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가 이득인지 생각을 하며 게임을

 

 

 

   미드라인에서 CS를 먹으며 상대와 딜 교환을 하고 있는데,

 

 

   2분 40초쯤에  바론 앞 바위게에서 정글들이 만나서 싸움이 났다.

 

 

 

 

 

 

    이런 경우 라인에 있는게 득인지, 가서 아군 정글러를 도와주는게 득인지 생각을 해야 됨.

 

 

    리스크로 따지면 

 

 

    - 지금 라인을 어느정도 버리고 아군 정글러를 도와주러 갔다. 하지만 각 정글러들은

 

      점멸 교환을 하며 서로 살아 나갔지만, 난 놓친 라인때문에

 

       상대보다 경험치를 손해 봤다.

 

 

    여기서 볼건 만약 정글싸움에서 내가 합류해서 이겼다면 득을 볼수 있음.

 

 

    보통 2분40~50초에서 일어나는 바위게 싸움전엔 킬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고, 퍼블에 연관되며

 

 

     놓친 라인을 상대 챔피언 킬 경험치로 어느정도 매꾸기가 가능함.

 

 

 

    하지만 생각해야 할건

 

 

 

     지금 미드 라인의 상태 -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을 밀고, 먼저 합류가 가능한 상태  = 백핑

 

  

     2:2 정글 교전 능력 -   챔피언 상성,미드라이너 스펠(유체화,점화,탈진,정화)

 

  

     초반 2:2 교전에서 약한 챔프일 경우 = 백핑

 

 

     초반 2:2 교전이 비슷하지만 상대는 정화,나는 점화 = 라인을 보고 백업

 

 

     탑 라인의 상태 - 교전이 조금 길어지면 탑까지 백업 가능.

 

 

 

    많은걸 생각해보고 가도록 하고, 초반 교전 싸움에서 라인을 어느정도 버리고 간다는 것은

 

 

    그만큼 큰 리스크가 걸림. 

 

 

 

     항상 자기 라인을 1순위로 중요시 하고,  바위게 1:1 교전 상황에서 아군 정글러가 죽으면

 

 

     그건 그냥 지 탓임. 자기도 자기가 잘못한거 알아도 정치질하는 새끼들은 그냥 차단.

 

 

     최소한의 손해를 본거라고 생각하고  상대 정글 피 보고  카정 방지 와드나 하나 밖아주셈.

 

 

 

 

 

 

 

    텔레포트 같은 경우도  궁 스킬이 나오거나, 한 스킬을 마스터 한 경우에 쓰는걸 추천드림

 

 

  

    맞텔은 어느정도 기본이지만, 맞텔을 타서도 리스크가 크면 그냥 라인을 챙겨서 성장차이로

 

 

    손해를 조금이라도 매꿀 생각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트페 궁,텔레포트,탈리야 궁 등 라인에서 득 볼것을 다 보고 기회를 엿보다가 로밍으로 더 큰 득을 챙길수 있음.

 

 

 

    

 

 

 

  2. 킬보단 성장 차이,CS

 

 

 

   자기는 라인전을 항상 이기는데 팀이 못해서 진다?

 

 

 

   자기가 라인전을 터쳤는데, 아군 라인이 터져서 졌다? 

 

 

   애초에 상대 라이너 하나 병신 만들고, 우리 라이너 하나 병신된거면 4:4 싸움임

 

 

   뭐 원딜,탑,미드,정글  등 챔프에 따라 상황은 항상 달라지지만.

 

 

 

  

   라인전을 잘 하는 기준은

 

 

 

   우선적으로 CS, 상대 라인손해를 유도한 성장,레벨 차이, 상대 정글러를 계속 부르기

 

 

   라고 생각함. 킬도 중요하지만  저 세가지는 라인전 압도의 기본이라고 생각

 

 

 

 

   챔프 상성 , 파일럿의 실력을 다 앞서는 상태에서

 

 

   "난 널 죽일거야"  란 앞무빙으로  상대방이 cs,경험치도 못 먹게 해서 레벨차를 계속 내고

 

 

   라인 손해를 안 본다면 레벨은 2~3정도 차이나고,cs도 많이 차이남.

 

 

 

  레벨이 앞서면 스킬 레벨이 더 찍혀 있고,성장능력치란게 있기 때문에 레벨을 무시해선 절대 안됨.

