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긴 관계로 편하게 존칭없이 친구해하듯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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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시즌1부터 게임을 해왔던 르블랑 성애자이며 최고 랭크는 200위 이고 최고 포인트로는 시즌3 다이아1 50점이다

 

200위 찍었던 때는 시즌2 초기였고 이후 나이 먹고 쩌는 미친 고딩들의 혈투 속에 밀려 순위권에 들어가 본 적은 없다


다른 게임 하면서 롤을 안했기도 했고 시즌2 에도 결국 당시 최고 티어인 다이아에 손톱 하나만큼 못미쳐서 못달았지만


관전 및 영상 그리고 대회와 프로들의 솔랭 하이라이트를 보고 시즌2까지는 프로와도 자주 게임을 해왔던 터라


주관적으로 판단함에 있어서 그리 부족하지만은 않을거라 본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나도 못보는 부분은 어쩔수 없다 겜 제대로 안한지 오래되서 감각이며 이론이 많이 무뎌져 있다



브론즈 5

 

랭크로 따지면 제일 깊은 지옥이지만 멘탈은 윗동네나 아랫동네나 똑같다 어디든지 또라이는 있고 성자도 있다

             

라인전 자체를 못하고 챔프이해도 스킬쿨 맵리딩 딜계산 백업 운영 판단 센스 마나계산 스킬적중률 회피율 와딩 등

              

전부 부족하지만 정말 재밌게 즐기는 분들도 많고 의외로 깜짝 놀랄만한 신기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다 (좋은쪽)

              

그리고 초심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며 나의 시즌1 스타트 지점이기도 하다

             

필자는 광속으로 30렙을 찍자마자 랭크를 돌려 브론즈로 떨어졌다 그당시 1050점인가 했으므로

             

브론즈 5 수준은 아니었겠지만 브론즈 스타트는 맞다


 

 

 

 

브론즈 3  

 

브론즈5 에서 적어놓은 롤게임능력치 부분중에서 뭐든지 간에 한개만 이라도 뛰어나면 치고 올라오는 곳

              

주로 2~3개 이하 챔프를 파고들어 그챔프에 대한 이해도 만큼은 높아져서 올라가는 구간이다

 

 

 


 

브론즈 1

 

승급을 하면 티어가 달라진다는 그 느낌을 갖고 랭크를 돌리는곳 

              

배치를 딱 중간정도로 보면 떨어지는 구간이며 이후 실력여하에 따라 본래 있어야 할 곳으로 다시 가게 되지만 

              

50판 이후 이자리에 있다면 실버로 가기위해 기본적으로 와딩 맵리딩 cs먹는 연습을 자주 해야할 것이다

              

딜계산이 안되면 딜교를 하지말고 정글콜을 망설이지 마라 본인이 와딩작업을 잘 해놨다면 정글러를 설득해서

              

이득을 보면 된다 딜교는 그다음 연습해라 가장 티어를 빨리 올리는 지름길이다 

              

물론 필자는 닥치는 대로 딜교 걸고 한타 걸어서 패배하면서 딜교를 배우고 한타를 연습하였다

              

게임시간이 충분하다면 이방법도 좋다


 

 

 

 

실버 5 

 

이 티어로 필자가 처음 올라섰을때 그 기분은 랭크를 처음할 때 느꼇던 그 기분과 비슷했다

              

지금은 실버가 엄청 쉽게 달 수 있는 곳이지만 시즌1만 해도 실버는 1400 점이어야 달 수 있었다

              

골드는 1800점인가 그랬다가 시즌말에 1520점 으로 하향 조정 된걸로 기억한다

              

왜냐면 필자가 시즌 1 끝나고 골드 였으므로.. 아무튼 실버5는 전체적으로 브론즈 1 하고 다른점은 없다

              

라인전에서 툭하면 솔킬 나오고 한번 죽으면 계속 죽는다 사리거나 템트리의 변화를 주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솔킬을 따이는데도 정글탓을 하며 정글러가 갱 할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라인밀면 역갱오라고 하는데

