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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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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엘리시움 상위길드 [디즈니] 운영진을 저격·공론화합니다 (2)★본론★ 운영 태도에 대한 문제 제기 - 일부 운영진의 편파 운영 제가 들어오기 이전에도 편파 운영은 꾸준히 문제가 되던 내용이었습니다. 명백한 추방 사유에 해당하는 잘못을 하신 길드원 분을 그저 스펙이 좋기 때문에 봐주자고, 기회를 주자고 했던 적도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실친이기 때문에, 운영진의 친한 지인이기 때문에 길드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아도 길드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분들이 있는 한편, 어떤 분은 바쁜 현생으로 인해 한동안 뜸하셨다는 이유 때문에 자진탈퇴를 제안받기도 하셨습니다. 요약하여 말하면, 그들은 운영에 정확한 기준이 없이 본인들이 내키는 대로, 본인들의 팔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리하게(아닌 사람들에게는 불리하게) 길드 운영을 해왔습니다. 대부분의 길드원들은 운영진들이 스펙이나 친밀도를 이유로 차별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채 길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고, 길드에 오래 계시던 분들 중 편파 운영을 눈치 챈 분들은 탈퇴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제가 탈퇴 문의를 받았던 전 길드원 중 한 분은, 대놓고 운영이 편파적인것이 문제라며 지적하고 나가시기도 했습니다. 뜻이 맞는 소수의 인원들이 꾸려 시작했다는 디즈니 길드는 어느덧 엘리시움의 상위권에 랭크된 대형길드가 되었고, 그에 따라 운영진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영 방식도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하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 운영진들은 여전히 친목 길드 성격을 띤 운영을 하며 편파를 자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과 친한 사람들이나 스펙이 좋은 사람은 잘못을 해도 덮으려고 하고 봐주자고 하거나,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건수가 잡히면 추방하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고, 저와 A, B님은 그에 꾸준히 반대해왔으나 ‘님들이 그렇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받아들여야하는건가 싶네요’ 라는 식의 말을 듣고 회의감을 느껴 길드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길드원 C님의 경우, 전 부마스터 이빵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명도 하지 못하고 추방당할 뻔했습니다. 추방 논의가 오갈만한 사유 자체는 맞으나, C님과 사건 당사자들 간의 트러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양측에서 서로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리된 일이었으며, 이것을 제 3자가 알게되어 C님의 잘못을 운영진에 제보하면서 운영방에 추방 논의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내용은 전혀 알아보려 하지도 않은 채 이빵님은 ‘예전부터 C님 마음에 안들었는데’, ‘C님 얘기 듣고싶지도 않음 수준 떨어져서’ 라고 말하며 독단적으로 추방투표를 올리셨습니다.(물론 투표한 사람은 이빵님 제외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와 다른 분들이 ‘C님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추방 논의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이야기를 들어보겠다고 했으나 이야기를 들었는지 아닌지 제대로 전달도 안해준 채 흐지부지 시간이 흘러갔고, 추후에 C님께 이야기는 해보셨냐고 되묻자 이빵님은 ‘C님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다 추방하자’고만 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나 길드원 수가 점차 감소하여 한 명 한 명이 중요해졌는지 어쨌는지, 추방하자는 얘기는 해놓고 추방은 안한 채 C님은 결과를 듣지 못한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제가 길드를 나온 뒤 개인적으로 궁금하여 C님께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자, ‘당사자들간에 서로 사과하고 종결된 일이라고 이빵님에게도 설명했다. 반성하지 않는게 아니라 추후에 그런 일이 있으면 공개된 곳에서 그런 말을 안하겠다는 얘기였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허나 이빵님은 C님의 말을 제대로 운영진들에게 전달하지도 않은 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추방의사만을 비춘 것이지요 나중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된 C님이 이빵님 등에게 항의하러 가자, 그제서야 사과를 하긴 했지만 이것을 누가 알려줬는지 계속 캐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 친한 사람의 잘못을 덮으려 했던 대표적인 일은 전 부마스터였던 딜빵(=딜딜여)님 건입니다. 길드원들 일부와 딜빵님과 친한 사람들은 이 일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나마 알고 계시지만, 운영진과 친하지 않은 길드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사건이 덮어졌습니다. C님의 사건과는 다르게 꽤 오랫동안 이어진 일이기 때문에 시간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건은 아래 순서대로 흘러갑니다. 1. 누군가가 여길드원 분의 개인톡에 익명으로 찾아가 ‘헤으응 눈나 나죽어’라고 수 차례 카톡함 2. 여길드원 분이 이거 누구냐고 캡처하여 단톡방에 올리시면서 ‘익명의 누군가가 여길드원 분에게 헤으응 눈나 나 죽어’ 라고 카톡하였음을 부마스터 몇이 확인 3. 운영 단톡방에서 A와 B, 그리고 조갹이 ‘헤으응’이라는 단어를 여길드원에게 사용한 익명의 누군가를 지적하며 ‘헤으응의 어원이 성적인 내용 아니냐’, ‘일베나 디씨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안다’ 등의 말을 함. 이 과정에서 익명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한 채로 이야기가 진행됨 (헤으응의 뜻과 유래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이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everymemes.tistory.com/184) 4. 그걸 본 딜빵이 ‘ㅈㅅ합니다 사과했습니다 이렇게 불편해 하실 줄은 몰랐네요’ 라는 말을 남기고 운영 단톡방에서 퇴장. 이때서야 논의하던 사람들은 익명이 딜빵님이라는 것을 알게됨 5. 얼마 뒤 언질도 없이 친창이던 조갹과 A, B를 뒷삭하고 ‘셋이서 길드 잘 해 드십쇼 ^^’ 라는 고확을 날리고 길드 자탈 6. 자탈 후 딜빵은 조갹과 A, B에게는 어떠한 개인톡이나 대화 시도도 없이, 길드 마스터인 무기나옴과 자신과 친한 부마스터 이빵에게만 개인톡으로 억울함을 토로함. ’저 세 사람이 자신을 일베로 몰았다’, ‘익명이 자신인걸 알면서 부마방에서 쪽주려고 저격한거다’, ‘헤으응이 그런 뜻인줄 모르고 썼다’라는 것이 억울함의 주된 이유였다고 함 7. 딜빵의 얘기를 들은 무기나옴과 이빵은 조갹과 A, B에게 ‘딜빵이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 잘 얘기해서 다시 데려오면 안되냐’ 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특히 이빵은 세명의 개인톡으로 찾아와 ‘딜빵이 잘못하긴 했지만 님들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기분이 나빴다고 하니 사과해달라’ 고 일방적인 사과를 요구함. 