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탔어

근데 도착 지점에서 1명이 그대로 누워있는 채로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맡기고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거임

근데 저번에도 한 번 본 적이 있어서 몸이 좀 불편한데 넘어지신건가 해서 도와드리려고 했다?

근데 그러니까 갑자기 자기 건들지 말라면서 난동을 피우는거임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사람들 지나가는 것도 힘들다 움직일 수 있는거면 나와달라 말을 해도 윽박지르면서 버티더라고

결국에는 역무원 2명이 와서 양 쪽 팔 잡고 강제로 끌고가더라

출근길부터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