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미게 게시글을 보다 보면   명상무자비 보다 좋다, 아냐 무자비특성이 좋다!

 

 

  라는 글이 많이 보여서 주관적인 팁 글 하나 남깁니다.

 

 

 

 

  글쓰기 앞서

 

 

  저는   탈론,카타리나,제드,피즈 등 암살자 챔프는 아예 플레이 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며

 

 

 

  주류 챔은    오리아나,신드라,트위스티드 페이트,탈리야,아우솔,카사딘,제이스,빅토르(?)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 명상 , 무자비란?

 

 

 

 

    소환사 특성에 들어가면 ' 책략 ' 부분  3번째 줄에 있는 특성입니다.

 

 

     둘다 좋은 특성이고, 카사딘을 제외한 대부분 미드 AP챔피언은 책략에 12포인트를 투자해

 

 

     명상, 무자비  둘 중 하나에 5포인트를 투자 해야 합니다.

 

 

  

 

 

 

 캡쳐한 화면과 그대로    무자비는 체력이 40% 미만인 적에게 주는 피해량 '3%' 증가

 

 

 명상은 매 5초마다 잃은 마나의  1.25% 재생

 

 

 

 

   

 무자비에 5포인트를 투자해 '100'의 스킬 피해를 준다면 103이란 피해를 줍니다.

 

  3이란 수치가 작아보이지만, 

 

 

  5레벨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W - 황금색카드 + Q -와일드카드 + E 패시브 +천둥군주= 440이라는 스킬딜을 줍니다.

 

 

  < 5레벨 기준  방출의 마법봉+도란링+주문력이 없는 이속룬의 기준 >

 

 

   물론 상대는 '마법 저항력' 이 있기에 저 딜은 100% 들어가지 않습니다.

 

 

 

   마법저항력 100의 연습용 봇은 '275'란 딜을 받네요.

 

 

  

    275와 440의 사이인 딜인   358이라는 딜로 가정하고   무자비 효과를 받은 358의 딜은

 

 

   약 369의 딜이 들어갑니다.  즉 11의 추가딜이 들어갔습니다.

 

 

   

 

   명상에 5포인트를 투자해 '신드라' 챔피언으로

 

 

   5레벨  / 아이템 - 2도란, 똥신, 충전형 포션         마나통 : 569

 

 

   연습용 봇을 상대로  1:00부터 3:00까지 일정한 스킬 사이클로 실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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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 신드라    / 마나 소모량   -  Q (3) - 60 , W(1) - 60 , E(1) -50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마스터리의 숫자>

 

 

   명상 : 0포인트

 

   Q: 10  w:6  E:2  1068    + 2도란의 경우 분당 cs를 8개 챙기면 128의 추가 마나.

 

  명상 : 5포인트

 

   q : 12 W :5  e:  2   1128 + 2도란의 경우 분당 cs 8개를 챙기면 128의 추가마나.

 

 

  일정한 싸이클로 스킬 소모시  2분에 약 60이 조금 넘는 마나를 명상 5포인트로 이득을 보았음.

 

 

 

  '사라진 양피지'를 구매할 경우 조금 더 많은 마나의 이득을 볼 수 있고

 

 

   마나통이 큰 챔피언, 지속적인 귀환이 없는 긴 라인전을 할 경우 이득을 더 볼 수 있습니다.

 

 

 

 

 

 

 

 

  2 . 개인적인 의견 및 정리

 

 

 

 

 

  5레벨 기준  명상은 2분동안    569의 마나통 챔피언으로 '60'의 마나를 이득 보았고

 

 

  5레벨 기준 체력이 40%미만인 적에게 '트위스티드 페이트' 챔피언의

 

 

   W(골드 카드) + E스택 + Q 와일드카드 + 천둥군주의 딜에 '무자비'특성의 추가 딜로 11의 피해를 더 줬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당연히 '명상'의 승리입니다.  

 

 

  5레벨이 된 챔피언 기준  주력 스킬의 3레벨 스킬 딜은 당연히 100이 넘으니까요.