잘못이 없음에도 사과를 해달라는 말에 거절함. 이후 몇 번이고 딜빵 다시 데려오면 안되냐 식의 이야기가 흘러나옴 8. 이 과정을 거칠때까지 딜빵은 단 한번도 본인이 직접 찾아와 해명을 한다거나, 본인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거나, 뒷삭하고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한 일이 없음. 오히려 길드 마스터가 자신의 아끼는 동생이니 제발 봐달라, 한번만 가서 얘기해주면 안되냐 사정해서 B님과 조갹이 가서 대화를 나눴으나 이렇다 할 결론 없이 마무리 됨. 조갹과의 카톡은 아래와 같이 끝남 ![]() 9. 대화가 잘 끝난것처럼 보였고 본인이 오해한거겠죠 하며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던 딜빵은, 이후에도 본인이 방장인 오픈카톡방 등에서 대놓고 헤으응거리고 롤 닉네임도 헤으응을 넣어 바꾸는 등 ‘뜻을 몰라서 썼다’는 말과는 다른 행동을 함. 거기다 뒤에서 자신과 친한 사람들이나 조갹과도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조갹과 A, B가 자신을 일베라고 몰아가며 내쫓았다’며 사실과 다르게 말하고 다니며 뒷담. 평소 딜빵과 친하게 지내던 길드원은 길드 마스터에게 조갹과 A, B에 대해 물고 늘어지는 듯한 문의를 넣기도 함.(조갹은 왜 부마냐, 남을 일베로 몰아간 사람들이 부마스터에 적합하다고 보냐 등) 직접 찾아갔을 때는 잘 끝내는듯 싶더니 뒤에서 계속 날조를 하고 다니는 것에 영문을 몰라 조갹과 A, B는 큰 스트레스를 받음 10. 지속되는 위의 태도에 지친 조갹이 운영방에 딜빵이 나가게 된 경위를 그냥 전부 공개해주면 안되냐, 와전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이 계속 눈에 보여 너무 힘들다. 차라리 그냥 공개하면 오해하던 분들도 더이상 오해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문제를 제기함. 길마인 무기나옴이 개인적으로 딜빵에게 가서 더 이상 뒷얘기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지만 그 방법이 유효하진 않았음 11. 이후에도 딜빵은 계속 조갹을 포함한 세 운영진이 계속 자신의 뒷담을 한다며 주변인들에게 욕하고 다님. 지속되는 불편한 분위기에 다시 중재 요청했으나 ‘지나간 일은 더 이상 언급하지 말죠’, ‘누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세요’ 식으로 답하며 딜빵이 나가게 된 경위를 공개해달라는 요청 거절 ![]() 12. 운영방식의 문제와 딜빵님의 일에 회의감을 느낀 부마스터 두 명이 길드를 나가고 한 명은 길드원으로 돌아감. 그리고 이 때를 기다렸다는듯 딜빵이 디즈니에 다시 가입함 이외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으나, 피해 당사자들이 알게되면 상처를 입을까 말하지 못하는 일들이 여럿 있습니다. 스펙과 친분에 따라 길드원을 차별하는 언행, 자신과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들어온 사람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는 일부 운영진의 태도, 들어온지 수 개월이 지난 길드원 분을 보고 못보던 사람인데 누구냐고 묻던 이빵님의 모습 등을 보고 ‘운영진은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해야한다’고 여기던 제 평소 생각과는 너무나도 달라 실망감이 나날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길드 운영방침에 지쳐 저 조갹과 A님이 길드를 나가게 되었고, B님은 길드를 나가지 않은 채 길드원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딜빵님을 옹호하던 운영진들은 반대하던 두 사람이 나가자마자 보란듯이 딜빵님을 다시금 디즈니로 데려왔고, 그에 충격을 받은 B님마저 길드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 일부 운영진의 규칙 미준수, 제멋대로 운영 디즈니의 길드 가입 시스템은 본디 [가입신청→운영진 찬반투표→길드원 찬반투표→반대표 없을 시 가입 진행] 이라는 절차로 진행되었습니다. 즉, 길드원이라면 누구나 가입신청을 넣은 사람이 길드에 오는 것을 반대할 수 있고,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반대 의사를 수렴하여 가입이 거절됩니다. 단 한 사람의 반대표라도 나오면 가입이 불가하다는 것, 그것은 제가 길드에 들어가기 전에도 있었던 규칙입니다. 하지만 이 규칙은 일부 운영진의 마음에 따라, 가입신청한 사람의 스펙이 얼마나 센지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듯 보였습니다. 제가 직접 운영하면서 본 두 가지 사건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D라는 분이 가입 신청을 넣으셨습니다. 하지만 이 분의 닉네임은 성적인 뉘앙스가 다분한 닉네임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어 저와 A, B님은 규칙에 맞게 반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빵님과 뜨경님이 일단 길드원 투표로 넘겨보자며 강하게 주장하여 길드원 투표로 넘어갔고, 저는 ‘길드원들 반대가 없다면 제가 반대하겠다’ 고 반대표를 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분들은 제 반대표를 묵살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깐깐하게 구니까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거다’ 라는 게 주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전에 길드원 중 한분이 가입신청을 넣었을 때, 성적인 뉘앙스의 닉네임이기 때문에 반대표가 나왔었고, 그에 그분은 닉네임을 평범한 닉네임으로 변경한 뒤에야 가입하실 수 있었던 선례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D님이 길드에 들어오면 누군가는 그 성적인 뉘앙스의 닉네임으로 시시덕거릴 가능성이 있었기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꼬집으며 D님을 그대로 가입승인 할 수는 없다고 반대표를 던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빵님이나 뜨경님 등은 ‘D님의 닉네임을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다, 님들은 D님의 닉네임이 성적인 닉네임이라는걸 어떻게 알았냐’ 라는 말만 하셨습니다. 결국에는 타협점을 찾아 D님이 닉네임을 변경하신 뒤에야 가입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길드 디스코드에서 D님의 가입투표가 올라왔을 때 D님의 닉네임이 성적인 닉네임임을 언급하며 여길드원에게 ‘님은 D가 뭔지 아세요?’ 하는 식의 대화가 오갔었다고 합니다.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대처하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E라는 분이 길드 가입 신청을 넣었으나, 이 분은 전 길드에 있을 당시 성적인 말로 물의를 일으켜 길드를 나오게 된 분 이었습니다. (익명 유지를 위해 정확한 정황은 생략하겠습니다) 가입을 거절할 명백한 이유가 있었기에 운영방에서 의논할 당시 의아함을 비치며 ‘정확히 어떤 말을 하신건지 확인을 해보자. 하지만 탈퇴 사유에 적어주신 대로의 일이라면 길드원 투표로 올라가기 전에 운영진 차원에서 가입을 거절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지금 길드에 사람도 부족한데 그렇게 이것저것 따지니까 사람들이 가입 신청을 안하는 거다’ 라며 기존에 본인들이 세우신 규칙에 반하는 말을 하고는 공지방에 길드원 투표를 올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전 길드에서 왜 나오신지 알고있으므로 반대한다’고 한 길드원 분의 반대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뜨경님과 이빵님은 익명을 요청하신 반대자 분의 신상을 캐내려 하며 ‘익명 누구냐’. ‘누군지 알려달라 가입시킬수 있게 내가 설득하겠다’는 식의 주장을 이어나가셨습니다. 