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

1. 저번 구조개선의 결과가 실패로 끝났음에도 실패의 책임을 해결하지 않고 수치놀음으로 넘어가는 이유를 추후 코멘트로 언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최상위권 버서커 유저들이 고점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특화 각인을 하지 않고 고점 막힌 치신 각인에 몰려있는 이유는 밸패팀이 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코멘트에서 엔드컨텐츠 기대량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1630 이상 비기 유저의 비율을 보기는 하셨습니까?



3. 수년수개월간 비기 버서커 유저들이 건의하고 고민했던 개선사항이 결국은 슬레이어에게 반영되었고 그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 비기 각인의 전면 리메이크를 다시 해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현 비기 버서커는 딜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시잖아요?



4. 리메이크 급의 패치를 당장 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헬블레이드 - 융해] 트라이포드라도 개선을 바랍니다.

 - 오버드라이브와 브레이브슬래쉬에 있는 폭주강화 트라이포드라는 해결책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풀틱을 다 맞아야 딜이 나오는 구시대적인 트라이포드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 풀틱을 다 맞추어도 36초의 쿨타임 비례해서 납득가능한 데미지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특화 젠더락인 처단자 조차 즉발 트라이포드를 사용합니다)



5. 슈퍼차지 각인을 활용 가능하게끔 하거나, 현재처럼 느릿한 기동성이라도 확실하게 살릴 수 있게끔 광기 각인과의 차별점을 두고 개선을 해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현 상위권 버서커 유저들이 광기를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젠더락으로 슬레이어를 이렇게 낼 거였으면 최소한 핸드거너 정도 개편의 성의는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광기>

1. 전 밸런스패치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컨셉의 폐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면서 이 특유의 가시성 바닥의 체력바와 체력비례데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카멘 3관문에서 서폿의 케어를 받지 않아도 타 체방이 낮은 딜러들은 한틱 정도는 맞고 생존하는 알비온 패턴에서의 즉사는 광기버서커만이 감당해야할 하이리스크인가요?



2. 저번 레드더스트 헤드어택 코멘트에서 느꼈지만, 이번 패치내역도 버서커를 해보지 않고 단순 게시판만 보고 패치했다라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 다크러쉬 데미지 증가 : 이 스킬을 데미지 뽑는용으로 쓰라고 한건가요? 그리고 블러드러시랑 똑같은 수치로 상향한것은 무슨 의도로 한 것인가요?

 - 마운틴 크래쉬 사거리 증가 : 이 스킬의 트포 채용률을 한번이라도 보셨나요? 10렙으로 올려서 카운터의 용이성을 올리고 다른스킬의 딜을 깎아먹으라는 제2의 붉파인가요?

 - 마운틴크래쉬, 체인소드 : 언제까지 경면도 없고 사거리도 끔직한 카운터를 써야하나요? 
 
 - 패싱도 아닌것이 대놓고 유저를 농락하는 패치를 해버리면 어떡합니까? 



3. 마나 소모 문제 개선도 시급합니다. 부캐로 성장중이거나 유입되는 신규유저들은 마나소모를 해결하기위해 음식이 강제되거나, 집중룬을 끼워야 하며 이 또한 직업 유지에 있어 부담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이번 라이브영상에서 DPS를 기준으로 밸런스패치를 했었다고 언급하셨는데 현 광기버서커의 DPS를 보면 그것도 거짓말 같습니다. 개선대상인 직업을 정해서 집중적으로 밸런스패치를 하실 거면 사전 고지라도 해주셔야 합니다. 개선대상이 아닌 유저들에게 헛된 기대감만 심어주는것도 너무 악독합니다.

또한, 밸런스 패치를 패싱한 타직업들에 대한 추후 개선 언급은 해당 직업 유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기약없는 다음 밸런스패치를 유저들이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