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심해를 현재 아주 탈출한건 아니지만,

현재 연승수가 과거에 비해 급격히 늘고, 승률도 늘고 있기에

미세먼지팁일 수도 있지만,

심해에서 온갖 트롤과 쌍욕으로 상처를 받아가며, 심해탈출을 꿈꾸는 서포터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 한자 적습니다.

(기본적인 와드를 많이많이 박아라는 쓰지않겠습니다. 시야석 안가실꺼면 서폿하지마세요 원딜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가 깝깝해집니다...)

 

1. (제일 중요합니다) 낮시간에는 랭을 돌리지 말것

 

 제 팁중에 가장 중요합니다. 필자는 요즘 일은 쉬고 있어서, 가끔 랭겜을 낮에도 하는데, 한번은 우연찮게 낮시간에 피시방을 갔다가 경악할뻔 했습니다.(저는 집유저 입니다) 중고딩은 고사하고.. 초딩정도 되보이는 애기부대가 롤을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이 아기들에게 노x미 소리를 들으며 같이 겜을 했다는 사실에 식은땀이 날정도였습니다.

사실상 제가 요즘 승률이 높아지고 심해를 벗어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것은  크게, 1) 낮시간에 랭겜을 가급적 돌리지 않는다 2)내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현재 내가 속한 티어에서 1인분이상의 역할을 할경우가 많아졌다 입니다. 

낮에 하면 꼬맹이들 멘탈 터지는게 팀에 여러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어 탑,미드 라이너의 경우 갱을 자주안왔다고, 삐지고 던지기도하며, 우리정글이 갱왔다가 한번 상대라이너에게

킬이라도 준날은, 해당 라이너가 던지지않더라도, 겜 끝날때까지 정글탓을하며 재때문에 라인전 졌다라는 소리를 적어도 겜 끝날떄까지 20번은 듣게 될 것입니다. 승률을 위해서도 당신의 멘탈을 위해서도 심해유저들은 낮시간때 랭겜을 가급적 피해주세요.

 

픽창부터 던진다는 관종들을 낮에 하지않는다고 아예 안 볼 수 는 없는곳이 심해지만, 그나마 저녁시간대 하는것이

아무이유없이 던지는애들은 그나마 좀 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심해를 나가고 싶은 이유가 이것때문이죠.

밑도 끝도 없이 던지겠다고 협박하거나 던지는 애들좀 덜 볼려고...)

제 경험상 오후 2시~4시 사이에 상대 본진으로 돌진하는 애들을 자주 봤습니다.

 

2. 각각 대표되는 스타일의 서폿을 어느정도 익힌후, 일단 하나만 파라

 

 대충 자기스타일을 먼저 파악하셔서, 탱탱한 서폿스탈인지, 딜포터로 녹이는 스탈인지, 아니면 하드cc기 상대진영붕괴와 아군원딜을 지키는 스타일인지, 힐을 빵빵하게 주는 스탈인지, 먼저 대충파악하셔야합니다. (심해는 픽이 조합과 상관없이 꼴픽유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저 세~네가지 스탈을 대표하는 캐릭 한개씩 세개정도는 일단 하실줄 아는게 좋습니다. 우리팀이 저빼고 올AD일 경우 무조건 AP 딜포터를 해줘야합니다. 상대 입장에서 올AD만큼 쉬운 상대가 없습니다. 후반으로 가면 이기던 게임도 지는게 올AD팀입니다. 또한 심해는 묻어갈려는 생각으로는 탈출하기 힘듭니다. 다른라인에 비해 캐리하기 힘든 포지션이 서폿이지만 이판 우리 라이너가 망해도 캐리하겠다는 각오로 임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만 파다보면, 유독 손에잘익고, 승률이 높아지는 캐릭이 보일것입니다. (저는 레오나가 그렇습니다)

 

또한 맞는 캐릭을 하나만 어느정도 파게되면, 이제 비슷한 티어상대 봇듀와 플레이할때, 상대가 좀못하게 보이거나, 같잖아지게 느껴질때가 점점 잦아질때가 있습니다.

이느낌이 들게 되면 그때부터 해당 티어 탈출은 시간문제입니다. 당신의 실력이 늘었기 때문이죠...