결국 저를 포함 몇 운영진들의 완강한 반대로 가입은 거절되었지만, 계속해서 그에 불만이 있으신듯한 제스처를 취하셨습니다. 여기서 이빵님은 ‘님들이 그렇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받아들여야하는건가 싶네요’ 라고 말하셨지만…. 그동안 규칙에 어긋나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을 하려해서 반대를 했던 것들이 저렇게만 느껴지셨다면 할 말이 없을 따름입니다. 물론 가입 조건을 완화하여 길드원 유치에 힘쓰자는 의견을 낼 수는 있으나, 그것은 정식으로 회의하여 규칙을 변경하고 그것을 길드에 공지한 후에 진행할 일이지 특정인에게만 마음대로 적용하고 안하고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제보자나 건의자가 익명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익명의 반대자가 누군지 캐고, 설득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것을 ‘설득’하겠다고 하는 건 반대표를 내신 길드원 분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싸전귀 이벤트가 진행 될 당시, 길드원 중 한 분이 싸전귀에서 타 서버 분께 폭언을 하여 운영진 측에 제보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도 문제가 되는 운영진들은 그분이 스펙이 높은 분이기 때문에 한번만 봐주자는 논리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려 했던 것도 그런 일례 중 하나입니다. 저와 A, B 님이 길드를 나온 뒤에도 (일전에 인벤에 공론화되었던) ㄲㄲ 님이라든가, 다른 분이 가입 신청하실때도 반대표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만든 규칙을 어기며 그 반대표를 무시하고 가입을 진행했고, 결과는 아시는 대로와 같습니다. 전자는 인벤에 공론화 될만큼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분이었고, 후자는 길드 가입 후 길드원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뒤늦게 추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분명 이러한 운영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수차례의 대화로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계신 것을 보니 그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도, 고쳐야한다고 생각 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밑에도 서술할 예정이지만, 약 5개월 전 있었던 일을 문제삼아 당시에는 경고를 주지 않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보도 없이’ 경고를 당하신 길드원 분들도 계십니다. 길드원을 관리하는 시트에는 경고 1회라고 적혀있지만 정작 경고를 받은 당사자들은 자신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경고를 받았는지 알지도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었죠. 심지어 5개월 전의 일로 받았을거라고는 길드원 분들은 상상도 못하셨고요. 경고 2회를 받으면 추방이라는 길드 규칙이 있는데 한참 전의 일로 당사자에게 통보도 없이 경고를 주고, 당사자가 가서 항의하니 ‘그래서 님이 잘못한게 없는건 아니잖아요’ 라는 식의 대응만 했다고 하니, 그들이 자신들이 만든 규칙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건지 의심되는 수준입니다. - 일부 운영진의 운영 태만 및 방관 디즈니 길드 운영진의 역할은 공지에 명시한대로 정해져있긴 하나, 건의를 받는 일이나 가입 문의를 받는 일 등은 딱히 역할분담을 가리지 않고 받아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맡은 바가 다 정해져 있어도 시간이 좀 더 여유로운 사람들은 게임에 접속해있는 시간만큼 시간이 없는 사람의 일도 어느정도 함께 처리해주곤 했습니다. 저 또한 부캐길드 관리를 맡고 있었으나, 길드원 분들이 제게 문의나 건의사항을 전달하시거나 가입문의가 제게 들어오는 경우에는 누구의 역할이라 따지지 않고 일처리를 하였으며, 그것은 당시 함께 부마스터 일을 했던 A님과 B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길드의 일을 항상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처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현생이 바빠서 길드 일에 조금 소홀할 수도 있고, 답장이나 의견을 늦게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빵님은 유독 ‘이 사람은 부마스터면서 하는 일이 뭐지’ 싶은 생각을 들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런 분이 마치 다른 부운영진들의 위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더더욱 이상할 따름이었습니다. 맡은 역할은 길드 내 외 분쟁 관리였으나, 무언가 사건이 터지면 수습하는 것은 그 시간대에 접속하고 있는 운영진이지 꼭 그분만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그분의 언행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연인인 뜨경님 또한 정해진 일인 가입안내 외에는 크게 하시는 일이 없었는데, 그마저도 가입을 받아놓고 길드원 관리 시트에 적는 것을 계속 잊어버려 누락시키거나, 수로 불참 후원금을 받아놓고 길드 장부에 적어놓지 않는 등의 실수를 자꾸만 하셔서 다른 사람이 그런 부분들을 자꾸만 수습해야 했습니다. 수습하는 사람들은 보통 정해져있었고요. ‘현생 제치고 길드 관리해라’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현생 때문에 게임에 접속하는 것이 뜸할 수 있습니다. 게임보다는 현실의 생활이 우선이 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직장이 있다면 일처리가 조금 늦을 수도, 한가한 다른 분들이 그 일을 맡아서 해줄 수도 있죠. 당연히 융통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을 넘겨받는 것 정도는 막 퇴사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제게는 큰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제가 신참 부마스터일 당시 모르는 게 있어 물어보면 먼저 답해주는 일이 거의 없었고, 길드원들에게 건의가 들어와 안건으로 올려둔 내용을 하루가 넘도록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았으며, 태그해서 의견을 물어봐야만 무성의하게 ‘저는 찬성이요’, ‘전 반대요’ 같은 말만 하셨죠. 길드원들하고 다른 게임을 할 시간은 있지만 변동 사항을 공유 시트에 적어넣을 시간은 없다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누군가 탈·가입을 하거나 길드원에게서 후원젬을 받으면 시트에 변동사항을 기록해달라고 누차 말씀드렸음에도 저나 A님 B님이 재확인 하지 않으면 꼭 길드원 수가 실 인원수와 달라져있거나, 장부에 기록된 것과 실제 들고있는 길드 젬 갯수가 틀리는 일이 생기더군요.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너무 안일하게 여긴 것은 아닌지요? 