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이 자리를 못잡고 나락으로 향하는 이유

나는 의뢰 10번과 인던 세번 세트를 숙제로 라이트하게 티엘을 플레이 하는 유저임

일단 엔씨게임은 리니지 부터 아이온까지 나왔던 게임 전부를 개돼지 마냥 즐겨본 사람으로써

티엘이 지금 처해진 상황과 그에따른 대응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음

일단 TL자체의 개발 의도는 리니지 IP로 BM둘둘 말아서 자사 모바일로 던져놓고 개고기 세대 형들을

쪽쪽 먹겠다 정도 였을거임

근데 이게 이제 안통하거든 민심 떡락하고 이미지 나락가면서 똥창찍은 주식은 더 쳐박히게 생겼고

엔씨 입장에선 이거 이대로 냈다가는 진짜 야구단까지 정리하고 폐업 똥꼬쑈 수순 밟아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유턴을 시작함

TL이라는 IP로 20년전 리니지 초창기처럼 현재 MZ세대 탕후루들을 20년뒤 먹거리로 숙성시키겠다?

이건 사실 게임사가 밝힌 의도라기 보다 급하게 유턴하면서 일부 BJ들이나 유저들이 한 예상 정도라 생각함

사실 TL이 리니지식 과금 둘둘로 나왔으면 지금보단 나았을거임 우리 개고기 지갑전사 형님들은 엔씨를 먹여살리니까

리니지식 게임의 맥락은

전투를 강제시키고 그에따른 리워드로 성세금을 먹는다. 그에 따라 첫공성이 있을때까지 거래소 세금을 성에 축적을 시키겠다. 첫 성을 먹는 세력은 엄청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 TL의 의도가 뽀록이 나서 유턴을 시작했으면 이 리니지식 골조도 과감히 쳐내고 갔어야 맞는데

끝까지 버리지 못했던거야 엔씨는

길드 생활을 하면서 유저들끼리 세력을 만들게 하고, 시간마다 찾아오는 이벤트에 분쟁을 끼얹어서

세력을 다때려박아 그럼 어떻게 되겠어? 싸움이 나지 이쯤되면 이제 온라인 게임상 세력다툼이 거의 부모를 죽인 원수 수준으로 서로를 물어뜯고 욕을 해대고, 쳐죽이겠다라는 목표가 생기게 되면서 각 세력에 지갑전사 형님들이 지갑을 열고 용케릭이 되기 시작하지

다만 거래는 무조건 거래소를 통해서 우리 엔씨가 현금으로 판매하는 루센트로만 하세요
개인거래 안됩니다. 작업장이 기승이라서요
저희는 고객님들의 템 가치보존에 최선을 다할꺼에요

우리의 개고기 지갑형님들 용케릭 되려고 거래소 박박긁어서 특성작하고 강화해서 쎄지다 보면
그 세력에 같이 속해있던 사람들은 이걸 어느정도 따라가려고 일정수준의 과금은 쉽게 생각하기 시작하지

근데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지갑을 열어서 맞춘 템들을 지들이 팔기 시작해 현금으로

내가 맞췄던 템을 가치보존 해준다던 놈들이 이걸 내 노력과 들였던 돈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풀어버리는거야(근데 이것도 확률을 끼얹어서 말이야)

맛이가는거지 여기까지 흘러가면 이제 매몰의 단계에 와있다.
게임을 접고싶어도 때려박은 돈이 너무 아깝고, 공성을 치룰때마다 얻게되는 리워드들로 어느정도 멘징을 해야 한다는
도박에서 꼬라박았을때의 심리가 발동이 되면서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매몰이 되는거지

그래서 지금 엔씨는 출시 한달만에 서버통합을 하는 수치심은 안중에 없는거야
우리가 게임안에서 서로 죽일듯이 싸워줘야 되는거거든 그러려면 판때기 안에 호구들이 많이 앉아줘야 하는거고
클래스별 밸런스? 인던? 버그? 대충 줬다 뺏었다 해주고 안되는거 막아버리고 되게 해달라는거 무시하다가
공성전 하나 내놓고 코후비면서 구경하면 돈써줄꺼야 라고 생각하는거지


하지만 탕후루 유입은 실패했고 개고기형님들은 지갑을 닫아버렸지 ㅋㅋㅋ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천장을 무너뜨려서 매몰시켜야 했는데 아무도 구렁텅이에 안들어갔어
의뢰 10번에 던전세번돌고 롤하러 가거든
피터지는 쟁 그에 따라 필요한 엄청난 과금 사실 이거할꺼면 리니지 하면 되는데 뭐하러 TL을 해 ㅋㅋㅋ

결국 티엘은 개고기 탕후루 실패로, 개고기형님들의 NC라는 무너지는 게임사의 마지막 디저트
보신탕 한그릇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가 되버렸다 이거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작성편의상 반말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