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실버티어에서 서식중인 랭커입니다.(네네 심해입니다...) 
롤을 접한지 1년정도 됐는데 거의 일겜만 돌리다가 최근들어 랭겜을 돌리고 있습니다. 야금야금 랭겜을 돌리고는 있는데 아직까지 심해에 있기하지만... 지금까지 랭겜을 하면서 느꼈던점과 이기기 위한 소소한 팁정도를 몇자 적고자 합니다.

Yasuo(야스오)Kassadin(카사딘)Kayle(케일)Lee Sin(리 신)<- 요즘 OP라 생각되는 챔프들.. 
1. 픽밴부터가 전쟁이다!
 가령 본인이 1픽이라고 가정합시다.전 주로 2개 밴은 제가 OP라 생각되는 챔을 밴하고 나머지 1개나 혹은 요구가 있으면 2개정도 밴을 물어봐서 합니다. 그리고 나서 주 라인을 정하는데 저같은 경우 일겜을 돌리면서 정글은 정말 안맞다고 생각이 들어 거의 정글을 안갑니다. 그래서 '정글빼고 다감' 이정도로 채팅창에 올려두죠. 1픽이 아닌 그 외의 픽같은경우에도 중요합니다. 간혹 어떤 트롤들은 '나 미드 안주면 던짐' 이런 장면을 연출을 하기는 하지만 '마이 노벤요' 이런걸 밴이 다 끝나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ㅡㅡ;; (이런 경우 아니더라도 픽밴에 엊박자가 있을경우가 있습니다)  왜 얘기 안했냐고 물어보면 딴짓하다가 못봤다고 합니다. 결론은 자신이 꼴픽에 있더라고 인터넷창을 띄우거나 핸드폰 만지는 그러한 짓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픽밴부터 꼬이면 겜에서도 꼬이기 마련입니다

Rocket Grab(로켓 손)Death Sentence(사형 선고)
2. 인베는 상대 조합을 생각하면서 실행하자
가끔 무턱대고 '인베 ㄱㄱ' 이런식으로 인베를 유도하는 팀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인베를 별로 안 좋게 봅니다. 윗 티어는 모를까 실버 단계서 인베를 가서 설령 플 하나뺴더라도 그렇게 큰 이득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군 정글러가 이를 파악하고 갱성공하는걸 잘 못봐서인지 몰라도 그냥 안정적으로 가는게 변수를 차단하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리쉬의 경우도 아군 정글러를 돕는걸 떠나서 카정의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탑이나 미드에게 아군 레드 혹은 블루 부쉬쪽에 와드 하나 박아달라고 요청하면 완벽하다고 봅니다.


(와드 토템 (장신구))(상급 토템 (장신구))Sight Ward(투명 와드)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
3. 와딩은 중요성은 아무리 강요해도 부족하지 않다
 시즌3만 봤을때는 와딩은 정글과 서폿의 몫이였지만 아시다시피 이제는 전 라인 와딩을 해야합니다. 단순히 와딩을 하는것을 넘어서 상대의 와드의 위치와 핑와 지우기 등의 적극적인 플레이 하나하나가 갱을 막고 드래곤 및 바론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합니다. 특히 핑와의 경우는 모든 라이너들이 하나씩 박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가서 템살때 한칸은 무조건 핑와 사는 칸으로 냅두고 하위템을 올리는게 중요합니다. 핑와가 아니더라도 그냥 와드라도 사서 박는 센스있는 플레이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Battle Roar(전투의 포효)&%!&#$!#@
4. 작은 실수 하나에 욕을 하지말자
 이건 멘탈적인 부분이긴 한데 바텀 라인이나 혹은 갱이 실패할경우 많이 다투게 됩니다. 이때는 모두들 부처마인드를 가지고 겜을 합시다.. 설령 자기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하면 채팅창에 'ㅈㅅ''정신차리고 할게요' 이러한 말귀라도 적도록 합시다. 반대로 '정글아 왜 안오냐?' ' 정글 트롤이네' 이러한 채팅을 하게된다면 아군 정글러는 빈정상하면서 팀 전체에 마이너스 효과만 부과됩니다. 롤은 단순 갱싸움만이 아니니 후반을 도모하면서 멘탈을 가다듬고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Terrify(공포)
5. 모든 라인이 망했을때...
 솔직히 이런 경우 역전승한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역전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첫째는 와딩 둘째는 안죽는 것입니다. 의외로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와딩의 경우 아군 1차포탑들이 날라간 상태라 치면 전진 와딩이 쉽지는 않습니다. 겨우 아군 정글 부쉬만 하는것도 버겁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와딩을 하며 용과 바론등의 오브젝트 또한 견제 와딩을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상대가 섣불리 용이나 바론 트라이는 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안죽거 인데... 말이야 쉽지 이것또한 어렵습니다. 특히 서포터의 경우 와딩을 하러 부쉬쪽에 가다가 끊겨 먹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라이너들도 혼자 다니다가 끊어 먹히는데 cs 조금 더 먹자고 이러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러니 생존기가 확실하고 탱키한 챔들을 제외한 나머지 챔프들은 사리면서 맵파악및 파밍을 하는게 좋습니다. 언제든지 적이 부쉬에 있다는 마인드로 신경쓰면서 해야합니다.

 음... 몇자 적긴 적었는데 이정도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게시물을 쓸때는 확실히 높은 티어에 오른다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