길드원 관리 시트와 관련된 일화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디즈니에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운영진들이 작업을 공유해가며 길드원의 명단과 경고 및 주의사항, 기타 참고사항 등을 적어가며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트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링크만 있다면 누구든 들어와 수정할 수 있으며, 누가 수정했는지 버전기록에도 익명으로밖에 남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액세스 요청이 수락된 계정만 관리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면 누가 언제 수정을 했는지 확인이 가능하지만, 링크 공유가 되어있는 시트의 경우 운영진을 그만 둔 사람이라도 누구든 ‘링크만 있다면’ 수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어느날 오전, 여느 때와 같이 길드원 시트를 체크하려던 저는 시트를 누군가 날려버린 것을 확인했고, 확인 결과 당시 운영진들이 시트를 만지지 않고 있던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시트를 오른쪽 클릭하여 전부 삭제하고, 마지막에 남은 페이지는 시트 삭제가 되지 않으니 쭉 긁어 데이터를 삭제한 것이 버전에 기록되어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명백히 시트 삭제를 의도하고 접근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삭제할 만한 인원이 어느정도 추려지는 상황이었으나, 다른 운영진들은 범인을 굳이 밝혀야되냐는 의견이었고 이에 사건은 부마방에 경고하는 식으로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이후 저와 시트관리를 주로 하던 운영진 분의 주장으로 액세스 요청을 넣고 그를 허용해야만 수정권한이 생기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운영진들이 길드원들의 개인정보가 일부 들어가있는 시트의 관리를 소홀히했기에 벌어진 일이기에 여기 첨언하여 적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저는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디즈니 길드의 부캐길드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본래 디즈니는 하드보스에 다니는 부캐릭터도 본 길드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빵님이 ‘다른 길드들 터지면서 사람들 디즈니로 많이들 오려 할텐데, 디즈니 자리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본 길드에 가입 시켜둔 하드보스 부캐들을 전부 부캐길드로 옮기자고 주장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 길드의 노블을 부캐로도 사용하던 분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부캐길드를 관리하게 된 제가 ‘제가 더 노력해서라도 40포 이상 받아보겠다.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고 설득하여 불만은 조금 잠잠해지는듯 했습니다. 실제로 부캐길드 관리를 맡은 뒤로 꾸준히 부캐길드를 육성하기 위해 특정 몇 길드원들과 기여도 보스를 가고, 플래그를 부캐로 가고, 부캐 수로도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40포 정도의 노블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빵님을 포함한 몇 운영진은 부캐길드를 키우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운영방에서 부캐길드/유니온육성길드 기보를 같이 가자고 외쳐보아도, 유니온 육성길드에는 가입조차 넣지 않으실 정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길드를 양도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제로부터 시작해야함에도 불구하고요. 부캐길드의 필요성을 주창하던 이빵님은 부캐길드 수로 시작때부터 제가 길드를 탈퇴할 때까지 수로에 오신 것이 고작 한 두번 뿐이었습니다. 부캐 기여도 가자는 말도 거의 매일 저나 다른 길드원분이 외쳤지만, 거의 같은 멤버들만 기여도를 채웠습니다. 이빵님과 뜨경님은 플래그 시간이 되면 플래그라고 채팅은 치셨지만, 실제로 열심히 하시는 다른 길드원들에 비하면 말뿐인 수준으로 기여하셨다는걸 다른 길드원들이 모르진 않을 겁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라고 물으시면 할 말은 없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면 양심에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남들은 바쁘지 않아서 길드 콘텐츠에 열심히 기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을 그만둔 저도 자택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수입을 얻고 있었고, 다른 부마스터들도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길드를 돌보고 계셨습니다. 심지어는 운영진이 아닌 길드원분들도 자신의 일을 하는 한편 길드에도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콘텐츠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특정 운영진만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이 맡은 바를 나몰라라 하는 건 조금 이상하다고 여겨집니다. 그것도 그 운영진들이 먼저 부마스터가 되었기 때문에 선임 행세를 해왔고, 다른 분들에게 ‘잘하자’라는 말을 하며 직장 상사처럼 굴었던 분들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그저 방관하던 길드마스터 무기나옴님께도 책임은 분명히 있습니다. 생업이 바쁜것도, 그래서 길드 운영에 신경을 많이 쓸 시간도 없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드에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을 계속 보아왔다면 적어도 중재하려는 시도는 해주셨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길마님은 분명히 그러셨죠. 저나 A님 B님 포함해서 다른 운영진들 모두 아낀다고요. 정말로 아끼셨다면 어느 한쪽만 힘들이고 있는 걸 그저 지켜봐서는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갹과 A, B가 길드를 나온 뒤 발생한 문제들 - 딜빵의 재가입 저와 A가 운영 상의 문제에 지쳐 길드를 나온 뒤, 당시의 운영진들은 보란듯이 딜빵님을 디즈니에 다시 가입시켰습니다. 길드원으로 남아있는 B님이 반대하실만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길드마스터의 직권’이라는 말과 함께 찬반 투표도 없이 디즈니로 다시 데려오셨습니다. 이전까지 재가입 하려는 사람은 부마스터였던 이도 예외없이 찬반투표를 올렸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이는 그저 반대할만한 사람들(사건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나갔으니 옳다구나 하고 바로 데려온 꼴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길마님의 말로는 딜빵님의 주변인들이 데려오라고 닥달해서 그냥 본인이 책임지고 데려오셨다고 하시던데, 과연 누가 딜빵님을 다시 데려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것일지…. - 디스코드에 남긴 인사 삭제 및 뒷담 저같은 경우, 상기한 이유로 길드를 나가게 되었지만 분란을 만들 생각은 없었기에 모두에게 ‘개인 사정으로 게임을 조금 쉬엄쉬엄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인사를 남기고 나갔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던 길드원들에게 인사를 남기고자 카톡과 디스코드 그리고 연합채팅에도 작별인사를 남기고 탈퇴했었습니다. 왜 나가는지 무슨 일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도 처음에는 그저 개인 사정으로 나간다고만 말해두었고요. 그런데 제가 나간 날 밤에서 아침 사이, 디스코드에 남겼던 ‘여기에도 인사남겨요, 님들 사랑했다!!!’ 