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주 사고 그 자리에서 준비한 페트병에 옮겨 담고서 병 값 주라고 하는 분. (병원 환자)

2.술 거하게 드시고 컵라면 하나 때리다가 테이블에 머리 박고 안 일어나는 사람.(경찰분들 오니까 바로 일어나서 나를 찾음. 이유는 경찰불렀다고 미쳤냐고 함.)

3.술 취해서 인생 훈수함.(이건 양반임. 듣다 보면 맞는 말도 있어서 말 끝날때 까지 들어드림)

4.창고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이 어이 부르길래 호다닥 나감. 이새끼가 몇 번을 불렀는데 너 뭐 하냐? 시비걸어서 말싸움 함.

나이 언급하면서 자식이 내 또래라고 운동했다고 너 같은 건 같잖다고 함.

5.위에서 언급한 라면 빌런 다시와서 휴대폰 빌려달라고 함. 없다고 했더니. 없냐? 안 가지고 왔냐? 라면서 반말 까면서 살살 긁음. 죄송하다고 하고 할 일함.
도시락 까 드시던 다른 손님한테 가서 똑같이 시비 걸다가 튐.

6.숙박 일용직 추노 옴. 그날 인생 훈수들음. 사람이 정과 의리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맥주 하나 판 죄로 3시간 동안 들음.

7.다른 편의점에서 물건 구입하시고 환불해달라고 하신 손님. 사가신 것으로 예상되는 주 위 아래로 총 3주 뒤져도  내역을 찾을 수 없어서.
죄송하시만, 여기서 사신 거 맞냐 재차 물음.

내가 산 건 아니고! 날짜가 지났다니깐요. 라고 하셔서 사장님 통화 후 연락처 알려드림.

8.카운터 옆에 껌 매대 여자 손님이 올려 놓은 가방에 우르르 쏟아짐.

커플이었는데 여자 손님이 죄송하다고 물건 주워서 괜찮다고 함. 가시면 제가 정리 하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옆에 남자가 그걸 니가 왜 치워. 가자. 라고함..
이 날 좀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