 

봇같은경우 1:1인 라인전에비해 상성이라는게, 2:2싸움이기 때문에 크게 작용하지않습니다. 또한 심해이기때문에 꼭

카운터픽이 상대를 씹어먹는것도 아니고요. 서폿같은경우에는 카운터보다 실력이 심해에서는 더 잘먹힙니다.

(원딜로도 베인으로 라인전 케이틀린 씹어먹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의 후픽 베인을

더많이 봤다는게 안타깝지만요^^;)

 

3. 우리팀 원딜을 파악하라

 

 요즘 롤은 원딜이 인기가 없는 픽에 속해서, 원딜 모스트인 분과 라인을 설때와, 어쩔 수 없이 원딜을 한 분과

라인을 설때와는 라인전 풀어나가는게 참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일단 우리 원딜을 대충 검색해본 후,

원딜에 개념이있다 싶으면, 상대조합, 상성과 상관없이 자신의 모스트1을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미리 자신이 픽한 서폿의 스타일이나, 조언을 원딜에게 짧게 말하고 시작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레오나가 모스트1인데, 가끔 심해에서 보면 라인전때 제가 문 상대를 물지않고 제가 한명을 물면

엄하게 다른애를 치다가 객사하는 원딜들이 계셔서, 저는 레오나할때, 제가 문것 딜호응좀 부탁드립니다. 정도의

짧은 코멘트 정도를 원딜에게 합니다)

 

하지만 원딜이 정말 원딜에 대한 개념이없거나, 원딜에 능숙하지 않다 싶으시면, 자신의 모스트1보단,

아싸리 방어에 특화된 탱탱한 서폿으로 우리 원딜을 지키거나(브라움) 아니면 아싸리 원딜 못지않게 상대를 딜로 녹여버릴 딜포터(애니,벨코즈.자이라)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심해에서는 딜포터중에서도 벨코즈가 상당히 잘먹힙니다)

 

4. 수비보단 공격적으로

 

 심해쪽 유저들의 대다수 멘탈이 상당히 약합니다. 보통 '나는 이티어 실력이 아닌데, 팀을 잘못만나서 여기있어'

라는 마인드가 강하기 때문에 봇같은 경우 원딜이나 서폿, 한명을 개박살 내면 상대 봇듀끼리 분열이 생깁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해당한 라인을 초반에 터뜨리면, 상대들은 서로 써우다가 자멸하게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브라움처럼 완전 방어형으로 나온 서폿이 아닌경우, 레오나같은 경우에도 빨간룬에는 쌍관을 박고

겜을 할때가 승률이 더높고 상대 봇이 터질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공격적인것도, 어느정도 각을 잡고 하셔야 상대 봇을 터뜨리지, 애매한 각이거나 무리하게되면 오히려

우리 봇이 터진다는걸 염두하세요.

또한 제경험상, 브라움이 상당히 op반열의 서폿인데도 불구하고, 모스트1을 레오나로 잡은것은

심해는 방어적인 플레이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게임을 좀더 쉽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레오나는 브라움에 비해 씨씨기가 많고 이니쉬를 열 여지가 많기에 제 개인적으론 심해에서는 브라움보다 잘먹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경우 레오나에 입문하기전부터 브라움을 즐겨했지만, kda같은 경우 브라움이나 레오나나 비슷비슷하지만,

승률은 레오나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브라움같은경우 중후반이 되면 한타때 레오나만큼의 존재감은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심해에서라는 전제하입니다. 심해는 우리 죽을 애들 막아주고 살려주는것보다, 내가 그냥 상대를 죽이는데 일조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그 이유인즉, 심해일수록 위티어에 비해, 물몸 딜러들이 자신이 딸피일때 딜교나 포킹에 임하는 판단력및 피지컬이 많이 떨어집니다. 죽을거 내가 대신죽고 딸피로 살려냈지만, 그살아남은애가 상황을 보고 판단을 적절히 하여, 그 딸피에도 처리가 가능한 적을 죽이고 빼는것을 기대하는것보다, 그냥 애초에 나도 상대방에게 cc나 딜로 한타때 상대딜러들에게 압박을가하는것이 승률이 좋습니다.)

