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초반 프롤로그



2일차 아르카나


로스트 아크 아르카나 플레이(+ feat 익명의 다른플레이어들의 만담)



의상이나 기타 소품 등 약간의 진부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 (한국식) 정통 판타지 그래픽이지만
단순 그래픽 자체도 충분히 보기 좋을 뿐더러
중간중간 들어가는 연출 부분에 공을 들인 티가 날 정도로 만족스러운 연출과 스토리진행.

캐릭터는 아직까진 아르카나 하나만 플레이 해 보았으나 스킬 구성이나 타격감 재미 등 괜찮은편.
bgm과 성우진들의 목소리 등 사운드에서도 타 게임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만족스러울정도

게임 자체도 꽤나 재미있고 특정구간 단순 반복 퀘스트를 해야하는게 아직까진 보이지 않아서 좋음.(다만 비슷한 유형의 퀘스트 반복은 mmorpg의 장르적 한계라고 봐야할지도.)
그 외에도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면서 중간중간 오픈되는 컨텐츠들을 언뜻 봐도 즐길 거리가 매우 많아보임
다 하면서 넘어가고 싶지만 클베라는 짧은 기간동안 새로 추가된 항해 컨텐츠 등을 해보기 위해 빠르게 넘김
만렙 이후 컨텐츠들을 해본 이후 2회차를 하게 될듯.

캐릭터마다 다른 프롤로그와 스토리들이 있어서 새로 캐릭터를 만들어 키워도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을 것 같음(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