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을 병행하면서 하고있는데, 이거 하면서 비교되는게 너무 많았슴.
물론 모바일이라는 것과 어느정도 부케릭 양성을 권장하는 게임과 비교하는거라 절대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건 아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만 좀 해주면 안되나? 싶은게 많음. 어느정도는 걸러들으시는게 좋긴함
그리고 본진인 PC던파는 옛날에 접어서 난 모름. 피던은 어쩌구 해도 못알아먹으니 그러려니 하면됨.

1. 편의성
솔찍히 예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긴 하지만 다른게임과 비교하면 좀 불편한게 있슴

1. 미수령 보상에대해 인색함
던파 모바일쪽에선 내가 전날 수령하지않은 퀘스트 및 이벤트 보상이 있으면 대부분 다음날 우편함으로 보내줌.
우리도 심볼퀘 다 해놓고 다음날 '아 어제 심볼퀘 보상 안받았네 ㅡㅡ' 할때 있잖슴? 뭐 퀘안하고 날먹하겠다는게 아니라 했는데 깜빡한거도 챙겨주는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나 싶음.
출석도 그냥 접속하기만하면 찍히는데 당장에는 수령을 안해도됨. 이건 메이플도 접속만하면 찍히게 해달라~ 라고하는게아니라 그냥 300마리 잡으면 자동으로 찍히고 출석판 바뀌기전에 언제든지 수령할수있게 황금마차마냥 해줫으면 하는거.

└2. 컨텐츠 진행 현황 정리 필요
보스컨텐츠는 메이플도 충분히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있긴함. 근대 메이플이 보스만 돌고있는것도 아닌데?
주간컨텐츠는 하이마운틴, 주간보스, 주간퀘스트(유니온코인퀘 및 아케인 심볼 주간퀘 등), 수로및 플래그
일일컨턴츠는 각종 심볼퀘스트와 몬파, 익몬, 데일리, 일보 등등
하다보면 아맞다 하면서 빼먹는경우도 꽤 많음.  종합적인 현황 정리표같은것도 좀 추가해줫으면함.
던모쪽은 이 현황표도 편집해서 내가 이제는 하지않는 컨텐츠는 뺄수도있고 그렇게 되어있는데, 그런식으로 편집까지 가능하면 좋겠슴. 안그러면 암시장퀘스트라던가 크리티아스같은거나 내가 졸업한 아케인 심볼까지 싸그리 나올꺼니까.

2. 길드
불만을 말하기 앞서 던모쪽의 길드 인원은 147/150(483/500) 이런식으로 표시됨.
앞에꺼는 길드에 가입한 계정수이고 뒤에는 케릭터 수임. 즉 내 계정단위로 케릭터를 묶어서 넣는거임.
어짜피 API로 부케고 뭐고 다 까발려진 마당에 이런식으로 괜시리 많은 길드좀 정리하는게 좋을거같긴함.
다만 이건 길드수 감소로인한 노블 변화라던가, 이미 여기에 마춰진 시스템등으로 인해 무작정 이렇게 바꾸는게 옳다~ 라는건 아니긴함.

3. 컨텐츠 졸업
이건 딱히 던파 모바일이랑 비교하는건 아니고, 다른 대부분의 게임과 비교되는점임.
항상 까이는 메이플이지만, 예전에 '아니 로아하고 던파는 반년에 보스가 몇개씩 나오는데 메이플은 1년에 하나 나올까말까 하네~' 라는걸로 까인적이 있슴. 
근대 현재 우리가 도는 보스 수가 다른게임 대비 부족한건 아니긴함.
왜냐? 대부분은 카쿰도 졸업하지 못하고있으니까.
다른게임들은 철지난 보스들은 성장과정에서 잠깐 즐기는정도로 끝나게됨. 하지만 메이플은 일보는뭐 수익성이 너무 떨어져서 안도는 사람도 있지만 카쿰부터는 출시 이후 영원히 돌고있슴. 그래서 보스를 삭제하라는거냐? 라는건 아님. 적어도 보스를 돌 가치가 사라지는 단계를 밟고 놔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거임.
왜 못하는지 알긴함. 메소주니까. 보스 메소 삭제하면 또 욕먹겠지. 다른데서 메소수급처 늘려주는것도 아니면서.
그럼에도, 너무 많이하지 않았슴? 앞으로 추가되는 보스는 또 몇년이나 우려먹으면서 해야될까? 하이마운틴과 익몬은 우린 언제까지 해야될까? 뭐 메이플이 언제 컨텐츠를 대규모로 추가했냐마는, 그래도 좀 추가해서 쳐낼것좀 쳐냈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