 

 

5. 트러블이 일어나면 바로 차차차차차단

 

 일단 심해 유저들 보면 상당히 말이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자신은 잘하는데 팀운이 없어서

여기 있다는 생각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군의 실수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일단 챗창에 나를 비롯해서 다른 팀원끼리

시비가 붙었을때도, 그냥 차단하고 할거하는게 멘탈도 지켜지고 집중도 잘됩니다. 물론 최고의 시나리오는 싸우는 애들을

중재해줘서 싸움을 풀게 만들어주는거지만, 그채팅 치는 사이에, 나마저도, 맵리를 못하고 상대 동선을 놓치게 되며,

가만히있다가 죽을 수 도 있습니다. 대충 분열이 일어나면 살짝 달래보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걍 차단하는게

당신의 멘탈에도, 승률에도 그나마 도움이됩니다.

 

6. 일단 봇라인전이 끝났으면 나도 정글이다

 

 대충 봇을 터뜨렸을때, 용한번 먹고 이제 탑이나 미드를 찌르러 가주시면됩니다. 이게 은근히 잘먹히고, 갱이 성공할 경우 상대팀 해당 라이너는 상대 봇에게 니네 뭐하는데, 상대 서폿이 여기까지 쳐오냐라는 팀분열의 계기를 또 한번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해 탑솔러들 경우, 겜 전반적인 흐름을 보지못하고 탑라인전 하는데 급급한 분들도 꽤많기 때문에, 탑라인을 팠을때 재미를 많이 봤습니다.

 

만약에 반대로 우리봇이 터져서 타워가 나갔을때는, 우리 원딜의 동선을 파악하고, 주구장창 봇에서 파밍하는 스탈이면,

미드에서 봇까지 대략적인 시야를 와딩으로 밝혀주고, 너무 파밍만하다가 혼자 끊기지않게 빽핑좀 간간히 찍어드립니다.

이게 심해일수록 파밍을 상당히 열심히들 하기때문에, 라인전이 끝났을때 우리팀원 짤리기도 쉽지만 반대로 상대 팀원 짤라먹기도 쉽습니다.

 

7. 꼭 오더를 내려야 할때는 살짝살짝

 

 이게 은근히 서폿을 하다보면, cs를 먹어야한다는 부담이없기때문에, 맵을 자주 보게되고, 어느정도 겜리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심해는 왜 한타를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치고박고 한타를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넉넉한피에도 템을 사러 집으로 가는 친구들이 있는데, 상황을 보고, 지금 타워를 밀수 있다싶으시면, 대충 한두번만

찍어주세요. 용같은 경우도 뭐 대충 타이밍나왔다 싶을때 찍어주심 좋습니다.

 

8. 심해는 한순간에 기회가 찾아온다. 쉽게 포기하지 말자

 

 이게 참 웃긴게, 처음부터 개떡발리던 겜을 상대 바론타이밍때 피가 바론한테 개빠진 상대를 그냥 툭툭건들이기만해서

역전해서 이긴 겜이 꽤 많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럴려면 시야확보는 필수 겠죠~

 

또한 우리가 불리할 수록, 상대들은 이제 포탑에 다이브를 치는등, 무리한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그때 우리 미드나,원딜이 3~4킬 먹고 겜 뒤집은 판도 여럿봤습니다.

 

이건 서폿보다 딜러분들한테 더하고 싶은 말인데,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심해는 한순간에 상황이 반전될 수 있는

기회가 넘쳐납니다. 물론, 정상적인 시나리오라면 밀리고 있는게임 밀기가 힘든게 롤이긴 합니다만..

 

9. 연패하시거나 하면 겜을 쉬세요

 

 저같은 경우 배치로 브1받고 브5까지 찍었던 결정적 이유가 이건데, 이게 연패하다보면, 이제 멘탈이 나갑니다.

더군다나 이연패과정이, 비등비등한 빡겜에서 아쉽게 한끝차이로 지는경기가 아니라,

멘탈이 순두부 같은 아군이 처음에 2데스정도하고 졌어 하면서 잠수나 탈주를 타거나,

이유불문하고 던지는애들을 만나서 연패가 쌓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는 멘탈의 정말 개파괴되면서

이티어를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또한 저는 참 웃긴게, 똑같은 횟수의 랭겜을 해도 연승할때랑 연패할때랑 체감되는 피로가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그전판이 일단 졌으니, 우리팀채팅창에 좋은말이 오고갔을리가 없고, 잃은 포인트를 생각하면, 이제 그게 본전을

복구해야겠다는 도박심리로, 멘탈과 집중력이 파괴된상태에서, 계속 하게됩니다.

