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아의 숲에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저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혹시 이 숲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이에 대해 짧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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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란 무엇일까요?
트리비아란 별도움은 안되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사소한 상식들을 의미합니다.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1편이랍니다.)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2편이랍니다.)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3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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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트리비아의 숲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도 그럴 것이 요즘은 정말 바쁜 나날이었답니다.

음? 됐으니까 어서 말해달라고요?
후후, 조급해하실 필요 없답니다.
좋아요, 인사는 이만 하고, 바로 지식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오늘 제가 가르쳐드릴 십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킬 설명의 거리는 정확할까?
2. 훗, 당신 정도는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3. 우마르지만 멋져 보이고 싶어.
4. 환경으로 보는 각 종족의 특징
5. 욘을 빛낸 100인의 장인들.
6. 주타이쿤 in 아크라시아.
7. 바드, 그녀의 천상의 음악.
8. 국가별 정기선의 크기.
9. 미래에서 온 자들.
10. 니아 마을에서는 어떻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스킬 설명의 거리는 정확할까? -

로스트아크의 스킬들을 살펴보다보면 정확한 범위가 적혀져 있는 스킬들이 종종 있답니다.
11m, 8m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물론,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바드 8m 거리 계산법' 과 '바드 11m 거리 계산법'도 이를 이용한 것이고요.

그런데 과연 이 수치... 정확한 것일까요?
혹시 그냥 대충 적어놓은 것은 아닐까요?

이 의문을 풀고자 베른 대도서관 사서인 제가! 직접 한 가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바드의 8m 대시와 24m 공버프를 이용한 실험이에요.

구체적인 실험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저 여러 거리에서 공버프를 사용할 뿐이에요.
 
만약 거리가 정확하다면, 공버프는 3번 대시한 위치까지 도달할 것이고, 정확하지 않다면 그보다 짧거나, 더 가겠지요.




우선, 기준점입니다.
저 나무 뿌리 끝이 오른쪽 신발에 닿는 지점에서 공버프를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위치가 기준점에서 한 방향으로 대시를 3번 사용하여 도달한 위치입니다.
만약 거리가 정확하다면 24m 지점이 되겠네요!


도우미를 24m 지점에 세워두고 다시 기준점으로 복귀합니다.

그럼 공버프를 사용해볼까요?



짠!
도우미에게 공버프가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정확히 24m라고 단정할 수는 없죠.
공버프가 24m 보다 더 긴 범위를 갈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한 번 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도우미를 24m 위치에서 한 걸음 더 걸어가게 했습니다.
이러면 기준점으로부터 24m 보다 멀어지니,
거리가 정확하다면 공버프가 닿지 않겠지요.



그리고 다시 공버프를 사용한 결과!
놀랍게도 도우미에게 공버프가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은 즉, 스킬에 적힌 거리는 정확한 거리라는 뜻이 되네요!


- 훗, 당신 정도는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

아크라시아 이곳 저곳에서는 npc와 몹들이 전투를 벌이고 있어요.
그런데 그 맵들 중에 굉장히 특이한 맵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음, 무엇이 특이하냐고요?

후후, 우선 해당 맵들을 보도록 하죠!


우선 토토이크입니다.
토토이크를 침공한 어인 해적들이 골렘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다음은 슈샤이어입니다.
인간 사냥꾼들이 여명단과 싸우고 있네요.



그리고 루테란의 라이아 단구입니다.
루테란의 병사들이 악마들과 싸우고 있네요.


자, 이제 그 차이가 보이시나요?

후후, 그렇습니다.

다른 맵들과는 다르게 루테란의 라이아 단구에는 왜인지 체력이 떨어진 적들이 젠 된답니다.

저렇게 다친 상태로 나타난다니...

아무래도 이건,


네놈들 상대로 풀파워로 싸울 생각은 없다.

이런 느낌인 것은 아닐까요? 후후...


- 우마르지만 멋져 보이고 싶어! -


난쟁이 종족 우마르!
항상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있을 정도로 자기애가 충만한 종족입니다!

뭐... 자존심과 자존감이 너무 과하게 높은 나머지... 허풍까지 늘어놓고 말지만요...

그런데 이런 우마르도, 과연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후후,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답니다.

네? 근거가 뭐냐고요?