              

적 정글에 와딩을 해놓는 것도 아니면서 모든 라인이 다 밀고 있는데 어떻게 역갱을 치라는 말인가

              

와드는 무조건 집 가는대로 사야하며 애지간하면 템 쪼잔한거 하나 살바에 그돈으로 와드사고 남는 돈으로 물약사라

              

망했으면 정글을 부르되 정글이 응해주지 않는다고 버티다가 죽지말고 그냥 집가라 다른 라인에서 이득 본다잖냐

 

 

 


 

실버 3    

 

슬슬 라인전 단계를 이해하며 딜교를 깨닫고 카이팅이라는걸 할 수 있으며 한챔프 장인들이 출몰하여 골드급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실버 장인들은 라인전을 우세하게 가져가며 모든 챔프들을 어렴풋 상대할 수 있으며

              

꼭 흥하면 던져서 망하는 케이스가 빈번하게 보인다

              

스킬쿨을 까먹거나 마나계산을 실수하고 타겟팅이 어숙한 구간

               

라인전 흥한걸로 스노우 볼을 굴리고 한타를 캐리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정글러에게 당하면 매우 흐트러지고

              

멘탈도 같이 터져서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는 티어이기도 하다 와딩은 어느정도 하지만 맵 리딩은 핑찍을 때 빼고는

              

잘 못하는 편이다 어느 구간이나 멘탈 관리는 중요하지만 우물안 개구리 시점으로 우기지 말자

              

너만 눈이 있는게 아니고 너보다 잘 보는 애들이 수두룩 하다 왜 그때 이렇게 안했어요 저렇게 했어야죠 등등

              

솔랭1위 찍고 얘기하던지 같은 급에서 서로 우겨봣자 답 안나온다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상황이 있긴 한데

              

그 상황에서 조차 허세로 버티면서 우기는 건 좀 추하다 내가 그랬거든


 

 

 

 

실버 1   

 

대회의 영향인지 대회에서 나온 챔프들을 쓰는건 어느 티어나 마찬가지지만 이 구간에서는 제법 흉내내서 잘 쓴다

              

일반적인 챔프들의 템트리도 한개로 고정되지 않고 세분화되며 라인전 정글콜 와딩 맵리딩이 중간 단계로 숙성되었다

              

그러나 버프 드래곤 바론 운영 같은건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충 짐작으로 찔러보는게 전부다

              

자주 안해본걸 짐작만으로 되나? 하고 찌르는 수준이고 상대도 같은 수준이라 저거 못막나? 하고 안막는 경우도 있다

               

과외식으로 클랜원들을 자주 알려주기도 했는데 실버 이하에서 느끼는 문제점 중 하나가 타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

              

다는 것이다 물론 골드도 이런걸 잘 모르긴 하지만 감으로 대충 안전할때만 다이브를 치는데 실버 이하는 칼같은

              

딜계산과 타워딜 몸해줘야 잡는것도 대충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문제이다

               

타워의 기본데미지와 추가데미지 그리고 사거리 공속 특성 등 대충만 알고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타워다이브를

              

해도 역광당하는 것이고 상대가 다이브를 쳐도 대처를 못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정글러를 포함 2인 다이브를 하면 킬을 먹을 사람이 나중에 진입하거나 때려야 해야한다

               

꼭 몸약하고 피없는 애가 흥분해서 먼저 때리고 타워 딜 맞아서 아파서 뒤로 빼다가 딜 못하고 다시 들어가서

              

cc넣고 딜 해야하는데 이번엔 피많던 애가 어느새 개피되서 도망가다가 적한테 cc맞고 죽어자빠지고

              

역으로 더블킬 뜨고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이 보인다

              

타워사거리에서 딜하고 빠지는 식이나 혼자 다이브 쳐서 솔킬 따는 경우도 타워가 아군 미니온에게 레이저 조준 되고

              