이게 티어 떨어지는 최고의 지름길입니다.ㅋㅋㅋㅋㅋ

 

이때부터는, 본인의 멘탈도 터졌기때문에, 같은팀원들 싸움에 중재는 커녕 나도 싸우고 있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반복되면, 롤은 더이상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라 암덩어리가 됩니다. 당신의 티어도 암덩어리로 변하고요.

 

이건 개인적인 멘탈에 따라 연패를 끊어주세요. 보통 저도 한 3연패정도 하기시작하면, 그때부턴 멘탈 관리가 안되더라고요.

 

 

10. 자신없는 라인만 픽순으로 남았으면 과감히 닷지하세요.

 

 어정쩡하거나 자신없는 라인밖에 남지않았는데, 닷지하기엔 시간이 아깝다하여, 어수룩하게 덤비면,

라인전 떡발리는건 물론 상대와 같은팀의 조롱과 떨어지는 포인트와 패배, 파괴되는 멘탈 밖에 남지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할줄 모르거나 자신없는 픽만남았는데, 닷지안하고 그냥 하시는분들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버스도 같은팀이 어느정도는 버텨줘야 탈 수 있습니다. 해당 상대 라이너를 신으로 만들어주면 우리 버스기사도

그 신에게 힘을 못써요.

 

11. 사랑스러운 핑와핑와

 

 와드 이야기는 서포터로서 기본적인 이야기라 기본적인 시야확보와 함께 렌즈로 박힌대 지워주기는 쓰지않겠습니다만,

핑와는 개꿀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처음 첫귀환때 시야석이 나오고 돈이남으면 바로 포션과 핑와를 들고 갑니다.

상대가 아칼리나 렝가 이블린같은 애들이 있다면 해당 캐릭의 라인에 따라 가지고 있다가 박아주거나, 얘들이 정글일 경우, 갱루트쪽 부쉬쪽에 박아줍니다. 우리가 라인을 미는 라인이라 상대봇듀가 저걸 지울 수 있는 상황이 안나오면 정말정말 행복하고 반대이면 어차피 핑와 없어져도 우리가 라인을 당기고 있기때문에 갱을 함부로 못옵니다. 글고 핑와가 저게 은근히 부수는데 오래걸려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상대가 은신챔이 없다하면, 그때 그때 상황봐서 상대에게 발각되지않고 그나마 오래갈것 같은데 박거나, 무인도 부쉬에 박거나 그것도 아니면 제가 항상 와드를 박는자리중 한곳에 임의로 박아 그나마 시야확보를 좀더 해줍니다.

 

12. 희망이 남아있는 한 멘탈을 잡아라. 채팅을 하지마라. 차차차차차차단하라.

 

 이게, 저같은경우도 이제 내서폿실력이 심해 있을 정도는아니구나, 싶다가도 어떤판은 또 라인전이 개빡세거나,

밀리거나 내가 상대 서폿보다 밀린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게 어차피 상대적인 겜이라,  항상 라인전을 이길 수는없습니다.

서폿같은 경우 2:2 싸움이라 파트너의 실력변수까지 있으니 더욱더 내맘대로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저같은 경우, 제가 실수를 하거나 똥을 싸서 우리 원딜에게 욕을 쳐먹는 입장이거나, 아니면 서로 플레이 성향이

달라서, 나는 이런 상황에 참고 있는데, 내 파트너는 왜 안달려드냐고 답답하다고 뭐라뭐라하거나,

반대로 나는 지금 들어갈 타이밍인데 재는 안들어오거나 해서 데스가 나고 같은편이 채팅으로 저의 멘탈을

흔들려할때는 과감히 차단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심해는 정말 같은 팀이 답답해서 채팅으로 욕지껄이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실수를 감추거나 남에게 떠밀기 위해, 또한 아군에게 기선제압을 하기위해 별것 아닌데도 지적질이나 시비부터 거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또한 이겜 쌩초보였을때는(지금도 초보이긴 하지만, 아예 개념조차 없을때는)

우리편 원딜이 뭐라뭐라하면 무조건 미안하다했습니다. 난 뭐땜에 욕먹는지도 알 수 없는 눈이 없는 리신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게 사람이라는게 실력이 늘고 게임을 보는 눈이 조금씩 커가며, 상황에따라, 패인이 분석이 될 시점부터는,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지가 똥싸놓고 나한테 뭐라하면 나도 개투더 빡이칩니다.