후후, 그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석상은 욘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우마르 석상입니다.
우마르의 짤막한 키와 단순한 신체 비율을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욘을 돌아다니다보면,


둥!



둥!

이런 말도 안되는 비율의 석상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아무리 봐도 우마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비율의 인물 석상!
이건 우마르라기보단 인간이네요.

음... 으레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미화해서 그리거나 만들곤 하죠.
예를 들자면, 작은 키는 크게, 빈약한 가슴과 골반, 그리고 엉덩이는 풍만하게! 작은 눈은 크게 말이죠.

우마르 역시 그런 것 같아요.
콤플렉스인 짧은 신장을 길게, 그리고 단순한 비율을 아름답게 미화하는 거죠.

음, 말하자면 더 멋진 몸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라고 할까요?

뭐... 하긴, 바로 옆에 미의 종족 실린의 국가가 있으니......
더 비교되긴 하겠네요.


- 환경으로 보는 각 종족의 특징 -

사는 환경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죠.
깨끗하거나, 더럽거나, 검소하거나, 방탕하거나 등등...

그리고 이건 비단 개인의 성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종족의 특징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고요?

후후, 아크라시아의 각 국가는 그 종족의 특징과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에요.

한번 보도록 하죠.



미의 종족 실린의 국가 로헨델에는 아름다운 자연, 특히 폭포가 많답니다.
그리고 이 폭포들은 일반 모드로 보아도, 셀피모드로 보아도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요.



셀피모드입니다.



폭포 2 일반모드.



폭포2 셀피 모드.



폭포3 일반 모드.



폭포3 셀피 모드.
(죄송합니다... 제가 스샷 찍는 타이밍이 좋지 못했는지 예쁘게 찍히지 않았네요.)

그렇죠?
로헨델에서는 일반 모드로도, 셀피 모드로도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미의 종족 실린의 국가답죠.

그럼 허풍쟁이 우마르의 국가 욘은 어떨까요?



오, 아주 거대한 폭포가 쏟아지고 있어요.
아주 웅장하네요!

하지만, 이를 셀피모드로 보게 되면...



?
폭포가 보이질 않네요.



다른 장소에서도 봐보도록 하죠.
이곳에서도 거대한 폭포가 쏟아지고 있네요.

하지만 이곳도 셀피모드로 보면...



없네요.
웅장한 폭포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즉.... 겉보기에만 그럴 듯하게 보이게끔 눈속임을 해놓은 것이랍니다.
과연 허풍쟁이들의 국가......

그럼 다음은 과학덕후 아르데타인 차례네요!



아르데타인은 사막답게 모래 폭포가 쏟아져 내립니다.
멋있기도 하지만 끔찍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곳을 셀피모드로 보게 되면...



위에서 쏟아지는 것은 사라지고, 지면에서 터지는 것만 남게 됩니다.

즉, 쏟아지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뜻이에요.
말하자면 홀로그램 영상에 불과하다고 할까요?

후후,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종족 특성 = 해당 국가 환경 특성.
이런 느낌이네요~

- 욘을 빛낸 100인의 장인들 -

(아만 서버의 유나잇 님의 의뢰입니다.)

욘은 장인들이 많기로 유명하죠!
그렇다면 욘에는 어떤 장인들이 존재할까요?

이를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은 저는,
직접 욘 전체를 돌며 조사를 하였습니다.



음, 의외로 많지는 않네요.

추가로, 이런 것도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이건 장인은 아닌 것 같아서 제외했네요.

음, 그리고 아시고 계시겠지만 제목에서 100인이라는 건...
그냥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의 패러디랍니다. 정말 100명이란 것이 아니고요.

- 주타이쿤 in 아크라시아 -

혹시 모험가님은 제 수렵 지도를 보셨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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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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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제 수렵지도에 이런 장면이 있어요.



"풀이나 돌에 숨은 토끼를 빼내면, 그 젠 구멍은 빈 것으로 처리 된다."
-> 이 때, 다른 토끼를 잡으면 언젠가는 그 구멍에서 또 다른 토끼가 젠되어 한 구멍에 여러 마리의 토끼가 살게 된다.

수렵 젠의 원리 2죠. 