 

 

  킬이 없어도 성장차이,cs로 누르면  상대방은 라인 반도 나오기 싫음.

 

 

   도움핑을 찍고 정글이 풀어줘야 할 상황에 시야 확보까지 잘 되있다면 역갱으로 더 큰 이득을 챙길 수 있고

 

 

   상대 정글이 와도  모르는 척 하며, 최대한 오래 잡아두되 안 죽는게 중요함.

 

 

 

   탑,미드,원딜 캐리라인 챔프 KDA가 엄청 좋은데 승률은 50~55% 근처면 그냥 kda관리충

 

 

    데스가 줄어들면 그만큼 성장차이는 계속 벌어짐. 물론 골드도.

 

 

    킬은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다는걸 항시 생각하고, 킬보단 상대방이 라인손해를 계속 보게 하는것도 중요함.

 

 

 

     물론 킬이 나쁘다는건 아님. 킬은 무척 좋지만 어정쩡한 킬각은 오히려 역으로 킬각이 될 수 있다는걸 알아두길

 

 

 

 

 

 

 3 . 학습 능력  + 경험

 

 

 

  학습 능력은   챔프폭 늘리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티어 상승에 무척 편함.

 

 

  물론 많은 판수가 경험이 되어 학습 능력으로 돌아오는 것이지만,

 

 

 

   게임을 해서 한번쯤은 라인전부터 게임 끝까지 털리고 20분은 왜이렇게 길까.. 란 생각 가져본적 한번은 있을거임

 

 

 

   나도 존나 많았으니까.

 

 

 

   아직도 기억나는건   시즌 6때   신드라 공포증.

 

 

 

   챔프폭이 좁기에 신드라가 나오면 어찌 상대를 해야 될지 모르겠고, 그냥 무조건 신드라만 밴 했음.

 

 

 

   그러다 어느 날, 상대가 빅토르가 나왔는데 신드라를 픽 해봤음. (시즌6 기준)

 

 

  적어도 그 날 리플레이를 보며 CS도 못 쳐먹고 정치질 당하는 내 빅토르가 너무 짠 하고

 

 

    신드라 스킬쓰는걸 보고 "와 시발 개사기네 어케 이기냐 무조건 필밴" 

 

 

   이런 생각을 하며, 날 털었던 신드라가 하는걸 최대한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 하고

 

 

    결과는 아주 좋았음.

 

 

 

    물론 판수가 적으면 그 만큼 챔프에 대한 이해도는 당연히 떨어지므로

 

 

     너무 뻔한 킬각을 못 볼 수도 있고, 핵심스킬을 마구 쓰고, 한타때 패닉이 올 경우도 있음.

 

 

 

    그래서 중요한건 경험.

 

 

 

     챔피언의 숙련도로 안 보이는 킬각, 상대방 압박, 한타때 딜링들을 점차 배울 수 있음.

 

 

 

     한 번 못했다고   팀원 정치나 받으면서 기 죽지 말고

 

 

   꼭 그 떄 그 실수를 기억하며   " 아 저번에 이러다가 무력하게 뒤졌지? " 란 생각을 하며 더욱 안정적인 챔프 활용을

 

 

   하시길.

 

 

 

    또  내가  '빅토르'란 챔프 카운터로 '신드라'를 꺼냈는데

 

 

   라인전에서 게임 끝까지 개 털렸다.

 

 

    리플레이 보면서,

 

  

 빅토르가 템을 어찌 어찌 가서 내 딜을 버텼구나~ ,

 

   

 오 쟤는 죽불을 들어서   죽불 레이저로 최대한 거리보며 딜교를 하네??   

 

 

    어? 쟤는 중력장에 스킬 투자를 안하고 Q,E에 더 투자를 해서    더 아팠구나.. 

 

 

   이런식으로 학습 능력을 기르길.

 

 

 

 

    장인들이 무서운 이유는 한 챔프를 고집하고 그 챔프를 몇 천판 해보며

 

 

    각 챔프들을 상대하는 법을 암.  극 카운터 상성인데도 내가 지거나, 스킬 활용을 예상치도 못하게 하거나.

 

 

    장인들을 보며 배우길.

 

 

   + 근데 솔직히 몇 장인들 보면 라인전은 존나 잘하는데, 한타때 어리벙벙해서 역전도 많이 나옴.

 

 

     각 챔프에게 한계는 있기 마련

 

 

 

 

 

 

 

 

  4. 마지막으로

 

 

 

 

  - 챔프폭을 한 번 다시 둘러보길.

