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운영진들이 이글을 읽어줄지 아니면 매크로 답변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방금 테라 공 홈페이지 건의글에 이글 을 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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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대 구성은 최대20명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타인에게 방해를 받지 않는 20명이 동시에 있을수 있는
장소가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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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의하고 싶은것은 길드원들의 친목을 다지고자 합니다
20명정도의 아니면 그 이상의 길드원 또는 다수가 게임상에서 친목을 가질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0명 공격대로는 포화의 전장에서밖에모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포화자체는 최대 파티원이 5명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길드원 다수가 또는 파티원 다수가 같이 있을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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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어느곳이든 다수인원이 같이 있을수 있는것은 당연히 문제가 전혀없지만
요점은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을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길드로 제한하는것은 부조리하니 공격대 구성으로 하며 만약 그 이상의 인원이
있어야 한다면 공격대 구성인원을 늘리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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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그 장소에서 또 하나 추방기능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장소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나와도 추방기능으로그 분쟁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 건의를 요청하는 이유는 안그래도
유저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컨텐츠의 고갈이 금방 나타나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유저들 스스로 게임의 재미를 찾고 컨텐츠를 창작할수 있게
좋은 기능과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운영자의 부담도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건의라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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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건 밑줄친 그대로 3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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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수의 인원중에서 특정한 인원이 모을수 있는 장소

예를 들면 비밀방 뭐 이런것이라고 할수있습니다.

2.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장소

타인의 방해를 받는 장소라면 타인의 출입이 가능한 장소라면 비밀방이라고 할수 없을것입니다.

3.추방기능

말그대로 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 그럼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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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은 테라의 문제점에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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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라라는 mmorpg게임은 신규유저는 하기 힘든 게임입니다.

솔직히 저의 관점으로 보자면 신규유저는 이게임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단지 즐겜유저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저도 이게임을 그리 오래하지 않았지만 아르곤의 여왕 2012년에서 아르곤의 여왕2로 넘어가는 시점에

이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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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이 다되어가게 게임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 약 2년동안 많은 시스템과 과정과 유저들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mmorpg게임을 메이플스토리를 첫번째로 했었고 그 두번째로 한게 이 테라입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mmorpg의 특성상 템의 차이와 면접은 다를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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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에서 갓 만렙을 찍자마자 파티창은 켈사이크 면접의 높이 그래서 새로운 업데이트 요상이 나올때까지는

멜디타 9강을 하기 위해서 정말 신규 무자본으로써 너무나 넘사벽이었고 인던 레이드 도전은 꿈의 그림이었습니다.

갈수록 테라는 면접의 벽을 높이고 오히려 유저들이 자꾸 벽을 만든다고 생각하네여..

아니.. 하드유저들 즉 투자를 많이한 유저들이 계급을 만든다고 봐야겠죠

중소 유저들은 그 하드 유저들한테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고여

신규 유저들은 아예 구경도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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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처럼 저는 멜디타 템 9강을 하기도 힘들었으며 켈사이크는 꿈에도 못꾸는 인던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카슈템들고있는데 오하 오상 신규인던을 대부분 못가고 있는것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면접자체를 조금이라도 약화시키고자 길드가 있는것인데...

오히려 길드에서부터 면접과 계급을 나누고 있다는것 자체가 참 안쓰러습니다.

그런데 일부 유저들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건 투자를 안한 너희들의 문제 아니냐

현질해라 그럼 대부분의 게임은 즐기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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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예를 들어 오르카 12강 풀셋을 현질로 맞춘 신규유저가 있습니다.

아예 이게임 자체를 이해못하고 있는 사람이죠

이 유저가 파티창에서 오상을 가는 파티에 신청을 넣습니다> 인던 입장>> 죽습니다>>죽습니다>> 추방당합니다

두번째 예로 무자본 신규유저가 있습니다. 파티창에 신청을 넣습니다> 거절당합니다

결국은 다 똑같은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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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로 길드를 들어갔을때 상황을 보겠습니다.

현질유저> 길드 가입>길드원들과 오상입장> 버스

무자본 유저 >길드 가입> 한달이상 동안 그냥 멍멍멍 아무것도 안알랴줌 어쩌다 한번 인원 맞출려고 부름>버스

결국에는 다 똑같습니다.신규유저는 뭔지 모르고 그냥 죽다가 끝나는거고 현질 유저는 그냥 뭔지모르고

무슨 재미인지 모르고 그냥 투자한게 아까우니깐 조금조금씩 하는거죠 그리고 지겨우면 템 팔고 정리하고

다른게임 하러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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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요점으로 돌아가 블루홀의 시스템을 까지말고 유저들의 길드에서부터 문제점을 찾아보고자 하여

이러한 건의를 해봅니다.

길드만의 공간이 또는 특정된 다수의 인원이 모일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들끼리 회의를 할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입니다

그들이 모여야할 시간의 이유를 찾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길드의 문제점은

두가지로 인벤창의 부족으로  창고길드와, 접률입니다.

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 게임안에 접속해 있어야하는지 합당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할게 없으면 이게임에 접속해 있을 이유가 없죠. 하지만 모여야 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 장소에서 무엇이라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러한 건의를 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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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건의를 생각나게된 계기는 현실에서 사람들이 하는 작은 게임들을

온라인 게임에서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윗글 말은 거창하게 했는데 저의 진짜 계기는

마피아 게임이라던가 꼬리잡기 라던가 술래잡기 숨박꼭질 뭐 이런것 등등 이런 게임을

안그래도 부족한 컨텐츠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여 이러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마피아 게임같은건 본 내용처럼 작은 장소라도 있으면 모인 사람들끼리 작은 재미라도 느낄수 있을까 싶어서

한번 생각해 본것입니다.

결국에는 다 사사로운것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는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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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쓴글이며 좀더 생각하고 쓰고싶은 글이 많은데 저의 정신력은 여기까지라

중간까지는 엄청 진지하게 썻는데 갈수록 내가 뭘 쓴것인지 모르겠고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정이나 반박글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