하지만 랭겜에선 그냥 차단합니다. 굳이 싸울 일을 만들 필요가없습니다. 심해는 조금만 건드려도 트롤로 변태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이꼴을 안보려면 심해를 나가야 하지않겠습니까. 심해를 나가기까지만 성질을 좀

죽이고 차단하십시오.

그리고 반대로 아군 원딜이 라인전을 하는대 너무 갑갑하다. 진짜 이건 리신이 봐도 피눈물을 흘리며

너희집 키보드랑 마우스가 무슨죄냐고 대성통곡을 할정도 플레이를 해도 절대 욕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최대한 얘가 안죽게 도와주거나 아니면 아싸리 얘를 버리고 다른 라인을 도와 다른곳을 파거나 해야합니다.

욕먹는다고 잘할애면 이미 잘했습니다. 욕먹고 잘하는사람은 롤에 없습니다.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삐뚫어지거나

아니면 주눅이 들어 더못합니다.

 

 

13. 정말 죽어도 심해의 늪을 못빠져 나오겠다. 최후의 수단 듀오를 하라

 

 제가 듀오를 하라는 이유는 다른 라인보다 티가 덜나는 서폿으로 묻어가라는 말은 절대아닙니다.

어차피 같이 듀오를 돌리는 유저와 티어 차이와 함께 실력 차이가 높으면 높을 수록 다른 라인에 비해

티가 덜나는 서폿도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다른라인에 비해 서폿이 티가 덜난다는것이지 승패에 연관되는 기여도는

다른라인에 비해 생각보다 낮진 않습니다. 비등비등한 게임일 수록 라인전 후 시야 확보가 승패를 좌우하고, 아무리

같이 서는 원딜이 잘해도 서폿이 계속 상대에게 물려주거나, 확실한 딜교 타이밍 혹은 킬각일때 몸을 사리게 되면

봇라인은 흥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냥 예를 들어 골드게임에 브론즈 한명이 투입되었을경우, 서폿이 아닌 다른라인으로 갈경우 해당라인에 상대라이너에게 미친듯한 킬을 제공하여, 겜을 터뜨리거나, 비효율적인 딜교끝에 몸을 사려 죽진는 않지만, 디나이를 당해 cs및 경험치 차이로 결국 라인이 터지는게 눈에 확보이고 그 파급이 빠르게 나타나 게임을 초반부에 터뜨리는 것이지,

서폿을 한다하여, 원딜에게 전적으로 묻어갈 수 는 없습니다. 또한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라 라인전 대부분이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기마련이기 때문에, 각자 내가맡은 라인을 적어도 이기고 간다는 각오하에 게임에 임하고

다행히 내가 선 라인에 주도권을 쥐고 간다해도,

다른 라인이 터짐에 따라 판도가 어떻게 돌아갈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아무리 서포터여도 상대팀원들과 실력차이가 현저히 나는 상황에서는 업혀가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적어도 해당 티어에서 1인분은 해야 업혀라도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와 실력차이가 적게나는 유저와 듀오를 할경우, 그유저가 캐리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업혀갈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력차이가 크게나지않는 한도내에서 그나마 자신보다 티어가 높은 유저와 듀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업혀가지도 못할건데 왜 듀오를 추천하느냐!

 

이유인 즉은 듀오, 즉 2명이 함께 할경우 적어도 같은팀중 트롤1명은 줄이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이 초반에 설사 불리하게 돌아가도, 멘탈을 잡는 사람이 팀에 2명만 되도 일단 칼서렌은 막을 수 있고,

꾸역 꾸역 버티고 기회를 노리다 보면 기회가 오는것이 심해입니다.

 

또한 자신과 조금이라도 높은 티어의 유저와 듀오를 돌리면, 확실히 지금 자신의 티어보다 실력이 급상승 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위 티어와 갭이 크면 클 수록, 처음에는 승률이 헬일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상황대처, 맵 장악등 많은 부분을 팀원들에게 지적받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실론즈라하며, 브론즈와 실버를 한대 묶고 브론즈나 실버나 하지만,

이게 브론즈 잘하는 사람은 실상 실버 정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는곳이 또 심해입니다.

