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육각패턴은 딱붙어야 안전이라는걸로 잘못 알고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얼마 전에 김배마님 생방송중에 그 패턴은 사실 안전지대가 백헤드로 나눠져있고 2타를 찍을때 오른쪽으로 가는지 왼쪽으로 가는지에 따라서 어느쪽이 안전지대인지 알 수 있다고 하셨죠

근데 오른쪽 왼쪽을 순간적으로 보기 어려우신 분들도 많고, 기본적으로 2타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거라 안전지대에 자리잡을 여유가 부족하죠

그거보다 훨씬 쉬운 방법이 바로 첫타 장판의 줄기 수를 보는겁니다

제가 영상 편집할 능력은 안돼서 그냥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광폭화 시간 보시면 같은 패턴중이라는걸 아실거에요


보시는 것처럼 첫타가 한줄기로 나가면

이렇게 헤드쪽에 안전지대가 넓게 생깁니다(백에 딱 붙어있었지만 넉백을 당하는 모습)




반면에 이렇게 첫타에 장판이 두줄기로 나간다면

이렇게 백 쪽에 아주 여유로운 안전지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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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오른쪽 안전인 패턴이 꽤 많은데

대표적으로 카멘 4관에서 검, 도끼를 모두 치켜들고 오른쪽 옆구리를 제외한 전방위를 긁는 이 패턴은

안전지대가 보스기준 오른쪽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사실 바로 파악이 안되는 경우도 있죠?

이건 카멘이 도끼 들고 있는 쪽이 안전입니다

최근에 지인들 4관 많이 도와드리고 있는데 다들 도끼안전이라고 브리핑하면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반응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