포 발사하는 그 시작 순간에 딜을 해야 타워가 딜레이 때문에 나에게 피해를 못입히게 되는데

              

이건 뭐 발사 도중인데 스킬 쓰고 빠지니까 타워가 이놈 하고 떄리고 이때다 싶어서 적이 쫒아와서 때리면

              

반피 빠지고 보는 아군도 속이 타들어 간다


 

 

 

 

골드 5    

 

플레급이랑 싸워도 꿀리지 않는 라인전 능력 (물론 라인전으로만 플레찍은 애들하고는 안됨)

              

대충 말린다 싶으면 정글도 잘 부르고 망해도 쉽사리 게임이 뿌리 뽑히지 않게 최대한 버티며 다른쪽 운영을 생각한다

              

망했다의 기준은 티어마다 다른데 대충 골드는 2킬 따이거나 그수준의 cs나 레벨 차이가 나면 망했다 라고 본다 

              

마나계산도 잘하고 레벨계산도 해가며 딜교를 걸고 선2렙 개념은 기본적으로 다 있으며 그 이후의 렙업과 동시에

             

딜교를 거는 모습이나 깔끔한 콤보를 종종 보여준다


 

 

 

 

골드 3  

 

콤보나 마나계산에서 실수를 자주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력챔의 이해는 다 되어있다

             

궁극기를 이용한 콤보도 다양하게 쓸 수 있으며 와드에 돈 쓰는걸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의 수가 별로 없고 갱킹 백업

             

같은 로밍을 위한 맵리딩도 잘 하는 편이다 핑에 즉각 반응하며 다이브도 종종 성공시킨다 이구간에 올라오고 싶으면

             

라인전을 능히 해내고 맵리딩과 그것을 위한 와드를 심고 싸움이 생기면 거리를 재서 타워를 밀것인지

              

백업을 갈것인지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으면 된다

 

 

 


 

골드 1   

 

이젠 갱킹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한타에서의 타겟팅 그리고 모든 챔프마다의 상성을 대충 다 꿰뚫고 있다

            

라인전 능력으로만 치고 올라오면 후반에 져서 승급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 가끔 멘붕하고 팀원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나온다 내가 이렇게 흥했는데 왜 이겜을 지냐는 식인데 흥했으면 운영과 오더를 해서 끝을 내라

            

흥한걸로 킬딸이나 계속 치면서 상대방 한테 오브젝트 뜯기는데 cs긁어먹고 와드도 안하고 푸쉬하다가 다굴맞고 죽고

            

이런거 한두번 나와서 상황 뒤집히면 게임 터진다 내가 그랬거든


 

 

 

 

플레 5

 

이정도면 주변에서 최고로 롤을 잘하거나 상위권에 포함되는 곳이라 롤부심이 있을만 한 곳이다

           

라인전만으로 올라온사람 cs만 먹고 사려서 한타해서 올라온사람 와드와 오더로 올라온 사람

           

갱킹으로 게임 터트려서 올라온사람 등등 한가지를 매우 잘해서 올라온 사람이 많이 있으나 

           

아쉽지만 그 한가지를 매우 잘한다는 기준도 이구간에 한해서이지 상위 티어에 비하면 보통 수준 일 뿐이다

           

꿀챔프 잘 빨아서 올라온 사람도 있는 구간이다 간혹 그런 챔프 너프되고 왜 이사람이 여기있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어수룩한 챔프 이해도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꿀빨던 사람 혹은 장인들이다

           

하나 파던 챔프가 너프폭발하거나 밴되거나 뺏겼다면 그사람의 수준은 한티어 강등 된것과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상대방 챔프에 대한 이해가 있더라도 내가 하는 챔프를 이해 못하면 반쪽짜리일 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상위티어 유저들은 거의 모든 챔프를 능숙하게 다룬다

 

 

 


 

플레 3

 

반숙? 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모든 밸런스가 안정화 되는 구간 이쯤에서 다시금 말하지만 멘탈 문제는 어디나 똑같다

            

