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을 당했습니다.


6천만 골드+시린 광야,정복자 40점 이상+극한의 구슬 20개+활력의 성수 110개 등등, 엄청나게 털렸습니다.
제가 그걸 발견한게 12월 5일입니다.
근데 제가 추정하기로 해킹 날짜가 11월 26일입니다.
(해킹범이 대답하게도 케릭터 하나 새로 만들어서 플레이 했더군요. 그거 최종 접속일이 11월 26일...)
본캐 인벤과 창고가 개털이 되어있길래 진정 접수로 신고했죠.
뭐라고 씨부렁거리더군요.
하루 뒤에 다시 신고.
근데 진정 접수로는 뭐 조사가 어렵답시고 복구신청을 하라더군요.
1주일 지났다고 안 되던데요?ㅎㅎ;
낙담 했습니다만, 이번엔 문의 메일을 넣었습니다.
근데 다음 날 온 답변이란게, 문의 메일로는 어려우니 복구 신청을 하라더군요.
나랑 장난치나...
그래서 복구 신청으로 날짜를 수정해서 보냈습니다.(해킹 추정일은 26일이지만 언제 당했는지는 모를 일이죠.)
그리고 오늘 본인 인증까지 하고 최종 답변 확인했습니다.


1주일 지났으니 복구 안 해준다는군요.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OBT 시작일인 1월 21일부터 없는 시간 쪼개가며 소중하게 키워온 캐릭터입니다. 거의 10개월 간 애지중지하며 키워오던게, 단 한순간에 박살난다면 그 사람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다행이 입고 있던 장비는 멀쩡한지라 길원들한테 템 구걸(...)해서 인던 돌며 자가 복구 중입니다.
근데... 이미 털린 돈만 1억 6천만 가량 됩니다. 언제 복구가 될런지 요원하군요.

 

오늘 답변 때문에 저는 고객 센터가 열리는 순간 전화를 걸어서 복구 신청을 하겠습니다. 복구되기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