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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10:15
조회: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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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고쳐주는 정령사 "빨간구슬줄까"를 만났네요.새벽에 그냥 잘까하다가 법사캐릭으로 공미나 한번 돌고 가려고 팟매칭창을 봤습니다. 법사구하는 팟이 서너개 잇었는데 그냥 제일 위에있는 팟으로 팟신청하고 공미갈 준비를 했죠.
소환받고 감사합니다까지 쓰고 입던해서 기다리는데 저와 궁수님빼고는 지인인듯 서로 톡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런가부다하고 부적 뿌리고 주문서먹고 일반몹구간을 열심히 갔습니다.
그때까진 별문제없었죠. 문지기 배치기에 저 광전 저 정령까지 셋 죽은거빼고는 무난하게 갔네요.
그러다 2넴 30프로에서 땅파고올라올때 위치렉으로 갑자기 발밑으로 나오는바람에 누웠습니다. 근데 이 정령이 부활을 안하는겁니다. 본캐가 힐러라 부활타이밍이 어떤지도 충분하고 할거없어서 뛰어다니고 있으면서도 부활을 안하더군요. 5분넘게 누워있다가 마을가서 붕대 먹고 텔 앞에서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기다리고 있는데 팟창으로 파장님이 한분 마을가셨다고 오실꺼죠? 이러시더군요. (이런일이 많은듯)
그래서 제가 왜 부활을 안해주냐 내가 계속 눕는것도 아니고 부적을 안쓴것도 아니고 도핑주문서도 혼자 먹으면서 하는데 그랬더니 저 빨간구슬줄까하는 정령사가 하는말이 님 그럼 계속 마을부활 하세요. 이러네요.
그 잘나신 톡으로 무슨말들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밑도 끝도없이 부활 안해주고 파장님은 저보고 진정하라는데 어이가 없어서 진정이고 뭐고 전혀 그상황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잘나신 정느님이 자기는 쓸데없는 말은 안한답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중간에 광택황야 글러브 나왔는데 추카추카 안해줘서 화가 났나? 배치기엔 자기도 누웠으면서 왜저러지? 내가 딜을 안했나? 별생각을 다했는데도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냥 자기네들끼리 톡하면서 낄낄대다 화풀이한걸로밖에 안보여서 죄송하다고 저는 할만큼했는데 이런 취급 받으면서 못하겠따고하고 탈했습니다.
그러니 파장님이 바로 귓하시더군요. 나가면 어떻하냐, 원래 쟤가 한번씩 버릇고치느라 저런다 이해해달라 그러시더군요.
버릇? 버릇? 내버릇이 어떤데 지가 고쳐?
어이가 없어서 됐다고 하고 꺼버렸네요. 그리고 그 정령사한테 귓말로 그렇게 플레이하는거 아니라고 하니 뭐 아주 곱게 씹어주시더군요. 이래서 지인팟은 갈필요가 없고 처음부터 조심해야하는데
세라비서버 정령사 "빨간구슬줄까" 저 정령사 조심하세요. 부활도 안해주고 톡으로 인던돌면서 사람 바보만드는 아주 재밌는 유저네요. 어디까지 유저들 버릇고치나좀 봅시다. 그따위로 다니실꺼면 공팟으로 한두명 껴서가지말로 러블리한 지인들이랑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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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