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접어들었는데 1일차에 접속에 문제가 있었던 것에 비해 오후에 들어와서인지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고 게임을 시작


우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보자면

타게임을 이야기로 들고 싶지는 않으나 현재에 이른 게임의 특성상 모든 게임에서
좋은 점을 수용한다는 점으로 보았을때 매끄러운 음성부분이나 쿼터뷰의 특성상
디아블로를 좋아하는 아재유저의 입장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감성 뉴게임 ㅋ ㅋ
 

1. 연출력이 매우 좋아서 매끄럽게 상하좌우로 이어지면 이벤트씬으로 넘어가는 부분

2. 자막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들려주는 부분이 스킵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들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쁨

3. 던전에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존재치 않음
   (던전을 여러번 돌아서 모아야만 하는 것이 없기에 한번만하고 스킵가능)

4. 풍경에 녹아드는 케릭터로 전반적으로 모든 맵들이 아름답고 눈이 아프지 않음

개인적인 아쉬움으로는 

1. 던전 단축키로 언제든지 던전입구까지 가지 않더라도 매칭및 던전 들어가기
  (제대로 찾아보지 않아 있는 스킬이라면 죄송합니다)

2. 매달노인은 귀찮은 존재로 느껴짐.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생성되고 
   초반부터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 하려면 별도로 뛰어다녀야 한다는 것으로
   아재스타일인 나 같은 사람은 포기하는 할 것으로 보임(개인적 아재생각임)

개인적 일기형 리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