실버정도의 실력이 되는데, 즐겜유저거나, 트롤들의 방해로 상위 티어로 못올라가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확실히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피지컬이나 라인전은 브론즈 상위급이나 실버하위급이나 비슷한 경우도 많지만,

운영면에서는 확실히 티어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오를수록 운영이 좋습니다.

즉, 자신의 실력만 어느정도 상승하여 자리를 잡게 되면, 승률도 오르고 배울것도 많은것이 듀오입니다.

 

 

14. 전반적인 서포터들의 심해 성향.

 

이 목록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엄~청 나게 들어가 있기때문에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진리는 절대아니고,

또한 '심해'에서라는 전제조건이 붙은 글입니다. 어떤 서폿을 갈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그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적어드립니다

 

1)브라움: 서폿 주제에 벤마저 되는 짱짱맨인데, 보통 심해에서 브라움을 하면 다른 서폿에 비해서 적어도 '초반'엔 잃을게 없습니다. 일단 강력한 패시브와 함께 짱짱맨e가 있기 때문이죠. 운좋게 정말 상대 개심해 유저들과 픽이 잡히면

그냥 e키고 상대 조낸패다보면 애들 스턴으로 우리애들딜에 하나둘씩 떨어져나가고 저는 방패로 상대 공격맞아주면 캐리가 될때도 가~~~~~~~~~~끔 있었습니다. (브라움으로 트리플킬 한적도 있습니다.....)

루시안 브라움 조합이 상당히 꿀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상대가 루시안일때 궁을 e로 다 막아주는것만큼 꿀잼도 없습니다 ㅋㅋ

단점은 우리 원딜이 브라움의 패시브를 모를거나 활용하지 못할때는 라인전을 주도해 나갈수 없을때도 있고, 더큰 단점은

중후반이 지나 장기전으로 게임이 가게되면 나중에는 다른 서폿에 비해 존재감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e로 막아주고 궁으로 애들 뛰어주고 q맞추고 스턴 짤짤이 가 주임무인데. 장기전에 갈경우 우리 봇이 흥하지않은 이상 상대 잘큰 딜러에게 은근히 잘녹습니다. 또한 상대가 나를 버리고 우리딜러부터 물어 후반 한타때 우리 중요딜러가 짤리고  나와 탱커들만 살아있으면 뭐 할 수 가없습니다. 궁시전모션이 은근히 크기때문에 어지간히 붙은상태에서 쓰지않는이상 피할사람은 다피합니다

 

2)레오나: 제 모스트1이기도 한 레오나. 강력한 cc에 일식딜은 덤이죠.

장점은 일단 어느정도 딜교를 할 줄 아는 아군 원딜과 만나게 되거나 상대 봇듀가 둘다 물몸일 경우 초반에 봇을 터뜨리는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든 서포터중 3랩때 가장 강려크한 딜교를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턴기가 속박까지 하면 궁까지3개나 되기때문에, 이니쉬뿐만아니라 상황에따라 우리 원딜을 무는애에게 씨씨를 퍼붙고 원딜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아군원딜이 딜호응을 잘못하는 경우, 괜히 이니쉬 넣었다가 골로갈 수 있습니다.

이게 솔로랭크에선 좀 애매한게, 같은 상황을봐도, 이걸 무리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고 그렇지 않은 유저가 있기때문에

원딜과 스타일이 좀 다르면, 분명 전판엔 같은라인선 원딜에게 개칭찬받았는데 이번판엔 쌍욕을 먹을때도 있습니다.

 

3)벨코즈,애니: 심해에서 잘통하는 딜포터죠. 하지만 물몸인지라 닥치고 물리면 답이 없습니다.

이런 딜포터는 초반에 꼭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해야합니다. 초반에 라인을 터뜨리고 흥해야 게임이 후반까지 안가고

딜포터가 라이너못지않게 강력할때 게임이 끝납니다. 이런 딜포터를 하는경우 초반에 이득을 못취하고 중후반까지 갈경우에, 몸이 상당히 약해서 스킬 다 써보지도 못하고 끔살당할때가 많습니다. 또한 초반에 이득을 못보면, 생각보다 딜이 안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대 탑 미드중(특히 미드), 탱이나 포킹챔이아닌, 암살자가 있을경우 상당히 비추천합니다.