 

   픽창부터 픽을 하면 표정이 찡그러지는 몇 챔프가 있음.

 

    그냥 나 혼자 재미보자고  한타,상성 무시하고  벌레 챔프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

 

 

    뭐 지는건 괜찮은데, 벌레 챔프 잡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끝에 정치질 하는건 정말 꼴보기 싫음.

 

 

    개인적으로  탑- 티모, 정글-마이 , 원딜 -베인    이렇게는 나도 픽창에서 보면 그냥 시작부터 진거 같음.

 

 

    또, 라인전부터 데스가 너무 많다면  챔프 폭을   리스크가 적은 챔피언을 한번 접해보는 것도 좋음

 

 

 

  - 팀원을 귀찮게 하지 말길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며 게임을 하세요

 

 

   내가 탑인데 상대 정글이 탑만 존나 온다? 

 

 

   그만큼 다른 라인에선 알아서 이득이 생김.  아군 정글러가 카정을  가던가, 다른 라인에서 갱킹을 시도 하던가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음.  정글 온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상대 정글을 계속 잡아두면 그건 진정한 캐리 라이너.

 

 

  

    그리고 도움핑으로 정글러 귀찮게 하는건 매우 안좋음.

 

 

    정글러도 정글 캠프를 돌며   골드,경험치를 챙기며 성장해야 갱킹도 강해지고, 상대 정글 시야를 더 쉽게 먹는데

 

 

    생각 없이 자기 힘들다고 정글러 갱콜만 하면 정글러는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받음.

 

 

     경험 많고 영리한 정글러는 각자 알아서 함. 정글링하며 맵을 넓게 보는 정글러는 스스로 이득을 챙겨줄 라인을 봄.

 

 

 

      걍 자기 라인에나 집중하셈. 집중하다 보면 채팅 차단 안해도 채팅도 안보이고, 핑 찍을 시간도 없음.

 

 

      맵이나 잘 보며 정글러가 갱킹 오면 호응이나 잘 해주고, 

 

 

      도움핑 같은 경우엔 시야에 상대 정글러가 땅굴을 파고 있는데  우리 정글러가 와 줘서 역갱을 보면

 

 

      큰 이득을 볼 거 같을때 찍어주길

 

 

 

   - 특정 챔프 스킬 활용.

 

 

    이것도 내 티어 상승,데스 하락에 큰 도움을 준 건데

 

 

 

    예를 들면 이즈리얼의 비전이동, 카사딘의 균열 이동, 피즈의 재간 둥이, 블리츠 크랭크의 그랩 등

 

 

    한 챔프를 봤을때 생각나는 대표적인 스킬이 몇 있을 거임.

 

 

 

     저런 스킬을 잘 써야 데스도 자연적으로 줄어들고, 실력도 오름.

 

 

 

    길게 안쓰고 그냥

 

 

     앞 비전 - 뒷 점멸,힐 - 데스처럼 

 

 

     리신 Q맞추면 무조건 들어가는 새끼 ,  거리 되는데 앞구르기 해서 뒷점멸로 바로 빼는 놈

 

 

     등 훌륭한 이동기,생존기등을 가지고 스킬을 생각 없이 남발해서  한타 패배의 요인이 되거나

 

 

     라인전 패배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

 

 

     레벨이 낮을때 저런 스킬은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음으로 신중하게  쓰시길.

 

 

      정글러가 갱각을 보고 있을때 중요시 하는게 핵심스킬의 빠짐인데 ,

 

 

      핵심스킬을 잘못 이용해서 던지는 경우가 안나오길  

 

 

 

 

  티어 상승폭이 물론 빠른편은 절대 아니지만, 몇 가지 깨달음을 얻고  실수를 줄이고

 

 

   핵심 스킬의 활용도, 스노우볼을 놓치지 않고 계속 굴리는 법을 어느정도 알게 된다면

 

 

   티어는 올라감.  그리고 승률이 낮은 챔프, 팀원들이 극도로 싫어하는 몇 챔프는 이유가 있는거니

 

 

   챔프폭을 늦게나마 바꿔보며 현재 메타에 맞는 꿀챔을 이용해서 졸렬하게 게임하는것도

 

 

    심리적으로 상대에게 스트레스 엄청 줌.  끝까지 상대 짜증나게 하고, 입은 털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