라는 인사를 누군가 지운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제가 남긴 말을 꽤 여러 길드원들이 보셨었는데 다음날 갑자기 사라진 것을 보고 의아하셨는지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디스코드 메세지 삭제 권한은 보통 관리자에게 있기에 저는 인사가 삭제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직후(그러니까 제가 탈퇴한 다음날) 디스코드 관리자 중 한 명인 뜨경님께 가서 제가 남긴 인사를 혹시 삭제하셨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뜨경님은 본인이 한 것이 아니며 잘 모르겠다고 다른 운영진들에게 물어보신다 한 뒤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좋게 나가려고 좋은 의도로 남긴 인사마저 삭제당한 것을 알게 되니 처음에는 매우 당황스럽고, 제가 남긴 인사가 그렇게 보기 싫을 정도로 제가 미웠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뜨경님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저와 A, B님은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운영진 중 누군가가 디스코드에서 길드원들과 얘기하며 ‘나간 운영진들이 일을 안했다’, ‘말을 안듣더라’,’ 말이 안통해서 답답했다’ 같은 뒷얘기를 했다는 제보를 받게 된 겁니다. 심지어는 앞서 적어두었던 ‘시트 삭제 사건’을 언급하며 저희가 한 짓이 아니겠냐고 하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소식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우리는 그저 열심히 일했을 뿐인 사람들인데 지쳐서 나오고 나니 저런 식으로 모함을 한다는것이 너무 속상하더군요. 그래서 친창에서 개인적으로 억울함을 얘기하고 있을 때, 당시 새로운 부마스터가 되었던 분이자 길드마스터의 친구인 분이 귓말을 하셔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고, 그것이 길마님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길드마스터인 무기나옴님의 중재로 당시 부마스터 중 한 명인 이빵님, 조갹, A님, B님 그리고 무기나옴님 이렇게 다섯명이 모인 단톡방이 만들어졌고 오자대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오자대면 당시의 대화와 그 이후의 대처 저와 A님, B님, 이빵님, 무기나옴님이 모인 단톡방에서 무기나옴님은 서로 사실 확인을 하게끔 하려고 모았다며 확인할 것이 있으면 이곳에서 하라고 했습니다. 저와 A, B님은 잘못된 운영의 당사자 중 한 명인 뜨경님 또한 단톡방에 초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그분의 연인인 이빵님은 ‘자신의 연인이 화내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며 얘기는 본인이 다 전달해주겠다며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재차 뜨경님의 입회를 요청했으나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이빵님의 완강한 태도에 그대로 다섯이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저와 A, B님은 ‘왜 본인들이 잘못해놓고 나간 사람들이 잘못한 것처럼 뒷담하는가’, ‘디스코드 메세지 삭제는 누가, 왜 했는가’ 를 물어보았으나 이빵님은 ‘자신들은 뒷담한 적이 없다’, ‘디스코드 메세지 삭제도 모르는 일이다’ 라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누가 뒷담했다고 제보했는지 제보자를 데려오라고까지 말하기에 저희는 제보자의 익명을 요구했고, 저희도 제보자를 데려오지 않는 한 구두로 전해들은 것뿐이라 아주 명확히 뒷담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운영진 몇이 나간 사람들을 뒷담했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물증이 없으므로 이빵님의 주장에 따라 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겠다] 라고 합의를 보아 얘기는 다른 주제로 흘러갔습니다. 그분들은 사실관계를 떠나, 나간 부마스터들이 왜 나갔는지 명확한 이유를 궁금해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A, B님은 조목조목 그동안 그분들이 행해왔던 운영 상의 실책(위에 언급한 것들)을 지적하며 이러한 이유로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듯하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빵님은 다 본인 잘못이라며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본인이 게임을 접어야 되겠다고, 근데 너무 힘들다는 식으로만 말했습니다. 대화 내용 일부를 캡처한 것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 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제 디스코드 메세지를 누가 삭제했는지’는 사실 아주아주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무슨 이유로 무슨 자격으로 길드원들에게 남긴 인사마저 삭제했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스코드 서버 관리자는 서버에서 일어난 일들을 ‘감사 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디스코드 관리자인 이빵님에게 감사로그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빵님이 감사로그를 확인하고 캡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작별 인사를 삭제한 것이 뜨경님이라는 것이 감사로그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쯤되니 뒷담을 하지 않았다는 말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 이빵님도 모르는 사실이었는지 당황하셨지만 자신이 대신해서 사과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사자의 얘기와 사과가 듣고싶었습니다. 왜 삭제한 당일에 물어보러 갔을 때도 본인은 아니라고 모른다고 잡아 뗐는지, 그게 들통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무슨 이유로 길드원들에게 남긴 말을 멋대로 삭제했는지 등..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누군가 길드를 탈퇴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남긴 디코 채팅을 삭제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가 끝나고 이빵님이 도망치듯 카톡방을 나가실 때까지 뜨경님은 단톡방에 오지 않았습니다. 무기나옴님과 이빵님을 통해 뜨경님의 의견을 듣고자 요청했지만 뜨경님께는 그것조차 전달되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사과를 받긴 했습니다만, 끝까지 자기는 기억 안난다고 잡아떼시는 태도 때문에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딜빵님과의 대화를 요구 끝에 길마인 무기나옴님이 무기나옴, 딜빵, 조갹, A, B가 포함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단톡을 만드셨는데요, 이야기하던 중 딜빵님은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또 다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기나옴님의 성의를 무시하고 단톡방을 나가버려 대화는 진전없이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모여있고 답장이 오래 걸릴만한 내용이 아니며 딜빵님이 바쁜 시간이 아님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이 자꾸만 지체되어, A님이 답장을 빨리 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기님이 ‘싸우는 분위기를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간간이 무기님의 분위기를 풀려는 말들을 받아쳐주면서 할 말을 하는 식으로 대화가 전개되었는데, 딜빵님은 이것이 무기님이 본인을 위해 그러는 것이라는 걸 아시는 지 모르시는 지.. 그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포기하고 방에서 나가버렸습니다. 비꼬는 듯한 태도로 느껴져 기분이 나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딜빵님 때문에 충분히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유한 반응 아니었을까요? 