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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0:58
조회: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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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령할 맛이 똑 떨어지네요.그냥 평범한 사람들 만나서 재미있게 게임하면 좋을텐데
어쩌다 한번 꼭 남탓하는 사람들 만나서 얼굴 붉히고;
딜러 키워보니
극딜하고 내 체력 관리만 하면 누가 뭐라할 사람없더군요.
당신때문에 죽었다고 그런 안좋은 소리 들을 일도 없고
팟원 죽었다고 신경쓰면서 미안해 할일도 없고
힐 늦게 들어오면 물약 좀 마시고... 다시 극딜하면되고
골드도 더 잘 모이는거 같고...
걍 그러네여...
팟 만들어서 기분좋게 대화도 하면서 친추도 맺고 했던 분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누우시더니 그러더라구요.
"힐을 안줘서 죽었네?"
'눕혀서 지송' 이말을 쓰다가 다시 지웠습니다.
여태 대화 나눴던 일들이 무색해지더라구요.
이후 무난히 클리어하고 친구 목록에서 그분 삭제했습니다.
남탓하는 힐러가 있다면 이런말 쓸지도 모르겠네요.
님이 스턴 안걸어서 죽었음
님이 극딜해서 어글 핑퐁되서 몹이 날뛰다 내가 죽었음
님이 빨리 몹을 못죽인 탓에 내가 죽었음
님 살리다가 내가 죽었음
님이 구슬 깐거 얼척없이 다먹어서 나 먹을거 없어서 죽었음
듣기만해도 씅질나는 글이죠?
그러니 입장 바꿔 남 탓 하지 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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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