서폿 가는거 존나 싫어하더라.  제발 싸우지 말고 서로를 이해해 주길














    그리고 공통적으로 피해야 될 부류.



  - 캐리병 걸린 사람

     그만큼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 와서 무리 존나 많이 함. 역 스노우볼 크게 굴릴 확률 높음.

     게임 경험 많은 사람들은 알거임.  자신의 팀이 엄청난 차이로 이기고 있어도 계속 무리해서 던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게임 비벼진다는 것을.


  - 데스가 많은 사람


    아니 솔직히 요즘 게임하면서 느끼는건데, 맵리딩만 잘하고 합류 잘하고 상대 라이너를 붙잡아 놓고

    반반만 가준다면 버스타는 경우가 많음. 내가 내 라인 터쳐서 캐리하는 라이너는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안정적으로 하면서 상대랑 차이 조금씩만 내도 이길 게임은 이김.

     + 내 맞라이너가 캐리하는 일은 줄어들고


  - 지나치게 라인전에만 집착하는 사람


    이런 애들 특징이 게임은 몇천판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버임.


    라인전 자체는 잘 함. 이건 내 친구중에 시즌3부터 실버를 못벗어나는 애랑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라인전은 잘함.  근데 게임을 져도 꼭 하는 소리가


     '하 시발..라인전은 이겼는데'  지 라인전만 이기고, 채팅으로 상대 도발하느라 시간 버리고


    채팅은 겁나게 많고, 자기 라인전 어떻게든 이기려고 정글러 귀찮게 하고


    라인전에만 집착하다 보니 유튜브 강의 영상을 보더라도 라인전만 보고 끝내고


    그만큼 한타,운영능력은 거들떠도 안보니 티어는 늘 제 자리인 거임.


     참고로, 이건 병이라서 고치기 힘듬


  - 자신때문에 져도, 남탓하고 자기 잘못이 뭔지 모르는 사람



   다른 라인들 3~4데스 했는데 자기가 10데스를 했다? 그냥 상대방한테 코어템 하나 최단기간에 맞춰줘서


   상대방이 캐리하게 만든거지.  자기가 라인전 진게 정글탓이다... 상대 미드 로밍탓이다.. 등등


   애초에 데스를 계속 줘가지고 자기 혼자 호구된건데, 그 전 과정은 생각 안하고


    0/3/0일때 다이브 친 상대 정글을 생각하며 정글차이라고 말함.


   

  
  


  끝으로,



  난 미드라인 서면서 시즌6때 빅토르 원챔이였음. 빅토르 밴 당하거나 상대가 가져가면 비주류 챔이나 해서


  아군한테 피해나 주는..  이때 아마 600판하고서 실버만 맴돌았음.


  
   그러다가, 한번은 신드라한테 진짜 개털렸어. 아직도 기억나는게 17분쯤에 넥서스 터졌음


   그때 빅토르 픽률이 참 높았는데, 그만큼 빅토르 충도 많았지 판수는 별로 없는데 그냥 빅토르 좋다니까 하는애들


   이때 신드라를 연습했음. 커스텀 게임에서 몇판 하고 바로 랭크에서 써봤는데


   나를 개털었던 신드라 영상을 계속 보며 여튼 흉내를 냄. 결과는 존나 좋아서 그 뒤로 빅토르 픽하면 난 신드라만

 
  픽했고, 


  근데 신드라를 하다보니  피즈한테 개털린 날이 한번 있었는데 그 뒤로 피즈만 연습함.


  이렇게 챔프폭 하나하나 넓혀 가다 보니


  

 대충 이정도의 올 시즌 챔프폭이 완성됨.


  전문 정글러가 아니라 엘리스는 5할을 못넘지만, 모든 미드챔의 승률이 5할이 넘고 kda가 3~4주변인


  나름 혼자서 만족하는 전적이 생김



 
  긴 글 읽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감사하고,


  이건 내가 티어를 올린 아주 주관적인 팁이니까, 분명 몇 사람할텐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글을 씀


 
   여튼 욕심을 조금 줄이고, 우리팀을 생각하며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듀오랑 게임을 하고


   자신의 허점이 뭔지 하나 하나씩 알다 보면 티어는 빠른 속도는 아니라도 조금씩 올라갈 거임


   단기간에 티어 올리는건 대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욕심내지 말고 모두 천천히 게임하면서 올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