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두리섭에서 중립으로 오브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드뚝 사용하다가, 이번에 운좋에 오브상자 얻게 되어서.. 드뚝까서 팔까하다가



최근에 이슈인 드뚝VS엘리 의 효능이 궁금해서 엘리까고 제련하고 한번 실험해 봤습니다.

단순히 그냥 더블수치가 낮은 저스펙의 오브는 엘리시온이 얼마나 효능이 있을까?
관통으로인한 데미지 감소가 평타에만 적용이된다고 했을때, 정말 오브는 차이가 없을까? 

라는 궁금증을가지고 간단하게 실험해봤으니, 제 비슷한 스펙이신분이 저와같은 고민하시는분이 계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 무기의 스펙과, 그걸 착용했을때의 스펙입니다.

보시다시피 딱히 고스펙은 아니며, 더블이 41로 낮은편입니다.

보통 50-60정도 더블이 되면 엘리시온이 발동스킬의 확률이 올라가서 좋아진다고 합니다.

 같은경우 국립묘지에서 실험사냥을 했을때, 드뚝의 발동스킬보다는 확실히 발동률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엘리시온의 제련이 단순 데미지를 비교하기에는 훨씬 더 좋은 제련입니다. 이점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냥터 사냥은 국립묘지 12시(제가 평소사냥하는 곳) / 고요한분지(손상몹 많은 곳) 텔자리기준 좀 더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몹리젠이 완전할 때, 달려가서 시-작! 느낌으로 제 나름대로는 동일 기준 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결과로 보자면, 발동스킬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도 스펙이 높은 엘리시온이 국립묘지에서는 높았고
관통몹이 많은곳에서의 사냥은 드뚝이 더 높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실험으로,
- 관통옵 유/무는 유의미 하다.
- 제가 현재 돌고있는 주류의 사냥터(격전/망각분지일부/국립묘지/오만)은 손상몹을 피해서 사냥이 가능하다.
- 더블수치가 더 증가하면 엘리시온의 데미지가 더 오를것이다.
- 사냥터가 언제 손상몹의 추가 및 신규사냥터에서 손상몹이 다수가 될지는 알수가 없다.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드뚝/엘리의 차이는 무엇이 더 좋다, 느낌이 아니라 그냥 사용자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궁금해서 진행한 실험으로 표본이 적어 절대적인 기준은 절대 아니라는점 말씀드리며


둘중에 뭐 팔아야 하는지 고민좀 하고 오겠습니다. 

제련한다고 날아간 제 다이아의 안부를 걱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