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긴하지만 꼭 읽어줘.....



한컷요약






때는 4월17일 로요일 
난 여느때와 같이 배럭들 큐브주간퀘를 하고있었고
마지막 1604레벨 바드의 차례가 되었지

늘 그렇듯 내 인벤엔 4금제 티켓이 하나 있었고 티켓을 더 먹기위해 혈석상인을 찾아갔어
그런데 4금제..3금제..2금제..까지 티켓은 안나오고 실링만 나오는거있지?
그래서 너무 열받지만 일주일 주간큐브 두번을 안돌면 안되는 고집때문에 결국 1금제티켓에 손을 대게 되었지
결국 내 템창에는 4금제티켓하나, 1금제티켓하나가 생겼어

그리고 난 생각했지
1금제 정도는 그냥 카던세팅으로 혼자 돌 수 있겠지? 암만 서폿이어도 레벨이 1600대인데

그리고 난 아무 생각없이
큐브창을 열고 입장을 눌러버렸어
그래....4금제 큐브에 혼자 들어와버린거야

들어오자마자 내 머리는 멍해졌고 손은 부들부들 떨렸어
그리고 생각했지
하...진짜 너무너무 아까운데 이건 어차피 못깰테니 나가서 그냥 1금제티켓 하나 더 나오길 기도하자
그런데 웬걸?
탈출의노래가 안돼더라.....................................
그래서 난 결심했지. 갈때까지 가보자고





중간과정 첫 스샷
3스테이지 39초 남기고 깸
이 때  '아 여기까지구나 4스테이지는 못깨겠네' 했다




4스테이지
한쪽 구석에 짱박혀서 애들 모아서 스킬 난사 시작




어? 애들 피 반쯤 깠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널널한데?
이거 클리어각이냐?!




할말하않...  [감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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