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데이트된 권좌의 길은 예상대로 3티어 타워같은 컨텐츠였습니다.
보상도 만족할만한 수준에 난이도역시 장비세트효과 미적용을 감안하면
딜러 기준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포터 유저분들의 경우 상당히 고전하게되는 난이도로
이전 새도우, 페이트 타워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부분을 시스템적으로 수정하기위해선 전체적인 장비효과 개선이나
밸런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식이 대부분으로 생각되며 수정하기 힘든부분이라는 점 역시 공감합니다.
이에 대해 조금 색다른형태의 컨텐츠를 건의합니다.


모티브는 예전 워크나 스타 유즈맵으로 자주 즐긴 디펜스 형식의 맵 입니다.


1안(서포터용) 수성전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밀려들어오는 적들을 처치, 저지 하며 버티거나 추가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입니다.

플레이어 1인 컨텐츠로 플레이하며 3명의 NPC가 파티원으로 등장합니다.

3명의 NPC는 체력이 있으며 실드, 회복 및 각종 버프를 받습니다.

총5라운드 정도가 있으며 각 라운드 종료시 회복 및 추가능력치 상승 버프 등이 부여됩니다.

달성 목표로는 
ex- 1. 제한시간동안(10분간) 오브젝트 보호, 2.일정시간동안(7분) NPC전원생존, 3. 카오스게이트 파괴


하나의 입구로 몰려들어오는 적들을 NPC들을 보조하며 막아내는 컨텐츠 입니다.

NPC들은 각각 탱/무력, 딜/범위, 딜/부파 타입으로 여러 타입의 적들을 상대함에 있어

NPC 3인 전원생존이 추천됩니다.
(무력/부파 전까지 딜이 안들어가는 타입이거나, 원거리 타입으로 전체범위기로 정리가 필요하거나 등등)

즉 지원가 역할이 아주 중요한 맵으로 플레이어는 직접적인 전투도 가능하지만 
전투는 주로 부파나 무력 보조 정도입니다. 회복 및 실드, 버프시스템을 활용하여 NPC들의 능력치 성장이 중요합니다


2안(딜러용) 전격전

시작시 이미 오브젝트를 많은수의 적들이 포위, 공격중인 상황으로 

오브젝트가 파괴되거나 3인의 NPC가 죽기 전에 신속히 적들을 돌파해서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표

시작위치부터 오브젝트까지 중간중간 관문과 네임드들이 출현하여 돌파해야합니다.

관문돌파시 오브젝트 및 NPC회복 및 플레이어 능력치 버프가 부여됩니다.

달성 목표로는 
ex- 1. 제한시간동안(10분간) 오브젝트 보호, 2.일정시간동안(7분) NPC전원생존, 3. 보스 처치 (8분 경과)

오브젝트 활성화시 보스를 바로 소환할 수 있게하여 최대한 빠르게 적들을 돌파해서 

보스를 처치하는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부록)

NPC의 경우 신규NPC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에스더 혹은 
각 대륙의 조연급 NPC들을 재출현 시키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루테란의 몬데르크나 아자란 애니츠 창천구검, 아르데타인의 용병 등등)

보상은 최초보상을 이번 권좌의 길과 유사한 보상테이블로 두고
이 후 클리어시 경험치/명예의 파편/파괴,수호석결정 및 영지 인장을 주는 방식이면 좋을것같습니다.
(이 후 추가될 영지컨텐츠 대비)

입장에는 큐브/회랑/플필 처럼 입장권이 필요하며
입장권은 영지 무역상인별 일일 최대 3장까지 구매 가능합니다.(원정대 귀속)
친구 영지 무역상인에게는 조금 비싼 가격으로 1장까지 구매 가능



반복보상이 있으므로 어느정도 숙제화 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영지인장 수급 및 경험치가 주된 목적이 되는 컨텐츠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