잘큰 아칼리나 제드같은 애들한테 정말 마주치는 순간, 뭐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순삭될경우도 있습니다.

애니 같은경우 패시브때문에 매순간 선택의 순간을 맞이할것입니다. 그렇기에 전 개인적으로 서포터 애니를 선호하지않습니다. 골치아프거든요..

이게 롤이 꼭 한타만 터지는게 아니기때문에, 짜잘짜잘한 전투에 스턴스택을 써버리고 다시 스택이 다모이기도 전에 양쪽애들이 합류해서 한타진영이 되었을때, 광역 스턴이나 티버 스턴을 못넣고 끔살할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벨코즈의 경우 라인전 터뜨리는게 개인적으로 애니보단 수월했지만, 라인전을 터뜨리지 못하고, 그냥 저냥 흘러가거나 오히려 손해를 본경우에는, 제가 녹을때도 상당히 많습니다. 벨코즈같은경우 개인적으로 kda가 좀 저조하게 나오고 딜은 상대적으로 잘나옵니다. (망했다 싶은 판도 딜은 짱짱맨입니다)

 

4) 쓰레쉬, 블츠

 

잘물면 영웅, 못물면 트롤됩니다.

쓰레쉬의 경우 랜턴이 개꿀이긴 한데, e의 방향전환 난이도와 q가 한템포 느리게 나가는것이

상대에 따라, 제컨디션에 따라 너무 실력의 폭이 커서 파다가 접은 케이스 입니다.

 

블츠는 최근에서야 손을 좀 대봤는데. 초반에 생각보다 엠이 너무 딸리더군요~!

초반에 잘끌면, 애들 멘탈 쏙쏙 빠져나갑니다.

특히 봇은 한명만 쏙쏙 끌려서 한명만 죽어도 멘탈은 두명이 나가는 효과가 있기에,

심해에서 잘만 다루면 티어 올리는데 좋은 서폿인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심해 서폿천왕들이었고 밑에는 흔하지 않은 픽입니다---------------------

 

5) 잔나

 

심해에서 서폿 잔나를 적군으로 만났다. 이건 라인전때나 한타때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겁니다.

심해에서 서폿 잔나를 아군으로 만났다. 닷지하세요.

잔나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닌데, 적어도 심해에서 잔나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쉴드나 뿌리면서 버스타야지 하는 심보거나, 레전더리 스킨충일 경우가 99퍼센트입니다.

심해에선 그렇습니다. 그만큼 픽자체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죽을각에 궁 방생에 환호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6) 말파이트

 

 보통 야스오가 살았을때 야스오 궁을 위해 픽하는 경우나, 한타만을 보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라인전때는 6랩전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습니다. 돌부서지는 이펙트가 더 존재감이 큽니다.

하지만 플레이어 실력에 따라 한타때 지릴 수도 있습니다.

말파는 잘하는사람 반 못하는사람반정도 본것 같네요. 말파 서폿으로 캐리한적도 본적은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제가 하면 존재감이 없네요.

 

 

7) 모르가나

 

 상대 서폿이 쓰레쉬 레오나처럼 무는 서폿일때 모르가나가 손가락이 좋으면 쉴드때문에 

상대는 엄청난 상실감을 느끼며 상대가 라인을 밀고 있는 상태에서도 멘탈이 빠져나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가장 무서운 상대입니당 심해에서.

 

 8)나미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확연히 달라집니다. 못하는 나미는 별 존재감이없는데,

잘하는 나미이면, 우리가 몰아치는 타이밍에 족족 물감옥으로 딜로스를 만들고 역관광 타이밍을 만들어냅니다.

그나마 흔한 픽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9)소나

 

 보통 심해의 소나들은 대부분 짤짤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상대가 무는 서폿인대도 불구하고

짤짤이를 위해 킬각을 상당히 많이 내어줍니다.

(제가 모스트1이 레오나여서 심해에서 소나를 만났을 경우, 고생한 기억보단 초반에 소나가 상당히 잘물려줘서

상대 봇이 터진 기억이 더많습니다)

심해에서 소나를 만나면 상대를 물어버리는 서폿을 추천드립니다.

