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 2차 클로즈베타를 참여했던 유저입니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아르카나인데요. 나름 신기한 느낌이라 선택해서 50레벨까지 쭉~ 플레이 해봤습니다.

 

먼저 전투 방식은 근거리에 가까운 중거리 딜러로써 스킬방식은 일반, 스택, 루인 3종류로 나눠집니다.

일반 스킬은 단일 데미지는 강력하나 대부분 쿨타임이 길더라구요.

스택과 루인은 아르카나의 주된 전투 방식으로 스택 스킬은 파란색 아이콘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몬스터에게 스킬 사용시 머리위에 누적된 카드 스택 아이콘이 보입니다. 최소 1개부터 최대 4개까지 쌓을수 있으며,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루인스킬로 누적된 스택을 폭발시켜 추가 데미지를 입힐수 있습니다.

스택 스킬은 각각 누적량이 다르며 적중을 시켜야 쌓이므로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고 굳이 4스택이 아니더라도 적절하게

루인스킬을 사용함으로 딜링을 하는 방식의 플레이를 하시면 됩니다.

 

생산스킬은 고고학에 많이 투자했습니다. 이번 클로즈 베타에선 생산 스킬 최대 랭크는 B랭크까지인데요.

B랭크여도 충분히 즐겨볼수 있었습니다. 무작위로 묻혀 있는 유물 조각들을 탐지스킬과 삽을 이용하여 모은뒤

고고학 제작자에게 필드 곳곳에 있는 비석들을 탐사해서 유물관련 아이템 및 어빌리티 스톤등등을 얻을수 있습니다.

 

나름 적지 않는 시간을 투자하였으나....클베가 생각보다 렙업이 더디고 이동구간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정식 오픈을 한다면 플레이 하겠지만 열심히 할것 같지 않네요 ㅋㅋ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꽤 멋진 연출들에 감탄하면서 오랜 제작기간이 여기에 힘을 주었구나 싶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기대감을 좀 낮춰서 플레이 했으나 나름 1차 클베보다 2차 클베는 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오픈한다면 많은 분들이 로스트 아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