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51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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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2화까지 본 평으로는 주연 배우들 연기력은 괜찮은 편이고 시대적 배경에맞는 소품이나 cg도 나쁘진 않네요.
캐릭터들도 원작 형사들과 얼추 맞아야해서 성격도 모습도 비슷하게 따라하려 노력한듯

서은수배우는 이제훈 배우와 러브라인으로 나오는것 같구요.
그리고 실존인물인 이정재와 동대문파의 존재도 나오고
경찰서장이 이정재에게 뇌물받고 이정재 똘마니들은 상인들 괴롭게하더군요.

이승만정권 말년 시대 배경이라 그런지 막내인 서호정형사가 한주대 다니는 모습도 나올때 교내 건물 입구에 이승만 독재 타파
이런 문구가적힌 걸개들도 노출되어 나오더라구요.

비록 10부작밖에 안되는 드라마지만(시대극이 일반 사극보다 돈이 많이 들긴합니다..)  시대적 배경 역사와 수사 에피소드와 코믹까지 곁들여서 잘 될것같습니다.

아직은 가볍게 연출되고 있지만 경찰의 부정부패의 끝판왕이던 권력에 굴하는 모습들..
4.19혁명의 모습까지도 나올지는 두고봐야겠네요.
원작을 봤던 어르신들도 이 작품에 추억을 떠올리며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