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그냥 뭔가 문득 디게 서러워서요.ㅋㅋ

 

힐러로써 내가 잘한다고는 생각안해봤지만 ...

 

그래도 진짜 바보같이는 안하려고 수없이 노력하고

 

매번 인던이던 어딜가더라도 내 나름 많이 신경쓰고 집중하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아카샤 돌면서 근딜이나 탱이 어처구니 없이 죽어나갈때도

 

힐러라는 입장이라 "아 내가 힐을 못줘서 그런가보다"라며

 

"미안해미안해"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냥 농담이라도 내가 노력하는거 알고있다고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칭찬이라고 해주면 되는것을 ...

 

"내가 쩔어서 힐러 아무나 가도 되요 "라는 그 농담 한마디에 힘이 쭉 빠지는건 ...

 

그냥 내가 힐러라서 그런가.ㅎㅎ

 

나보다 잘하는 힐러는 많은것도 알지만 ...

 

그래도 잘할려고 갈때마다 집중하고 패턴보고 ..

 

어떻게해서든지 안죽이려고 하는데 ...

 

그냥 서럽네용.ㅎㅎ

 

내가 그동안 했던게 헛짓거리인거 같기도 하고 ;;

 

농담이라지만 ..

 

그냥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

 

힐러 이제 하기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