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배틀필드 스튜디오가 업계 트렌드와 달리 언리얼 엔진 5로의 전환을 거부하고 자체 개발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고수하겠다고 밝혀. 게임 업계에서 많은 스튜디오들이 언리얼 엔진 5로 이주하는 상황에서도 배틀필드 6는 기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개발을 계속한다는 것. 


시니어 프로듀서 데이비드 시를란드(David Sirland)는 "우리가 하는 이런 종류의 파괴, 우리가 만드는 컨텐츠는 일반적인 엔진으로는 불가능하다"며 프로스트바이트 사용을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 배틀필드 6는 클래식한 파괴 시스템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전술적 파괴(Tactical Destruction)'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를 확장할 예정.


시를란드는 "프로스트바이트는 이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고, 우리는 이 엔진에 맞춰 게임을 맞춤 제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한계까지 밀어붙이면 어느 정도 시각적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 엔진의 전문가이고 그 차이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프로듀서 알렉시아 크리스토피(Alexia Christofi)는 "우리 스튜디오들은 프로스트바이트에 익숙하고 엔진을 잘 아는 엔지니어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함께 협력할 수 있다"며 팀워크 측면에서의 장점을 언급. 배틀필드 스튜디오를 구성하는 5개 팀 모두가 현재와 미래에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작업할 예정.


언리얼 엔진 5가 여러 지역의 스튜디오 간 협업에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A는 자체 엔진의 전문성과 맞춤화된 기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어. 다만 이러한 선택은 신규 팀 채용의 어려움과 학습 비용 증가라는 단점도 수반한다는 지적도 있어.

소스:

  • 3DJuegos: https://www.3djuegos.com/juegos/battlefield-2025/noticias/que-hacemos-no-posible-motor-generico-padres-battlefield-6-dicen-no-a-hacer-maletas-seguir-moda-ind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