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상 1회 숙팟
"프로메갈리안"
"김다람"
"박이진"
"히무로레아"



닉 보고 편견을 가지지 않으리 다짐하며 던전 시작을 했다
하지만 1넴 대장간에서 초고열 용광로가 달궈지듯 서서히 죽음을 시작하더니
2넴에서 도약을 하고
3넴에서 피통 30칸 중 10칸도 못까고 6번 죽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서사게를 찾았다
그 광경은 거의 안상 눕사 사장님들의 정기모임을 방불케 하였다
3넴 아스란이 도중에 "선수님, 두당 얼마 받기로 함?" 라고 내게 귓말을 보낼 정도였으니 말이다


테라를 하며 서사게에 인던 관련 가지고 글을 적을 일은 생각도 못했고
설사 그럴 상황을 마주해도 수습멘트나, 플레이 노력에 그럴수도 있지 라고 마음 풀어지며 넘어가던게 대부분이였지만
오늘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적어본다


사회에서 아무리 비판하고 일베와 더불어 개망나니 소리를 듣는 인생영정각 차단단체라고들 말하지만
나와 직접적으로 엮일 일이 없기에 개인적인 체감은 적은 편이였다
하지만 평온한 일요일 저녁, 혁상에서 이런 개망나니 플레이를 강제감상하고 나니
내 마음속에선 탈레반이나 KKK보다 더 더러운 단체로 느껴졌다


인던 다 끝나고
"재부팅을 하고 왔어야 했는데;"
"너무 심해서 렉이.."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 했지만
그들의 혁상 숙팟 플레이가 개판이여서였을까, 도중에 멘트한번 하지도 않고 인던 다 끝나고나서 '할껄..' 이라는 저 개망나니적 "어쩌라고? 끝남ㅎㅎ"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였을까
듣고도 쉬이 용서가 되지 않았다


글 적는다고 언질했으니 찔렸다면 와서 읽으리라 생각한다
명심해라
게임이란걸 하면 니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녀평등에 기준해서 충고하나 하는데
니가 남자던 여자던 팀게임, 파티던전게임 할 때 1인분 해라
뒤진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