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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20:02
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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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 ....
그냥 뭔가 문득 디게 서러워서요.ㅋㅋ
힐러로써 내가 잘한다고는 생각안해봤지만 ...
그래도 진짜 바보같이는 안하려고 수없이 노력하고
매번 인던이던 어딜가더라도 내 나름 많이 신경쓰고 집중하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아카샤 돌면서 근딜이나 탱이 어처구니 없이 죽어나갈때도
힐러라는 입장이라 "아 내가 힐을 못줘서 그런가보다"라며
"미안해미안해"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냥 농담이라도 내가 노력하는거 알고있다고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칭찬이라고 해주면 되는것을 ...
"내가 쩔어서 힐러 아무나 가도 되요 "라는 그 농담 한마디에 힘이 쭉 빠지는건 ...
그냥 내가 힐러라서 그런가.ㅎㅎ
나보다 잘하는 힐러는 많은것도 알지만 ...
그래도 잘할려고 갈때마다 집중하고 패턴보고 ..
어떻게해서든지 안죽이려고 하는데 ...
그냥 서럽네용.ㅎㅎ
내가 그동안 했던게 헛짓거리인거 같기도 하고 ;;
농담이라지만 ..
그냥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
힐러 이제 하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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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