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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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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카페 출근 4일차(실 근무일 기준) 후기..외워야 할 빵+케잌 종류 70가지
팀원들이 교육 해준 내용이랑 빵 사진 정리해서 프린트로 가져감 (커닝 페이퍼용..) 테이블 한 켠에 두고 숙지하고 모르는 거 계속 물어봄.. << 원랜 이게 맞는거지만 나 면접 본 매니저는 별 얘긴 없고 "오 oo씨 좋아요~ 업무 땜에 바쁜 긍정맨(?)" 느낌이고 부매니저가 1명 더 있는데 웬일로 평소 말 없는 무뚝뚝 부매니저가 손님 없을 때 케이크 좋아하냐며 부르더니 케이크 같이 서서 먹으면서 'mini 면담'함 (프린트로 정리해와서 숙지하고 물어보고 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며) 사람들은 다 좋은데 손님 응대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이번에 느낌.. 고객 1명 응대할 때 마다 얼마나 많은 말을 반복적으로 해야하는지.. 뭔 할인도 이것저것 있어서 그거 적용해줘야하고... 적용 전에 신분증으로 주소 확인하고 ㅋㅋㅋㅋ 전 직장 2년 넘게 다니다 완전 다른 직종 신입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위축된데이 모든 카페 직원분들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면 재밌지 않을까 했는데 다들 본인 업무 하느라 바쁘고 재미는 아직 모르겠음 ㅋㅋㅋ 한달 동안 마감 업무만 들어가서 집 오면 기 다 빨려서 넉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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