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돌안질 입타 노신속으로 진행. (안상유각이라 아드 뺐음)

처단 골수 유저였다가 3막부터 포식으로 갈아 탔었습니다.
포식의 예열, 폭주 막바지에 아드 먹으면 딜 다 하기전에 
폭주꺼짐 등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오랜만에 처단자 한 번 찍먹해봄.

제일 크게 느낀건 당연히 한방딜이 맛있어져서 포식보다 눈호강 한다는 것.
딜 타임에 아드 먹었을 때, 포식보다 초각스가 약 10억 이상이 쌔지고
러스트도 치명만 잘 떠주면 확실히 엄청 쌘 건 맞음. (치적 87퍼)

하지만 포식보다 주력기 쿨이 길어서
아덴 채우면서 브루탈 기다리는 동안
포식자였으면 지금도 딜 넣고 있을텐데.. 하면서 속으론 좀 답답해 했었음.

하면서도 포식자가 더 쌜거 같은데? 처단자가 별로인가? 이거 사진 안뜨겠다 했는데
밑줄은 못먹었지만 강투, 잔혈로 사진 나오면서
이게 왜 떴지? 하면서 속으로 좀 놀랬음.

확실히 수련장 DPS가 전부는 아닌거 같다 하면서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스피닝 작열을 빼니까
폭주 끝날즘에 보스가 사라지거나 기믹 하러가면
스피닝 13초가 너무 길게 느껴지긴 했음.
작열 끼우면 좋을거 같은데 뺄 만한게 없다는게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