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야.. 너가 없는 아이나르는 마치 휴지없는 맨손의 해피타임과도 같다....
섭오픈 벨포레때부터 함께한 추억들... 
골병들은고ㅡ아길드에서 뚜드려맞으면서 울던 옥희 너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구나...
사신바지를 2만루센넘게 주고 사며 자랑했지만 길레에서 사신바지를 무한히 찍어내던 나에게 좌절하며
또한번 울던모습도 선하구나...
500만원이상 쓰고 울던...그모습조차도 선하구나...

옥희야.. 옥희야...
베더k에게 또 속았구나...
옥희야.. 옥희야..
그립고 그립구나...

비엔타마을에 힘자랑 골렘마냥 우뚝선 채
언제나 아이나르에서 언제나 그 길드에서
언제나 그 월창에서 언제나 그 자리에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줄알았는데..
베더k에게 또 속았구나...

옥희야... 잘지내고 다음에 꼭 다시보자...
우리 함께 월쳇에서 패드립하고 귓속말로 베더k 뒷담까던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영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