 

 

 

 

 

  하지만 각자 장점 , 단점이 있습니다.

 

 

 

 

 

  '무자비'의 경우 11이라는 적은 딜처럼 보이지만, 무자비의 경우엔 쿨타임이 없습니다.

 

 

  핵심특성인 ' 천둥군주의 호령' 은  한번 발동하면 작지 않은 쿨타임이 발동 하지만

 

 

  '무자비'의 경우엔  상대의 체력이 40% 미만이면 항상  발동합니다.

 

 

   10이란 작은 딜이 누적되면 초반 라인전에선 상당히 큰 부담이  되죠.

 

 

  

   후반 한타까지 보다 확실한 킬 캐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며,

 

 

    쿨타임이 없다는 아주 큰 장점으로 한방 딜이 강한 누커(암살자) 챔피언은 상대방에게 조금 더 큰

 

 

    부담을 줘 초반 단계에 라인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무자비의 장점 -

 

 

 

   -  상대방 체력이 40% 미만이면 항시 발동.

 

  <죽음 불꽃 손길의 작은 누적 딜이 라인전에서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듯이, 적은 수치지만

 

    항시 발동으로 체력이 40%미만인 적에게 생각보다 적지 않은 누적 딜을 넣을수 있다.>

 

 

  - 초반부 자주 일어나는 짧은 한타에서 솔솔한 누적딜을 득볼 수 있음

 

 

 

   - 무자비의 단점 -

 

 

 

  -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보통 첫 귀환에 대부분의 미드 챔프들이 충전형 포션 을 간다.

 

 

  < 이건 생각보다 큰데, 150원을 주고 구매한 충전형 포션은 초반 150원을 제외하면 리스크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며, 충전형 물약을 통해 적당한 피를 항시 유지 하며

 

    체력이 30~40%미만이 되면 보통 정글러에게 도움핑을 요청하고 집을 감>

 

 

  - 초반 라인전에서 아예 활용을 못할 수 있음.

 

 

 

 

 

 

 

 

   - 명상의 장점 -

 

 

 

  -초반부터 게임이 끝날때 까지 항시 발동.

 

 

 

  - 초반 라인전 단계에선 확실히 무자비보다 주력스킬 한방의 딜을 더 줄 수 있음.

 

 

  - 마나통이 크고, 체력 소모 없는 긴 라인전에서 도움됨.

 

 

 

 

 

 - 명상의 단점 -

 

 

 

 - 마나통이 적은 챔프는 초반에 '명상'으로 인한 득을 보기 매우 힘듬.

 

   < 에코의 1레벨 마나통은 280... >

 

 

 - '블루 타임' 처럼 스킬 난사해서 압박을 줘야 되는 경우에 무자비보다 확실히 효율이 떨어짐.

 

 

 - 초반부터 일어나는 지속적이고 짧은 한타에선 효율을 크게 못 봄.

 

 

 

 

 

 

  초반 라인전에서 아주 소소한 득을 볼 수 있는 두 개의 특성을 살펴 보았고,

 

 

   둘 다 적은 수치지만  라인전에서 미묘하게 득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초반 라인전이 중요하고, 충전형 포션을 필수로 구매하고

 

 

   잦은 귀환을 많이 타기에 저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챔피언을 제외하곤 '명상'을 애용합니다.

 

 

    개인적으론,

 

 

  

   체력 180에  스킬 한번을 사용할수 있는 미드 AP 메이지 챔프가

 

 

   체력 220에 마나통이 바닥난 미드 AP 메이지 챔프보단 상대를 압박 주기엔 더 좋다고 생각하고

 

 

   보다 안전한 라인전으로 데스를 줄이기 위해

 

 

   집을 가야 할땐 가야된다고 생각하고, 데스가 없으면 아이템은 항상 안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적은 수치라지만 무자비 특성을 활용 안합니다.

 

 

 

  

   별 것도 아닌 내용인데, 나름 노력해서 썻네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실테지만, 혹시나 초반 아주 소소한 이득을 어떻게 챙길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읽고 추천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