어쩌면 이미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원리를 이용하면 아크라시아에서도 동물원을 만들 수 있답니다.



4마리입니다.



10마리입니다.

누군가의 방해만 없다면 이론상 해당 맵에 동시에 존재 가능한 모든 토끼를 저 한 곳에 모아놓을 수 있답니다.

(ex. 만약 저 맵의 총 젠 구멍 수가 50개고, 동시 존재 가능 토끼 수가 30마리라고 하면,
저 한 곳에 30마리를 모두 모아놓을 수도 있다는 뜻.)

후후, 재밌지 않나요?

추가로...



마체테(수렵용 칼) 한 번 던져서 잡을 수 있는 최대 마릿수는 5마리랍니다.

또, 한 가지!



이런 절벽 위에 있는 사냥감 같은 경우, 도망칠 때 하늘을 날아서 도망치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오니까 걱정 마세요. 다만 따라 내려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 참고로 이 맵은...



루테란 동부의 디오리카 평원의 저 절벽이랍니다.

한 번쯤 직접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후후...


- 바드, 그녀의 천상의 음악 -

바드의 의미는 음유시인.
즉 저는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공격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한답니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제가 무슨 스킬을 쓸 때든, 노래를 부를 때든 악보가 생긴다는 것을요.



우선 평타입니다.
공격을 할 때마다 음표가, 악보가 그려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킬입니다.
스킬에서도 범위에 맞게 악보가 생겨있네요.



그리고 바드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F2를 눌러서 부르는 노래들도 연주하고 있으면 어떤 악보가 떠오른답니다.
 
후후, 과연 이 악보들은 무슨 악보일까요?
평타는 평타의 효과음 악보고,
스킬은 스킬 효과음 악보고,
F2는 해당 노래의 악보일까요?

후후, 궁금하신가요?
걱정마세요.
제가 저 악보들이 대체 무슨 악보인지 알기 위해 일일이 악보 프로그램에 입력해가며 열심히 조사해보았으니까요.

그 결과...

스킬 범위에 있는 악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같거나 비슷한 음악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1. 해당 스킬의 효과음이 아님.
2. f2의 경우, 해당 노래의 악보가 아님.

그럼, 직접 들어보도록 하죠!




어떠신가요?
평타는 뭔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f2 노래와 꽤나 흡사하지 않나요?

그리고 스킬은 스킬끼리 같은 악보가 뜨고, (ex. 음파진동, 스티그마)
f2는 f2끼리 같은 악보가 뜬답니다.
(즉, 평온한 영지의 노래를 부르든, 데런의 진혼곡을 부르든 똑같은 악보가 뜬다는 것이에요.) 

아무튼, 아무렇게나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곡의 악보임을 알 수 있었네요!

그렇다면 이건 무슨 음악일까요?

후후... 바로 Moon river 라는 노래랍니다.



들어보시면 같은 노래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 국가별 정기선의 크기 -

아크라시아에서는 대륙과 대륙을 잇는 정기선이 여러 척 운행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정기선들은 국가마다 다 다른 모양의 배를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 시간엔 그 정기선의 크기를 전부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

음, 설명드리기 앞서, 크기 측정 기준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네요.

1. 배의 바우 스프릿(범선 앞에 뾰족 튀어나온 나무 기둥)은 길이 측정에서 제외했습니다. (화면에 다 안 나오는 경우가...)
2. 배의 후미(선미)는 길이 측정에 포함시켰습니다.
3. 폭 계산의 경우, 사람이 돌아다닐 수 있는 갑판 부분만 측정했으며, 옆으로 튀어나오는 여러 장식 등은 측정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루테란 플람베르그 호
폭 약 15m
길이 약 75m



토토이크 파라파라 크루즈
폭 약 11~11.5m
길이 약 37m (머리부터 꼬리까지)



애니츠 청운 호
폭 약 11.5m
길이 약 81m
(배 후미의 날개를 합치면 약 88.6m)



