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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07:30
조회: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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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10배 오른 CXMT...적자 탈출 성공했다![]() 중국 D램 업체 CXMT가 올해 상반기 매출 1500억3000만 위안(약 30조7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의 두 배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CXMT는 올해 상반기 776억 위안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로 D램 수요와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입니다. 중국 기업들의 자국산 메모리 선호가 커지면서 CXMT의 중국 내 영향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애플도 중국 내수용 제품에 CXMT 메모리를 탑재하기 위해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XMT는 차세대 HBM 개발에도 나서며 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28년 CXMT가 중국 D램 수요의 50%, HBM 수요의 40%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CXMT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업체와 기술력이 2~3세대 뒤처져 있으며, 첨단 장비 공급 제한이 걸림돌입니다. 단기간에 격차가 크게 좁혀지기는 어렵지만, 중국 메모리 시장에서 CXMT의 경쟁력과 영향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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