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간 가사과 공익 저번 주에 끝났습니당.
가사과에서 혼자 일해서 너무 힘들었고
ㅈ같았던 소년범들아, ㅈ같던 민원인들아 다신 보지 말자.
근데 확실히 법원에서 일해서 그런가 인간혐오MAX됨.
법원에서 실제로 일해보니 사회인식과의 범죄과의 거리감이 꽤있음.
가사과다 보니 민감한 내용들이 꽤 있지만 소년범죄여도 죄명이 심각한거나, 가정폭력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임시조치건), 재판상이나 협의이혼 건들 진짜 많이 들어옴. 판사님들의 판결이 왜 그런가하는 납득이 많이 되긴함. 인터넷에서 몇년형이다 할때 사람들이 왜 그정도 밖에 안해? 라고 하는건 (진짜 판결이 잘못된 예를 제외하고) 사건내용, 당사자간의 협의(중요!), 등등을 못봐서 그런다고 봄.
공익오는 사람들 나중에 법원 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인간혐오 배우기 딱 좋음. 그래도 법에 대해서 실무관님들 옆에서 배운 법이 많아 꽤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