 

 10) 소라카.피들

 

 애들은 그냥, 침묵때문에 같이 세트로 묶어봤는데, 심해에서 얘네둘도 서폿으로는 그렇게 큰 존재감은 없습니다.

침묵 타이밍이 개꿀로 들어오기보다는, 그냥 대치했을때 마다 바로바로 터져서 저희 스킬템포가 살짝 늦쳐지거나,

들어갈 타이밍이 잠시 미뤄질 정도의 갠세이만 가능한 정도의 유저들이 대부분입니다.

피들 같은 경우 심해에서 정글로는 아무무와 함께 정글킹이지만 서폿으로 상대를 고생시키는 피들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11) 알리스타

 

 알리스타 같은 경우, 조작이 쉬운편이 아니어서 대세 서폿픽보다는, 캐릭에 애정을 가지고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하시는분들은 어느정도 캐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이 많습니다. 보통 적극적으로 앞에나서서 상대 서폿과 원딜을

W로 동떨어지게 밀쳐놓고 한명만 줘패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과, 라인을 당기며, 수문장처럼 원딜 앞과 옆에서 별이동없이 묵묵히 서있다가, 상대가 자기 타워에 근접했을때 타워로 밀쳐내는 스타일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한타때에도 주역할이 이니쉬보다는 상대 중요딜러 밀치기 내지, 아군 원딜 지키기여서 심해에서는 크게 재미를 못보는 캐릭같습니다.

 

 12)그라가스

 

 거의 없는 픽이지만, 할 줄 아는 그라가스를 서폿으로 만나면 괴롭습니다. 몸도 탱탱한 편이고 스킬딜도 아프고,

한타때 상대편 진영 붕괴로 상당히 골치아픈 픽입니다. 다행이 심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서폿입니다.

 

 

 13) 티모

 

 초반엔 상대가 괴롭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아군을 괴롭게 만드는 서폿입니다. 심해에서는 그러합니다.

 

 14) 럭스

 

 제가 한창 벨코즈에 맛들렸을때, 벨코즈만 픽하면 럭스를 픽하시는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벨코즈에 정확한 카운터 픽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벨코즈 서폿을 할때 럭스 상대하기가

다른 서폿보다 좀 까다롭습니다.

부쉬에서 날아오는 속박과 스킬댐은 벨코즈 입장에서 개 아풉니다.

서로 부쉬에서 스킬날리고 있습니다.

 

 15) 그밖에 서폿으로 오지않는 미드캐릭으로 서폿을 할경우

 

 보통 한캐릭을 엄청 파거나 자신있는 사람들이, 픽순으로 어쩔 수 없이 서폿을 가게 될때 하는 경우 입니다.

서폿 유저 입장에서는 많이 상대해본 서폿이 아니라 당황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조합의 상대로 라인을 터뜨리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봇이 터졌을경우, 애네들은 겜 중반부터 서포터가 아닌 딜러로서 탈바꿈하여 한타때 우리 팀

멘탈을 파괴해줍니다.

이런 픽이 나올경우 꽁승or개떡발림으로 상대 서폿이 그냥 미드충이냐 장인이냐에 따라 봇라인전 뿐만아니라

한타 구도 자체에 변수가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경우가 제일 두렵더군요.

 

 16)봇 파괴는 무슨... 제발 일반겜에서만 하렴

 

 심해로 깊숙히 떨어지고 놀랐던점 중에 하나가 바로 봇파괴라는 말같지도않은 조합이 나옵니다.

그 봇파괴의 중점에는 블리츠가 꼭 있죠. 보통의 경우 원딜픽만이 남은 상태에서 원딜을 픽하지않고 블리츠를 하며

'봇파괴 ㄱㄱ' 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겜은 정작 봇 파괴 당합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사거리가 짧은 근딜로 어떻게 봇파괴를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봇파괴 하자고 하는 애치고 그랩이나 잘당기는애를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개투더 빡 칩니다....

이러지 맙시다...

2서폿으로 봇파괴 가능하면 이미 그렇게 했다..동생들아...

 

 쓰다보니, 결국 그전에 많은 분들이 쓰셨던글과 별반 다른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결국 길은 하나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