들어오자마자 욕하고 싸워도 모자랄 정도로 악연이 되었는데요. 그런 것조차 싫어서 대화를 거부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딜빵님이 그렇게 형님, 형님 하며 따르던 무기나옴 님을 생각했다면요. 그 오자대면 톡방에서의 대화를 마무리하며, 저와 다른 분들이 당시 운영진들에게 요구한 것은 크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상을 바라지도 않았고, 금전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운영진 중 일부가 행해왔던 실책과 편파 운영 대해 낱낱이 공개할 것 딜빵님 사건에 대해 왜곡 없이 사실 관계 그대로 공개할 것 이 모든것을 디즈니 공지방에 작성하고 그동안 피해받은 길드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 분들은 ‘지금 자기들보고 게임을 접으라는 거냐’며 반발하셨습니다. 지금 게임을 접어야할만한 잘못들을 행해왔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인지 물었더니 그건 이야기가 다르지 않냐고 하시더군요. 알겠다고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상처받고 힘들다고 못하겠다며 이빵님은 뛰쳐나가시고, 그러다가 길드마스터 무기나옴님께서 다시 공지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단, 공지 내용은 우리한테 미리 알려주지 않을거고 운영진들이 알아서 작성해서 올릴테니 공지된 내용은 너희가 알아서 보라는 식이었습니다. 길드마스터인 무기나옴님이 계속 미안해하는 식으로 이야기하시기에, 저와 다른 분들은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했고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올라온 공지는 예상과는 너무도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기나옴입니다.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날씨는 점점 추워져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길드원 모두가 힘을 내어 앞으로도 행복한 메생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최근 잦은 인원 변동으로 인해 길드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해진 것과, 얼마 전 발생했던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인해 길드 분위기를 해친 것 같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사건을 무탈히 갈무리하고 길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사건의 개요를 간략히 공지하고 사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내용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는 공지드리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나, 연락드려야 할 분들을 선별하기가 어려워 공지의 형태로 설명드리는 점 사과드립니다. 저는 즐거운 길드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딜빵님 관련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부 마스터 딜빵님께서 디즈니에서 본의 아니게 뜻을 잘못 알고 사용한 특정 단어가 문제시되어 관련 내용을 들으신 분들께 사과후 길드를 탈퇴하셨었습니다. 다만 탈퇴 과정에서 해당 단어에 대해 기분이 상하신 전 길드원들과 설전이 있었고 사이가 틀어진 채로 길드를 탈퇴했습니다. 얼마 전, 저는 딜빵님께서 부 마스터로써 길드에 기여해왔던 점을 참작하여 길드에 재가입 시키고자 일부 운영진과 상의했고, 해당 사항을 추진했습니다. 길드 원칙상, 길드원들의 반대가 있다면 신규 인원의 가입 승인이 보류되나 길드 창설 즈음의 초기부터 공지사항에 명시되어 있던 길드 마스터의 직권으로 공지사항 내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한 항목을 이용하여 재가입을 받았습니다. 길드의 운영 방향과 생각이 맞지 않는 일부 운영진 및 길드원들이 이미 길드를 나가신 상황이었고, 딜빵님의 탈퇴 이유와 재가입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딜빵님의 해당 단어를 가장 불편해하시고 문제 삼으셨던 분들이 나가셨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길드원들이 모두 나간 후 가입을 승인했지만, 이에 길드 분위기를 해친 것 같아 죄책감을 갖고 길드 마스터 직위에서 스스로 내려왔었습니다. 다만 일련의 사건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더욱 심화되는 것 같아 다시 길드 마스터 직위를 맡아 잘못된 점들을 고쳐나가려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운영진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길드 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길드 마스터가 되겠습니다. 길드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앞서,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된 계기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이번 공지를 빌려 길드 탈퇴 전까지 길드를 위해 고생해 주신 기존 부 마스터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구체적인 잘못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직권 남용으로 길드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형성한 점, 뜨경님께서는 탈퇴한 인원이 탈퇴 전 디스코드에 남겨놓은 인사 메시지를 발신인과의 합의 없이 삭제한 점, 이빵님께서는 길드 운영에 명확한 기준점 없이 의견을 내온 점에 대해 사과드리는 입장입니다. 잘못된 분위기 조성에 책임을 지고자, 이빵님, 뜨경님 두 분은 오늘부로 부 마스터 직위에서 물러나 길드원으로 생활하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를 조장한 인원은 당분간 노블 스킬을 규제하여 자체적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길드 마스터가 될 것이라 다짐하며, 멋진 코디로 여러분들을 감동시키고 잘생긴 운영을 하겠습니다. 항상 디즈니에 함께해 주시는 길드원분들께 정말로 땡큐드립니다. 사실 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도 않았고, 일부 운영진이 잘못했던 내용들은 제대로 드러나지도 않았으며, 특히 딜빵님 일은 마치 저와 A, B님과 단순히 트러블이 있어서 일어난 것처럼 적혀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사실과는 다르게 생각하기 딱 좋도록 써져있는 공지에 저와 A, B님은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까지 그 분들의 인간됨을 믿었는데, 적어도 공지라도 제대로 하겠지 싶었던 그 믿음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공지 내용이 사실과는 다름을 말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사실과 다른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님들은 외부인이니 길드 일에 간섭하지 마라’ 와 같은 말뿐이었습니다. 저와 A, B님도 똑같이 아꼈다던 그 분은 끝에 가서는 결국 팔이 안으로 굽으며 잘못된 일들을 행한 분들의 편이 된 셈이죠. 책임을 진다며 공지에 적은 대로 이빵님과 뜨경님은 부마스터 자리에서 내려가 길드원이 되었지만... 그걸 해결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걸 모두가 잘 알고 계실겁니다. - 남은 길드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전 저나 A, B님이랑 친하게 지냈던 남은 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드원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피해입은 분들과도 상의해 공론화를 결심했습니다. 