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금 밖에 플레이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항해 컨텐츠도 열었고 토토이크 섬에도 

도착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얼마안되서 특별한 던전이나 스토리는 못 했지만 검은 이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검은 이빨 선장

붉은 이빨과 대치 상황이었던 검은 이빨을 돕는 퀘스트를 수행 중에 선장을 만났는데 여자 선장이었습니다.

로스트아크에는 아직 없는 쌍검을 쓰는 해적인데 직업으로 나와도 될 듯하네요.


크라잉 스톰, 항해

그리고 가볍게 크라잉 스톰에서 붉은 이빨 선장을 잡고 항해 컨텐츠에 들어갑니다. 맵을 찍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굉장히 

넓은 대륙이 나옵니다.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넓은 대륙을 다 만드려면 꽤 시간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만큼 앞으로도 많은 컨텐츠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항해는 아키에이지 OBT 당시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원대륙 탐험이 정말 모험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로스트아크에도 많은 섬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모코코 마을

그리고 토토이크 섬에 도착하여 모코코 마을을 발견합니다. 토토이크 섬은 토토이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섬인것 같은데

토토이크의 3가지 유물?을 찾는게 메인 퀘스트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코코라는 종족으로 소인족인데 걸리버 여행기

컨셉인 것 같네요. 스토리 진행중 주인공 캐릭터도 작아지는데 닭이나 까마귀 그리고 나뭇잎 등이 다 커져서 보는 재미는

있었네요. 그리고 해변에서 행운의 편지 패러디도 있었습니다. 결국 저도 7명에게 편지를 띄웠네요.

중간에 모코코들과 찍은 사진이 있는데 마을에 있는 모코코입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인형처럼 가만히 있더군요.

제가 오류가 난건지 버그인지 아직 움직임을 추가 안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세티노의 천막 + 발굴 현장

오늘 마지막으로 한 인던인데 시간이 20분 남아서 파티원들과 굉장히 열심히 달렸습니다. 원래 영상 스킵은 안했는데

이때는 어쩔수 없더군요. 겨우 1분남기고 클리어해서 파티원들과 재밌었네요. 도중에 체스말의 폰도같이 커져서 

돌아오는 현상도 있어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세티노의 천막은 책장위를 모코코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맵 컨셉이

좋았네요. 발굴 현장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보스까지 달리다가 외나무 다리에서 막혀서 몬스터가 터질려고 했네요.


오늘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3업정도해서 38레벨을 찍었는데 CBT 끝나기 전에 50레벨을 찍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