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내가 테라를하는 것이 자랑스러웠음

 

아까 피시방에서 검상을 도는데

옆자리에 어떤 커플 있던데 여자가 완전 내 모니터만 보는거임ㅋ

 

무슨 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 허접한 게임 남친이

같이 하자고 꼬셔서 왔나보던데ㅋ

 

남친이 피토하면서 가르쳐 주는데 내가 옆에서

테라 하니까 내 화면만 계속 처다보고ㅋㅋ

 

2넴 카라스챠가 땅찍고 점프뛰고 하니까 그여자가 움찔움찔하고ㅋㅋㅋㅋ

화면 막 흔들리고 하니까 완전 넋을 잃고 보드만ㅋ

 

결국 남친이 빡쳐서 재미없으면 카트라이더나 하자 이러고ㅋ

 

난 그 남친한테 잘못하면 현피당할까봐

툴사잡자마자 수고요 하고 겜 종료하고 집으로 도망갔음ㅋ

 

진짜 다른건 몰라도 테라 첨보면 그래픽때문에 빨려드는듯ㅋ

 

테라 맨날 욕만 하는데 오늘 처음으로 테부심 부려봤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