약 5개월 전 길드원 F님과 G님이 한 길드원 분의 닉네임을 잘못쳐 성적인 드립처럼 되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이 때는 디즈니의 현 운영진 포함 꽤 여러 사람들이 성적인 유머코드를 디스코드 방이나 카톡에서 이야기하던 때였던지라, 전체공지로 주의를 주는 식으로만 넘어갓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때의 일로 F님과 G님에게 개인적인 경고나 주의를 주지는 않고 넘어갔었고 (당시에는 제가 부마스터가 아니었기에, 그때 부마스터를 하고있었던 다른 분들의 증언을 참고했습니다) 저와 A, B님이 길드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F님 G님은 경고를 받은 기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B님이 길드 시트 권한을 회수했는지 확인하려 들어갔을 때, 두 분에게 누군가 경고를 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에게 확인한 결과 경고를 받았다는 언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한편으로 참 의심이 드는 정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F님과 G님 두 분은 평소에 조갹과 B님과 오래 알던 사이이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하필 불이익을 받으신 분들이 F님과 G님 두분이라니... ‘5개월 전에 경고 없이 넘어갔던 일을 언질도 없이 경고를 받은 것이, 혹시 나간 부마스터들과 친하기 때문에 당한 일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F님과 G님께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F님과 G님은 운영진에게 항의하고자 카톡을 했습니다. 그러나 운영진의 첫 반응은 ‘우리도 모른다. 나간 사람이 줬을거다’는 회피식 답변을 했고, 이는 나간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이었기에 저와 A, B또한 분노했습니다. 저희가 나가기 전까지는 경고를 준 기록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고, 이 책임소재를 우리한테 떠넘기려 하는 것 같아서요. 적어도 12월 4일까지는 경고가 없었다고 증거를 가지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시트 삭제사건이 일어났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멀쩡한 버젼 로그를 따 길드원 시트 사본을 제 개인 드라이브에 저장해놨었기 때문입니다. 두 분이 재차 길드마스터에게 항의하자 돌아온 답변은 ‘당시 카톡 기록이 있다’, ‘그래서 님들이 잘못 안한건 아니지 않느냐’였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고자 한건 잘못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5개월이나 경과한 일을, 닉네임 실수의 당사자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건을, 왜 이제서야, 말없이 경고를 주는지’에 대한 것이었을 텐데요. 운영진들은 조갹과 A, B가 길드를 나간 이후에 시트에 기록된 무통보 경고를 두고, ‘5개월 전 길드에 성적인 드립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본 A님이 이러한 분위기를 문제삼은 것 때문’에 생긴 경고라며, 마치 A님이 F님과 G님 두 분에게 경고를 준 당사자인 것처럼 포장하여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성적인 드립에 대한 문제 제기’는 공지방에 모두에게 에둘러 주의를 주는 식으로 마무리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정 누군가에게 경고를 주자거나 경고를 줬다거나 받았다거나 하는 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사본으로 백업해둔 12월 달 경의 시트에도 두 분의 경고는 기록되지 않았기에 디즈니 운영진이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F님과 개인톡을 진행했던 위의 운영진 분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알아봐주시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했지만, 부마스터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것이 별로 없었던데다 길드마스터의 함구령이 있어서 큰 도움을 못주셨습니다. 그러니 비난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진과 친한 사람이 저와 친분이 있는 다른 길드원에게 ‘조갹 개인 디스코드에서 무슨 얘기를 하냐, H(길드에 있는 제 지인의 게임닉이 아닌 디코 본닉)라는 사람도 거기 있냐’는 식으로 캐묻고, 저희의 얘기도 들어보고자 한 길드원들을 일방적으로 멀리하고 손절하는 식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길드의 일부 친목 무리가 저희와 연관된, 혹은 연관되어 보이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으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외의 문제들 - 딜빵님과 그 주변사람들의 언행 디즈니 길드 자체의 문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듯 하여 별도의 카테고리로 뺐습니다. 길드를 나간 직후 일부 디즈니 길드원들(편파 운영을 하던 분들과 친한 분들, 저와 친분이 별로 없던 분들)을 개인 멘탈 관리를 위해 삭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길드를 나가고 오는 개인 연락들에 답장하느라 피곤해진 저는 삭제했다는 쪽지를 남기지 않고 다음날에 남겨야지 하며 자러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제가 속해있던 직업 단톡방을 보니 딜빵님과 다른 한 분, 그리고 제가 친삭을 하면서 연락을 안 드린 한 분, 이렇게 세분이서 저를 단톡방에서 저격식으로 얘기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제 얘긴가요 하면서 답했지만 저격식의 카톡을 한 세 분은 어떠한 말도 없었고, 결국 제가 친삭한 분을 찾아가 개인적으로 톡을 하여 저격한 것이 맞음을 확인했고, 그분이 가지고 계신 오해를 풀고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오해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찔리는게 있으니까 말없지 뒷삭했겠지’ 같은 이야기를 하고 다니신다고 하니.. 저랑 갠톡으로 잘 마무리한 분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어이가 없는 것은 딜빵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언행 입니다. 딜빵님과 그럭저럭 친하게 지낼 당시, 블레이드 스타포스를 말아먹는 저에게 ‘대리 스타포스를 본인이 잘 하니 본인에게 대리 맡겨라’는 딜빵님의 말에 스타포스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준비한 재화가 다 떨어져 다른 분께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왔고 딜빵님은 페북에 판매자를 찾았다며 본인이 연결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페북에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넣은 것은 딜빵님이었고, 입금자는 저였기 때문에 이름이 다른 상황이어서 판매자분이 실례지만 두 분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습니다. 딜빵님은 갑자기 혼자 이런건 여자친구라 해야 의심 안받는다며 말릴 새도 없이 멋대로 ‘여자친구입니다’ 라고 답변을 보냈습니다. 길드 디코에서 사람들이 모여 스타포스를 구경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화면공유를 통해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모두가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기분이 나빴지만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모두가 재밌다고 웃고있기에 기분 나쁘다고 말하지도, 화를 내지도 못한 채 어영부영 상황을 넘겨버렸습니다. 