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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00:08
조회: 1,978
추천: 5
로아의 밸런스 붕괴 상황1.말도 안되는 배바버기의 시너지
일단 모든 밸런스 문제의 시작점입니다. 개발자들이 머가리가 있는 애들이라면 어떻게 솔플 능력이 최상위권인 애들한테 사기 팀버프도 줄 생각을 했을까? 이 부분은 사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아마 불공정한 밸런스를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 중에 버서커는 배마의 사기적인 버프 때문에 끼어있긴 하지만 이 캐릭의 배마의존도를 생각한다면 배마만 정상적으로 돌려놔도 버서커는 다른 컨텐츠 까지 생각했을 때 오히려 평균 이하의 캐릭이 될 수도 있다고 봐서 상황에 따라 추가 버프가 필요한 캐릭이 아닌가 싶습니다. 2.시너지에 편승한 화드로핀 배틀템 팔아먹으려고 방치 중인거 같은데 아마 시너지효과를 제거해 버리면 본인들의 단기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거라 예상하고 놔두는 걸로 보입니다. 3.무력화? 4티어에서 버려지는 듯 보였지만 그래도 주레에서 무력화가 필요한 보스들을 대거 투입시킴으로써 어느정도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팩트는 무력화로는 워로드 말고 다른 캐릭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디트, 블래, 인파, 서머너?? 이미 솔로 딜러로써도 이 넷중 디트보다도 강하고 나머지 셋과도 큰 차이가 없는 딜을 가진 워로드가 무력화는 상대도 안되게 앞섭니다. 게다가 워로드가 가진 버프능력과 보조 능력을 생각한다면 딜적인 파티기여도에서 조차도 저 넷을 훨씬 앞서지 않나 생각합니다. 4.모든 컨텐츠를 다 씹어먹는 필수 직업군 게임내의 모든 컨텐츠 마다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건 다른 게임들을 많이 해봤기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통 다른 게임에서는 pve가 쎈 캐릭들은 설계에 따라 pvp가 약하거나 어떤 다른 약점을 보통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pvp마저 워로드, 바드, 기공 저 셋이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몇직업이 전컨텐츠를 다 해먹는 게임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5.퓨어딜러 아르카나 제가 생각하기에 현재 칼질이 아닌 상향평준화로 게임을 구상한다면 배바버기를 제외한 모든 직업의 딜 기준을 아르카나로 설정해야 밸런스가 맞을거 같습니다. 물론 무력화, pvp성능, 파괴 절단능력, 실마엘전장에서의 성능 등을 고려해서 설정해야겠지요. 저런 것들을 고려하면 데헌은 아르카나 보다 앞에 위치시켜야 하고 아르카나 뒤로 인파를 두고 그 보다 살짝 아래로 디트, 서머너, 호크, 블래를 위치시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현재 딜순위와 유사한데 이 간격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P
243,49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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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옹마옹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