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엠구슬이 유용하긴 하지만 마나약으로 대체되므로 필수는 아니죠.

여지껏 인던돌면서 정령한테 엠구슬 깔란 얘기 함두 해본적 없는 1인(창기라서 당연한건가?)

그런데 말이죠.......

 

엠구슬 까는건 파티플에 임하는 정령의 개념이나 의식문제라고 봅니다.

미궁막보에서 엠구슬 깔다 죽는다???란 변명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물론 초행이거나 아직 익숙치 않으면 그럴수도 있어요. 초행이나 비숙련 정령보고 엠구슬 깔라고 닥달하는 딜러가 있다면 그건 그 딜러가 개념이 없는거죠.)

어차피 말안해도 깔사람은 깔고 말해도 안깔사람은 안 깔더라구요

까는 사람들은 몹패턴을 파악하고 깔아도 안전한 타이밍을 안다는거죠

굳이 비유하자면

딜러로 치면 몹한테 안 맞으면서 딜한방 더 넣을 타이밍을 안다는거고

탱으로 치면 몹한테 안 맞으면서 포효나 디버프 뎀딜 한번 더 넣을 타이밍을 안다는거고

뭐 그런거죠

 

엠구슬 까는거를 뭐 대단한 일해준다는 의식 자체가 좀 웃겨요.

창기가 딱 어글유지할정도의 도발과 공격만 하고 공격할수 있는 타이밍임에도 자기할일 다했다고 방막하고 있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거죠. 몹패턴을 파악해가면서 도발할수 있는 구간 공격스킬 더 찔러넣을수 있는 구간들을 조금씩 더 발견해가는거고

그걸 바탕으로 약한딜이나마 더 수월한 사냥을 위해서 보태는거고

 

엠구슬 까는것도 마찬가지예요

딜러들 극딜하면 엠부족한거 모르는 정령님 없을테고. 몹패턴 파악되면 엠구슬 깔수 있는 안전한 타이밍 아실테고.

탱,딜러들 피 안전한 상태라면 구슬 좀 깔면 되는건데

정게에서 구슬문제로 여러글들 올라오고 구슬까는걸 무슨 대단한일하는거마냥 유세떠는 정령들 댓글 보면

파티플에 임하는 의식자체가 참...

 

여튼 안타까운 분들 많아서 몇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