이 부분은 당시 당황스러워 증거를 남길 생각도 못했는데, 그 자리에 같이 계시던 익명의 길드원께서 스크린샷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다음 다시 스타포스를 하고 있는 중에 제 지인이 제가 접속해있는 줄 알고 찾아와 무언가를 주려고 교환을 걸었는데, 제 지인에게도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제 여자친구가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중에 지인이 언제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물어보기까지 해서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에이, 친하니까 장난쳤겠지 싶어서 차마 화를 내지 못하고 넘겼는데 이 일이 아직까지도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왜 이제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에게는 누구나 기분이 나쁘지만 그 순간에는 주변 분위기 탓에 기분이 나쁘다 말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흘려버리게 되는 순간이 한번 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딜빵님은 저와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던 때, 매커네이터 팬던트에 큐브를 하며 저에게 약 20만원 가량을 빚진 적이 있습니다. 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여유있는 참에 조금 도와준 것이었는데 자기는 빚지고 못산다고 반드시 갚겠다며 공지에도 적어두고 빚장부에도 달아두더군요. 알겠다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딜빵님은 저를 멋대로 오해하고 일방적으로 손절했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빚진 것은 잊은 것마냥 꾸준히 자신의 지인들과 저에 대한 뒷담을 하셨습니다. 제가 큐브를 돌려준 것도 몇 개월이 지났고, 저와 딜빵님의 사이가 틀어진지도 꽤 시간이 흘렀는데 채무는 단 1원도 청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제가 길드를 나가고 딜빵님이 디즈니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해서 친한 지인들과 자신이 나가게 된 사건에 대해 왜곡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 점차 화가 났습니다. 아무말 않고 본인이 제 발로 찾아와서 갚을 때까지 기다렸는데 빚도 있으신 분이 사실을 날조해가며 뒷담까지 하고 다니신다니요. 결국 참다못해 저는 딜빵님을 찾아갔고, 딜빵님은 마지못해 돈을 갚으시긴 했으나 빚을 몇 개월이나 안 갚고계시던 분 치고는 아주 당당하신 태도로 대꾸하셨습니다.'그렇게 돈을 쓰시더니 돈이 없으시냐'는 식으로 조롱하셨죠. 스크린샷에서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기분이 나빠 말이 곱게 나가지 않은 것은 맞으나, '빌려준지 몇 달이 지나고나서야' 돈을 빌려준 사람이 찾아가니까 뒤늦게 갚으신 딜빵님이 당당하실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제 말이 틀린가요? ★결론★ 시간내어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일로 게시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라 작성하고 올리기를 결심하는 내내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실지, 또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마음 졸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정말 사건이 많았지만, 해당 운영진들에게 추궁을 당하고 뒷말을 들을까 걱정되어 앞으로 나서고 싶지 않아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당사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모두 빼고 썼음에도 이렇게 긴 글이 되었네요. 저를 포함 공론화를 하게 된 분들이 완벽하게 모든 면에서 다 훌륭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길드와 길드원들에 대한 애정 하나로 열심히 일했던지라…. 혹여 아무것도 모르고 죄없이 남아있는 디즈니 길드원들에게 피해가 갈까, 길드에 대한 마음만으로 현재 운영진을 새로 맡으신 몇몇 분들이나 그동안 고생하다가 운영진에서 내려가신 언급되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누가 될까 걱정이 큽니다. 이 공론화로 놀라고 당황스러우실 길드원 분들에게는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만능인 사람도 아니고 모든걸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할 수만 있다면 모두가 즐겁게 길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릇이 좁아 그렇게 되지 못했던게 너무 속상하네요. 디즈니에서 지낸 시간은 저에게 많은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으나, 반대로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깨닫게 되는 속상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길드에 짧지만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운영진 제의도 받아들였고, 다른 분들이 어찌 생각하실지는 모르나 나름의 최선을 다해 길드원 분들의 건의나 문의사항을 들으며 친절히 응대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저와 같은 시기에 나오고 같은 상처를 입으신 A님과 B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길드원일 때 부마스터셨던 두 분은 정말 모르는 사람이 봐도 열심히 일하셨기에, 솔직히 제가 힘들고 상처받은 것보다는 A님과 B님이 겪으셨을 속상함이 더 마음 쓰입니다. 그리고 읽는 분들께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길드원들도 아직 많고 현재 운영을 맡고 계신 분들의 절반은 그저 길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뭔가 이상한 상황에도 열심히 해보고자 나선 분들이기에, 그분들에게만큼은 손가락질을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을뿐인 그 분들이 돌맞게 하는 것이 공론화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을 정말 오랜만에 쓰는지라 오탈자나 비문이 많이 있었겠지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누군가에겐 관심없을 얘기지만 또 누군가는 궁금했을 이야기를 여기에 거진 다 풀어놓고 갑니다. 혹여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추가 및 수정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저와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은 따로 찾아오셔도 상관없습니다. 알고 있는 한에서 최대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원색적이고 무의미한 비난의 말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뿐이니 댓글로든 개인 연락으로든 최대한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시고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메생이든 현생이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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