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이나 전여친들한테도 갈색벽돌집에 로망이 있다고 하면 화들짝 놀람

그 옛날 집들에 대한 향수가 좀 강한데

예를 들어 바닥과 떨어져 있고 배관이 보이는 싱크대라던가

건물 바깥에 붙어있는 시멘트 계단으로 올라간라던가

바퀴벌레도 조금 나오고 (날씨 안좋을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도만)

이런 낭만들이 좀 좋음 사람 사는 맛도 있고 어르신 분들이랑 수다도 재미있고

근데 예전엔 괜찮았지만 나이 찰수록 불가능한 꿈처럼 되어가는게 좀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