아르데타인 디히터 호
폭 약 11.5m
길이 약 60m



베른 아네모스 호
폭 약 18m
길이 64.5 ~ 66.5 m 



슈샤이어 에스파다 호
폭 약 15.6m
길이 약 68~70m



로헨델 클라멘티아 호
폭 약 13.7 m
길이 약 56m



욘 그라페인 호
폭 약 17.5m
길이 약 77m





페이튼 바루카스 호
폭 약 15m
길이 약 60m





파푸니카 클레하노아이 호
폭 약 16m
길이 46m

참고로!
현실에서 유명한 범선 Flying cloud (clipper)는 크기가 길이 약 69m, 폭 12.5m 였답니다.
비교해보면... 아크라시아의 배들이 굉장히 큰 배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다.... 그렇다 쳐도...
슈샤이어는 저 큰 배를 어떻게 돛 하나인가 두 개인가로 움직이는 걸까요?
슈샤이어의 배보다 작은 Flying cloud도 돛이 엄청 많은걸요.
게임적 허용이라고 쳐도... 다른 국가들 배보다 크기는 큰데, 돛은 적다니...
뭔가 압도적인 기술력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하하.


- 미래에서 온 자들 -

로헨델의 밤보족 거주지에는 춤을 추고 있는 NPC들이 있답니다.



바로 이 npc들이에요.
위의 초록옷 밤보는 우마르카를 추고 있고, 우측의 여밤보는 라일라이를 추고 있어요.

여기까지만 보면 그렇구나. 추고 있구나. 라는 생각만 들고 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으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문제는 이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 춤을 추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우마르카와 라일라이니까 아마 파푸니카까지 업데이트 된 후부터 추기 시작한 것일까요?

이에 대해 궁금해진 저는 제 스크린샷 폴더를 뒤져보았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 스샷은 2019년 1월 30일에 찍힌 스샷입니다.
로헨델이 나온 날이죠.
그런데 이 스샷에서도 남자 밤보는 우마르카를, 여자 밤보는 라일라이를 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욘과 파푸니카가 열리기 전,
이미 로헨델에서는 욘과 파푸니카의 춤을 추고 있는 자들이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말 그대로 미래에서 온 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욘 : 2019년 6월 19일 업데이트, 파푸니카 : 2020년 8월 12일 업데이트)

뭐, 실제로는 로헨델이 나온 시점에 이미 욘과 파푸니카도 개발이 다 되어있었다는 의미겠지만요. 후후...


- 니아 마을에서는 어떻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까? -

니아 마을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문득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종종 있답니다.

'탈 것을 타고 달리는 것이 빠를까? 아니면 서핑 보드를 타고 가는 것이 빠를까?
어느 것을 타고 갈까?'

서핑 보드를 타자니, 그냥 탈 것을 타는 것이 더 편하고 빠를 것 같고,
탈 것을 타자니, 서핑 보드가 훨씬 빠를 것 같고...

또, 서핑 보드를 탄다고 치면 대시를 쓰는 것이 빠를지, 잠수를 해서 가는 것이 빠를지,
어떤 식으로 타야 하는지...

여러모로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혹시 모험가님도 같은 고민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러하시다면 이번 트리비아를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베른 대도서관 사서 패브리가 직접 실험을 통해 어떤 것을, 어떻게 타는 것이 가장 빠른지를 알아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지 개수 제한으로 인해 영상만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지점은 보드가 가장 높게 떠올라 그 위치를 잠시 유지할 때의 지점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도착지점 도달 기준은 탈 것의 중앙 부분으로 하였습니다.)

후후... 어떠신가요?
서핑 보드를 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셨을까요?
음, 뭐... 보드 타는 것은 굉장히 귀찮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아 참, 다들 모르시던데...
서핑보드는 6번까지 대시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펄쩍 뛰는 것까지 합치면 7번)

이 아래로는 후기입니다.
읽지 않으셔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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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오래간만의 트리비아의 숲이네요!
최근엔 정말 바빴답니다.
뭔가 글 쓸 시간도 부족해서 이번 글은 이전 글들보다 뭔가 날려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번 글도 모험가님들께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후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제 글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정말 시덥잖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인게임에서도 제 공략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기쁘답니다.

다음 번엔 어떤 공략으로 돌아오게 될 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공격적인 댓글이나 강한 어조의 댓글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정말 아프답니다....
수렵지도 때도 굉장히 마음이 아팠네요.... 하아...

그리고!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의 제 공략글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3.10 추가]


모두의 성원 덕분에 인벤 메인에 올라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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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PorziaFabbri의 공략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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