하지만 이구간도 딜교도 해놓고 나서 아.. 저거 끝장 봤으면 킬 따는건데 이런 생각이 자주 드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직도 맵리딩이 습관화가 안되서 핑을 찍어야 보는 사람들이 있고 주로 라인전 딜교를 하면 아예 신경을 못쓴다

           

겜이 망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것에서만 게임이 터지기 시작하는 구간이고 슬슬 진부한 스토리가 나오는 곳이다

           

큰 실수는 간혹 보이고 대부분이 라인 솔킬이나 정글러의 2가지 의미로서의 폭발 혹은 답없는 봇캐리 끝없는 탑푸쉬

           

이런것에 의해 오브젝트 뜯기고 스노우볼 굴러가서 터진다 이구간 부터는 그저 컨트롤을 잘해야 올라가는 것이고

           

운영을 하려면 아주 세세한 부분 까지 직접 오더해서 와드를 심고 끌고 다녀야 하며 이건 매우 피곤한 작업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몇분 몇초에 저쪽 와드 할테니 누구 오세요 상대 정글러 어느 쪽에서 보였는데 정글 안잡는걸로 봐서

           

미드 갱이니까 우리 정글러님 역갱 준비해주세요 저도 올라갈게요 (by 서포터) 같은 식인데

           

급하니까 핑으로 핑핑핑 하고 동선 찍어주고 지원요청 핑에다가 가는중 핑 찍어서 의사표현을 해라

           

와드 안하면 겜 지는 구간이자 연기력이 필요한 구간


 

 

 

 

플레 1

 

호흡도 맞춰봐야 올라간다고 여기서부터는 라인전을 아무리 찢어도 완전 전맵을 다 폭발 시키는게 아니면 반드시

           

흥한놈을 따라다니면서 오브젝트 먹고 오더를 정해서 행해야 한다 흐지부지 해서는 절대 올라갈 수 없다

           

애지간해서는 알아서 해줄터이지만 간혹 라인전만으로 올라온 애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으니 반드시

           

세세하게 집어주고 끌고 다녀라

           

낚시 같은것도 자주 이용하기 시작하고 철저한 딜계산으로 역광도 자주 나오는 곳이 플레1~ 구간이다

 

 

 


 

다이아 5

 

플레1하고 다를바 없지만 더 이어서 쓰자면 완숙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준비 구간이다

              

스킬쿨계산 딜교 딜계산 다이브각 솔킬각 로밍 백업 갱킹 마나계산 등 실수가 거의 없고 정해진 틀에 의해서

              

줄다리기 하는 식의 지루한 게임이지만 확실하게 각 능력치를 최고로 올려 순위권으로 가기 위한 연습생 구간이다

              

이와중에도 장인들은 무섭다

 

 

 


 

다이아 3

 

스킬 활용을 페이크를 섞어서 능숙하게 사용한다 니달리로 예를 들면 평q를 쓰면 평타에 속아 회피스킬을 쓰는 경우

               

반대로 낚시하기 위해 일부러 스킬 허공에 뿌려서 상대방을 유인하기도 한다

              

유리한 게임을 거의 그대로 끝을 내며 던지는 모습은 흔치 않다

               

상대방 스펠 여부를 잘 기억하며 중요한 cc기의 스킬쿨 정도는 계산 하면서 한타를 한다

              

한타 역할과 그 역할에 맞는 시뮬레이션을 많이 짜놓는 편

 

 

 


 

다이아 1

 

논타겟의 정점을 찍는 구간 회피율이건 적중률이건 상대방이 잘 쏘고 내가 못피하면 내가 상대보다 못하는 것

              

상대방에겐 너가 딱 먹기 좋은 패턴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고 그대로 먹히고 있을 뿐이다

              

다이아 1에서도 이상하게 라인전이 망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라인전 능력은 상대방 보다 위에 있을지라도

              

너의 무빙이 상대방에게 다 읽히고 있다면 여러개의 무빙을 혼합 사용해라 물론 이건 다른 아래 티어에서도 마찬가지

              

