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로 미궁을 갔습니다. (본캐가 궁수)

 

공팟으로 갔는데 궁수 한분이 집중자세를 안켜시더라구요..

무안할까바 이렇게 말씀 드렸죠..

 

"궁수님.. 집중자세 꺼졌나봐요"

 

그러니까 오는 답변이..

"님 잘 모르시나본데 미궁에서는 집중자세 안켜는거에요.."

 

랍니다..

 

일반몹 구간은 그렇다 치더라도 보스몹마다 시간이 1.5배씩은 걸리더라구요..

여기 게시판 활동하는분중에서도 혹여 간간히 뵈는데..

궁수가 집중자세를 포기하는것은 딜러가 딜러로서 딜을 포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필드 앵벌이를 할때는

 

1. 집중자세를 키던 끄던

2. 상점 회복류 크리스탈을 끼던 빼던

3. 마나물약을 빨면서 하건.. 평타로 엠모아서 하건..

 

전혀 상관 없습니다만..

 

저는 파티에서 제 역할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제도 급할때 앰약 먹으며 힐합니다.

정령도 힐하며 구슬뽑으며 광기까지 써줍니다.

창기도 막아가며 힐러 힐이 간간히 안들어올때 사논 빨간물약 먹으며 버티려고 합니다.

 

나 하나만을 위함이 아닌 파티를 위해서이죠..

 

물론 위에 언급한 내용만큼 안하더라도 충분히 클리어 합니다.

고정팟에서는 충실하고, 공팟에서는 대강해도 된다구요?

 

아닌것 같습니다. 반대로 고정팟에선 평타치며 속사쓰며 놀면서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과 이루어 가는 공팟일수록 궁수가 딜러 본연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해야

그래야만이 라면궁이니 수면궁이란 말이 더이상 안나오리라 봅니다.

 

답답해서 푸념 한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