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벌써 후기라고 하기가

아직 4일간의 테스트가 남아 있으니 ㅎㅎㅎ

그냥 이런얘기! 저런얘기! 로 시작해볼까 한다

















지난 CBT 모집 기간에 직장 직원들과 점심으로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있던 중

로스트 아크 2차 CBT 모집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1차 CBT 탈락의 날카로운 기억이 칼날 처럼 지나갔다.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모바일로 일정을 확인하고는 사무실에 오자마자 

CBT 신청 마지막 란에 나으(오타아니고의도된오타) 20년 MMORPG 역사를 담아 내고자 혼신의 키보들 두드려 됐다.





















그리고 몇일이 지났다.




























여느때와 같이 최근 푹 빠져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 영웅뽑기에 좌절하고

조용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이제나는 돌아 서겠소...억지 노력으로~시간을 거슬러~괴롭히지는 않."(김광진의 편지 중)


























그때였다..

징~징~(내 휴대폰 문자는 찗은 진동이 두번이다)






















아우!!! 무슨 또 스팸 문자람.. 대출은 얼마 해주지도 않을꺼면서 대출 하라는 문자인가? 하고











그런데..




































두둥!!!

아니 이거슨 그것!!!































스샷을 찍은 후 직원들 단톡방에 아무말도 없이 슬쩍 사진을 올렸다 ㅎㅎㅎ




순간 단톡방은 난리가 났는데...ㅎㅎ






































그리고 나는 15일 연차를 사용하기 위해

연차결근원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