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아온까지 보고나서 금강선 디렉터는 참 이 사람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

다 망해가던 파이널 판타지 14의 구원투수로 영입되어


위 영상을 통해서 게임을 완전히 끝을 낸 후에 새로 리빌딩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현재 파이널 판타지 14는 전세계 와우 이용자 수를 뛰어넘었다고 하죠.

칠흑의 반역자 패치때는 파이널 판타지 전 시리즈 중에 가장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나 스토리와 연출에서 극찬을 들었습니다.

묘하게 닮았죠?

로스트아크.. 오픈 직후 시즌 1때의 암흑기를 시즌 2라는 제목의 리빌딩을 통해 극복해냈으며,

여러가지 대륙의 스토리와 베른 남부와 아브렐슈드의 연출등이 찬사를 들었죠.

헌데 금강선 디렉터가 이번 로아온에서 묘한 얘기를 합니다.

'선발대가 저희의 수평컨텐츠, 경쟁컨텐츠를 즐겨 주시면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다른 게임을 좀 하시거나,

영화를 보시거나해서 다음 군단장 나올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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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해외 유저와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회장 밖에서 담배를 피는 도중 30대 전후의 미남 유저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해외 유저 : 미스터 요시다. 전 파판14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계속 하는게 힘들어져서 지금은 게임을 쉬고 있어요. 죄송해요. 뭔가 계속 게임을 계속할 비결이나 동기가 있다면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요시다 : 무리해서 매일 할 필요는 없어요. 게임이니까, 힘들면 그만두면 됩니다. 오히려 최근엔 여러 게임이 발매되고 있으니까, 하나에만 몰두하는건 스트레스를 받는 일입니다. 대규모 패치가 오면 한번에 확 플레이하고 질리기 전에 접고 다른 게임을 하면 돼요. 또 패치가 오면 복귀한다. 저에게 있어 가장 기쁜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가장 게임을 오래 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유저 : (질린 듯한 반응을 하며) 자기 게임을 하지말고 다른 게임을 하라는 프로듀서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3.4 패치 때 반드시 복귀할게요!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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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닮았습니다.

사실 한국 유저들의 특징상 남들보다 강해지기위한 경쟁심이 투철하고,

어떠한 컨텐츠던 최적의 효율로 최단시간에 모든것을 뽑아냅니다.

이러한 유저들의 선발대의 니즈를 맞추고 돈을 뽑아내기 위해서 개발을 지속하다가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지금 우리들이 욕하는 K-게임, K-RPG 아닐까요?

다른 K-RPG에 비해서 금강선 디렉터 잘하고 있지 않나요?

물론 모자란 점도 있고, 실수도 하지만, 잘못된 점은 고쳐주고,

믿고 기다려주면 또 좋은 결과물을 들고 나올테니

조금만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