딜계산이 완벽하지는 않은 구간이다 이구간도 아 내가 왜 저걸 놓쳤지.. 아 실수했네 이런게 자주 있다             

              

이런걸 스스로 생각한다면 보강하여 챌린저로 가는 사람들이 머물러 있는 곳 

               

연구자들은 대부분 최소 다이아 상위권엔 머물러 있다 

              

더 올라가고 싶으면 라인전 능력과 맵리딩 수준을 더욱 올려라 싸우면서도 맵리딩을 간간히 할 수 있어야 하고

              

갱킹 가서도 상대방 백업이 어디까지 와있고 몇명인지 와드 시야를 잘 체크해라

               

여기부터는 챌린저 아이디 주고 현지화 적응 시키면 잘 할 거 같다       


 

 

 

 

마스터

 

필자는 현재 게임을 안하여 마스터를 찍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은 달라도 딱 그수준의 실력까지는 머물러 보았다

              

대회운영과 프로들을 제대로 카피해서 운영한다

             

3버프 컨트롤이던 탑봇 라인스왑이던 종종 보이지만 이상하게 난 그거 하면 진다

             

낚시 수준 또한 높아진다 원딜 던져놓고 암살자 끌고와서 역광하고 핑와 던져놓고 그랩하고

             

미지의 곳이라고 해야하나 딱히 내가 달아본적도 없지만 그 수준의 랭크는 일찍이 경험했던 미묘한 곳이다

              

아마 대부분이 라인전 하면 챌린저 한테도 안꿀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태반일것이다

             

내가 그랬거든

 

 

 


 

챌린저

 

나는 왜 이구간에 들어서지 못할까 의문이 많았는데 애들 기본 능력치 자체가 100+ 이다

             

반사신경이며 딜계산 운영 이런게 머리회전이 아주 빠르게 돌아가서 본능적으로 하다시피 해내는 애들이며

             

컨트롤 자체가 일단 답이 없다 초급 마스터 애들이랑 붙으면 다 피하고 다 맞출 애들

             

라인전 단계가 이미 끝난줄 알았지만 난 이해 못하는 무언가 있는것 같다

             

왜 내껀 안맞고 쟤껀 다 맞을까 어째서 나는 딜교를 손해 볼까

             

내 스스로 답을 내린건 다른건 일단 대부분이 별 차이없다 이다 챔프이해도 마나계산 스킬콤보 백업 와딩 갱킹

             

뭐 심지어 운영까지도 똑같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챌린저 여긴 내가 아래 티어에게 말하는 그 어설픈 딜계산이나 솔킬각 카이팅 적중률 이런 종합적인 컨트롤

             

이런 부분에서 보다 더 특출 나기 때문에 차이가 매꿔지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손가락 보단 두뇌회전이 빠른 느낌

             

 

 

 

 

 

프로 

 

몰러; 두유노우페이커? 마타? 아이돈노 앤유 ? 당해보면 알거 같은데 만날일 없어 신경끄고 겜하면 됨




마무리 - 

 

자주 드는 생각인데 게임은 손으로 하는것도 있지만 손보단 머리인거 같다 일단 회전이 빨라야 대처도 하는것

             

내가 10년 전에 롤을 만났으면 어디까지 갔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내 컨트롤 게임은 롤에서 끝나는 것 같다

              

컨트롤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계속 하긴 하겠지만 아마 상위권엔 들지 못할거 같다

             

이미 4년째 롤을 거쳐오면서 많이 낡은 느낌이 있다 손이며 머리며 뜻대로 안움직인다

             

나와 같은 늙은이들은 이글을 보고 공감하겠지

             

시즌 2때 프로들과 겜해서 캐리받고 79위 까지 갔었던 친구도 있었는데 걔가 지금 다이아5임 겜을 거의 안하니까

             

고딩들이 롤을 많이 하기 시작해서 따라잡힌 이유가 크겠지만 늙으면 겜 못하게 되는건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