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우 과장은 국가인권위원회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오는 7월 1일 자 인사에서 과장 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창호 위원장의 거취 결단을 촉구하며, 내란 옹호와 소수자 인권 보호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해 인권위의 ‘윤석열 방어권 권고안’ 의결을 언급하며, 위원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불참 논란에 대해서도 성소수자 혐오 집회와 축제를 구별하지 못한 책임을 지적했다.

앞서 김재석 과장도 보직 반납을 선언한 바 있어, 인권위 내부에서 안 위원장 체제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