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라팀입니다.

 

지난번 공개해 드렸던 신규 던전 '얼어붙은 성좌'에 이어, 오늘은 얼어붙은 성좌에서 수호자 여러분을 맞이할 보스 몬스터와, 그 배경 스토리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발데론 지역 퀘스트를 이미 진행하신 수호자님들이라면 듀리온이 <아가이아에 속박되어 있다> 고 하는 수수께끼의 존재로부터 특수한 지령을 받게 된 것을 보셨을 텐데요, 듀리온이 뭔가 또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장면입니다.

 

듀리온은 새롭게 얻은 힘을 사용해 데모크론과 아르곤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카르곤까지도 자신의 실험에 사용하고, 이 과정에서 거대한 서펀트형 몬스터를 합성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수호자 여러분들은 신들의 마력이 깃들어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으로 뒤덮힌 '얼어붙은 성좌'에서 바로 그 몬스터 '파멸의 헬렌'을 대적하게 됩니다.

*개발 중 이미지

 

'파멸의 헬렌'은 그 이름에 어울리게도 엄청난 크기와 파괴력을 지닌 몬스터입니다.

 

듀리온의 왕좌를 지키는 임무를 다하기 위해 '얼어붙은 성좌'에 침입해온 수호자 일행을 매우 위협적이고 적대적인 모습으로 맞이합니다.

 


                                          <위압적인 등장>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공격 자세를 취하는 '파멸의 헬렌'>

*개발 중 이미지

 

만년빙까지도 뚫어 버리는 거대한 몸통과 비늘 사이사이로 냉기를 뿜으며 적이 어디에 있든 꽁꽁 얼려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위력,

그리고 방심하면 바로 치명상을 입게 되는 날카로운 촉수 공격까지, 새롭고 신선한 연출과 키 액션을 통해 경험적인 새로움을 추가하여

이제까지 테라에 없었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수호자 여러분들께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번 미리보는 테라 겨울 업데이트 이야기 3탄에서는 앞서 PD 공지를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스킬 간소화 및 커스터마이징을 대신해 준비하고 있는 '전직' 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내용은 개발 중인 과정으로 실제 업데이트 시 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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