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창기사. 오후에는 무사. 저녁에는 정령사 (...) 이런 식으로 케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건

 

창기사와 딜러의 경우 마치 액션게임 하듯 스킬 - 스킬 - 연계 - 연계로 몹을 후려치고 잡아두는 맛으로 한다면

 

정령사의 경우 이와 반대로 언제나 파티원의 상태창 전부를 주시하면서 바로바로 힐하고 구슬로 상황을 대비하는 재미로 한다는 것.

 

딜러의 경우 자신의 컨트롤에만 신경쓰면 되는지라(가끔 힐러에게 몹이 튀었을때 따라가서 후려패는 정도) 파티플에서도 보스몹과 1:1의 느낌의 액션게임과 비슷하다면.

 

힐러의 경우 자신의 안위도 물론이거나 파티원 전체의 상황을 고루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점에서 마치 파티원 전체를 병사로 굴리는 듯한(?) 전략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힐줄테니 어서 공격해라? ㅡㅡ?)

 

꼭 저 하나 때문은 아니지만 제가 뒤에서 서포트를 하고 밀어줌으로서 목표를 클리어하는 것에 쾌감을 얻는다고 할까요?

 

사실 여럿분 말대로 황금 미궁 가봐야 정령사는 돈벌이도 안 된다지만...그래도 이상하게 저는 이게 재밌고 앞으로도 재밌을 것이기 때문에 정령사는 여전히 제 본케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엘린탱은 넘 긔엽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